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오늘은 청약 당첨자 발표 세 건을 담았습니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와 라비엔오의 무순위, 그리고 더샵 분당하이스트가 모두 오늘 10월 2일(금)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세 건을 따로 떼어 놓고 보면 그냥 「청약 결과」입니다. 그런데 한자리에 놓으면 숫자가 정반대로 갈립니다. 한쪽은 1가구에 3,079명이 붙었고, 다른 한쪽은 큰 평형이 1순위에서 비었습니다. 같은 날, 같은 수도권인데 왜 이렇게 갈렸는지가 오늘 읽을 대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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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먼저 보시려면
📄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잔여세대 공고 (청약홈)
📄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잔여세대 공고 (청약홈)
📄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 임의공급 공고 (청약홈 · 오늘 접수)
🏠 청약홈 APT 무순위·잔여세대 공고 목록
공고 상세에는 기사에 잘 실리지 않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과천 두 건의 공급 구분이 「불법행위 재공급」이라는 것과, 입주 예정이 2026년 12월이라는 것입니다. 당첨되면 두 달 뒤 입주라 자금 일정이 일반 분양과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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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되는 세 건 — 한자리에 놓고 보면
먼저 세 건을 한 표에 놓았습니다. 기사들은 과천과 분당을 따로 다뤘고, 나란히 놓은 곳이 없었어요.
| 단지 | 공급 | 분양가(최고가) | 접수 건수 | 경쟁률 | 계약 |
|---|---|---|---|---|---|
|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99.9842B · 무순위 |
1가구 | 9억 5,218만 원 | 3,079건 | 3,079대 1 | 10월 13일 |
|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84.7450D · 신혼부부 특공 |
1가구 | 7억 6,060만 원 | 1,303건 | 1,303대 1 | 10월 13일 |
|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84.7450D · 노부모부양 특공 |
1가구 | 8억 338만 원 | 83건 | 83대 1 | 10월 13일 |
| 더샵 분당하이스트 리모델링 일반분양 · 1순위 |
68가구 | 29억 8,100만 원 (84㎡A 기준) |
618건 | 9.09대 1 84㎡ 일부는 미달 |
10월 13~15일 |
과천 두 건은 접수가 9월 28일 하루였고 입주 예정은 2026년 12월입니다. 분당은 특별공급 9월 21일, 1순위 9월 22~23일, 2순위 9월 28일로 나뉘어 받았습니다. 발표 시각은 세 건 모두 공고에 없습니다 — 청약홈 「당첨자 발표 조회」에서 보는 형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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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3가구에 4,465건 — 합계를 직접 더해 봤습니다
과천 두 공고를 합치면 3가구에 4,465건입니다. 3,079 + 1,303 + 83을 더하면 4,465로 두 매체가 전한 합계와 맞습니다. 숫자가 큰 날일수록 합계만 옮기지 않고 한 번 더해 보는 편이 안전해요.
여기서 눈여겨볼 것이 하나 있습니다. 라비엔오는 같은 84.7450D인데 분양가가 두 개입니다. 신혼부부 몫이 7억 6,060만 원, 노부모부양 몫이 8억 338만 원이에요. 평형이 다른 것이 아니라 공급 유형이 다릅니다. 청약홈 공고 상세는 최고가인 8억 338만 원만 적어 두기 때문에, 상세만 보고 「84㎡가 8억」이라고 적으면 한쪽이 틀립니다.
그리고 두 건 모두 일반적인 미분양 잔여세대가 아니라 부정 당첨이 취소되어 다시 나온 물량입니다. 라비엔오 공고가 공급 구분을 그렇게 적고 있어요. 물량이 애초에 서너 가구에 그치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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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3.88과 9.09로 도는 까닭 — 단계가 다릅니다
더샵 분당하이스트는 검색하면 경쟁률이 두 개로 나옵니다. 3.88대 1과 9.09대 1이에요. 어느 쪽이 틀린 것이 아니라, 세는 단계가 다릅니다.
