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바구니 머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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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세 바구니 3호 (9월 4주) – 서울 아파트값 85주 연속 상승, 코스피 사흘에 +2.71%, 미 국채 5.2% (9월 21~25일)

    이번 주 세 바구니 3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 2026년 9월 4주,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85주 연속 상승으로 역대 최장과 동률, 주식 사흘 열린 장에서 코스피 7,080 +2.71%, 금융 미국 10년물 금리 5.2%대로 2007년 이후 최고. 세 바구니 머니랩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추석이 낀 한 주였습니다. 증시는 사흘만 열렸고, 부동산 통계는 연휴 첫날 오후에 나왔어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의 돈 뉴스를 부동산·주식·세금금융 바구니 셋으로 정리했습니다.

    한 주를 한 문장으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85주째 올랐고, 코스피는 사흘 만에 2.71% 올랐고, 미국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없던 자리로 갔다.」 그런데 이 세 문장 모두 아래 줄을 봐야 뜻이 달라집니다. 85주는 기록을 깬 것이 아니고, 코스피는 오른 종목보다 내린 종목이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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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한국부동산원 보도자료 목록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 금융위원회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2026년 9월 22일)

    🏠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안내 페이지 (공표 일정)

    부동산원 보도자료 첨부 표에는 기사에 실리지 않는 시군구별 숫자가 한 줄씩 들어 있습니다. ⚠ 다만 9월 3주 자료는 24일 오후에 공표됐는데도 보도자료 게시판에는 26일 아침까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아래 숫자는 언론 네다섯 곳을 맞춰 본 것이고, 원문이 올라오면 그쪽이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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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 바구니 