| 단계 | 모집 | 접수 | 경쟁률 | 출처 |
|---|---|---|---|---|
| 특별공급 | 77가구 | 226건 | 2.94대 1 | 뉴시스·머니투데이방송 (2곳) |
| 1순위 해당지역 성남시 거주자 |
68가구 | 264건 | 3.88대 1 | 머니투데이방송 (1곳) |
| 1순위 전체 해당지역 + 기타지역 |
68가구 | 618건 | 9.09대 1 | 한국경제·블로터 (2곳) |
| 1순위 기타지역 우리가 빼서 구한 값 |
— | 약 354건 | — | 618 − 264 (기사에 없음) |
| 2순위 포함 종합 | — | — | — | 아직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
9월 22일에 나온 숫자가 264건(3.88대 1)이고, 기타지역까지 받은 뒤 618건(9.09대 1)이 됐습니다. 두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성남 밖에서 들어온 신청이 354건으로 더 많았다는 것이 보입니다. 618 가운데 66㎡A 한 주택형이 319건으로 절반을 넘었고(319 ÷ 618 = 51.6%), 이 비중은 두 기사가 적은 값과 맞습니다.
그런데 전체가 9.09대 1인데 84㎡ 일부 주택형은 성남 거주자 1순위에서 모집 가구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평균 한 줄만 보면 「경쟁률 9대 1, 완판 분위기」인데, 안을 열면 작은 평형으로 쏠리고 큰 평형이 비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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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갈랐나 — 시세와 분양가 사이의 간격
두 청약을 가른 것은 단지 이름이 아니라 시세와 분양가 사이의 간격 하나였습니다. 과천 벨라르테는 9억 5,218만 원이고, 과천에서 이 면적대 거래는 그보다 훨씬 높은 자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1가구에 3,079명이 붙었어요. 분당하이스트 84㎡는 최고가가 29억 8,100만 원이고, 그 평형이 성남 거주자 1순위에서 비었습니다.
기준선을 하나 더 놓아 보겠습니다. 같은 분당에서 지난해 분양한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1순위 47가구에 4,721건, 100.45대 1이었습니다. 1년 사이 같은 동네에서 자릿수가 달라졌어요.
다만 분모가 다르다는 것은 같이 적어 두어야 합니다. 과천은 부정 당첨 취소분 3가구이고, 분당은 일반분양 143가구를 한꺼번에 파는 자리입니다. 3,079대 1과 9.09대 1을 그대로 견주면 과장이 됩니다. 제가 보는 것은 경쟁률의 크기가 아니라 어느 쪽에 사람이 몰리고 어느 쪽이 비었는가입니다.

저는 오늘 네 가지를 확인했습니다. 당첨 결과는 청약홈 「당첨자 발표 조회」에서 보고, 경쟁률이 두 개로 돌면 분모가 무엇인지부터 봤습니다. 264 ÷ 68은 3.88이고 618 ÷ 68은 9.09예요. 숫자를 외울 필요는 없고 나누기 한 번이면 어느 단계인지 가려집니다.
그리고 당첨 뒤 일정을 미리 적어 두었습니다. 과천은 10월 13일 계약 하루에 입주가 12월이고, 분당은 10월 13~15일 사흘입니다. 두 달 뒤 입주라는 것은 잔금 일정이 그만큼 당겨진다는 뜻이라, 당첨되고 나서 계산하면 늦습니다.
떨어졌을 때 볼 곳도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청약홈 무순위 목록에 안양 만안구의 한 단지 6세대가 오늘 하루 접수로 올라와 있어요. 발표 10월 8일, 계약 10월 9일, 입주 예정이 이달입니다. 다만 거주·무주택 요건은 공고 상세에서 확인되지 않아 공고문을 직접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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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적어 둘 날짜 — 10월 둘째 주까지
| 날짜 | 무슨 날 |
|---|---|
| 10월 2일(금) — 오늘 | 과천 벨라르테·라비엔오 + 더샵 분당하이스트 당첨자 발표 · 안양 무순위 6세대 접수(하루) · 밤 9시 30분 미국 9월 고용보고서 |
| 10월 6일(화) | 서울 무순위 접수 2건(충정로역 자이르네 ·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 청약홈 목록 10월 1일 확인 기준 |
| 10월 7일(수) |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서민전용분 3,000억 원 배정 마지막 날 |
| 10월 8일(목) | 안양 무순위 당첨자 발표 (계약 10월 9일) |
| 10월 13일(화) | 과천 두 곳 계약 — 하루입니다 |
| 10월 13~15일 | 더샵 분당하이스트 정당계약 — 여기서 84㎡가 채워지는지가 이번 단지의 진짜 성적표입니다 |
| 10월 19일(월) | 신혼부부 보금자리론 소득요건 완화 시행 |
| 10월 22일(목)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
10월 6일 두 건은 9월 말에 청약홈 목록에서 확인한 일정입니다. 접수 전에 목록에서 한 번 더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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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세 건의 발표 시각 — 공고에도 기사에도 없습니다. 청약홈에서 조회하는 형태예요.
· 분당하이스트의 2순위·기타지역까지 합친 종합 경쟁률 — 어느 매체도 아직 전하지 않았습니다. 2순위 접수 건수도 없어요.
· 일반분양 가구수 — 143가구로 보도되는데 「특공 77 + 1순위 일반 68」을 더하면 145가 됩니다. 특공 미달분이 일반으로 넘어가는 구조로 보이지만 확인하지 못해 143만 적었습니다.
· 과천 인근 시세의 구체 금액 — 「10억 시세차익」 같은 표현은 여럿 있었지만, 거래 건을 특정해 두 곳 이상이 일치하는 숫자를 찾지 못해 금액을 쓰지 않았습니다.
· 84㎡ 여덟 개 주택형 167건 — 한 곳만 전해 표에서 뺐습니다. 66㎡A 319건은 두 곳이 일치하고 비중 계산도 맞아 썼습니다.
· 안양 단지의 거주·무주택 요건 — 공고 상세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6월 회차는 전국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었지만, 이번 회차에 그대로 적용된다는 확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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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본 뉴스 두 줄
· 주식 – 10월 1일 코스피는 6,971.35로 133.31포인트(1.95%) 올랐고, 코스닥은 894.29로 38.38포인트(4.48%) 올랐습니다. 9월 수출이 1,209억 4,000만 달러(지난해 같은 달보다 83.5% 증가)로 월간 처음 1,200억 달러를 넘었고, 반도체만 603억 달러로 단일 품목 첫 600억 달러였어요. 그런데 지수가 오른 날에도 외국인은 순매도였습니다. 올린 쪽은 기관이고 개인은 1조 원 넘게 덜어냈습니다.
· 세금·금융 –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가 판매 이틀 만에 2,693억 원 팔렸습니다. 목표 6,000억 원의 45%예요. 1차가 닷새 만에 마감된 것과 견주면 느린 편입니다. 서민 몫 3,000억 원은 10월 7일까지 먼저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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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줄
🧺 부동산 – 경쟁률을 만드는 것은 단지 이름이 아니라 시세와 분양가 사이의 간격입니다. 그리고 경쟁률이 두 개로 돌 때는 분모부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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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코너는 그날 꼭 알아 둘 돈 뉴스 하나를 쉽게 정리해 드리는 자리이고, 「그래서 나는?」은 제가 제 상황에서 한 생각입니다. 특정 단지의 청약이나 매수를 권해 드리지 않으며, 판단은 각자의 사정에 맞게 하시길 부탁드려요. 숫자는 보도와 청약홈 공고를 대조해 적었고, 한 곳에서만 나온 값이나 확인되지 않은 항목은 위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기타지역 354건은 보도된 두 숫자를 빼서 구한 값입니다.
다음 주에 제가 확인할 것은 하나예요 — 분당하이스트 계약이 10월 15일까지 채워지는지. 84㎡가 1순위에서 미달했으니, 계약 포기분이 나오면 무순위로 다시 올라올 수 있습니다. 한 주의 뉴스는 토요일 「이번 주 세 바구니」에서 바구니 세 개로 다시 정리합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 오늘의 한 바구니 1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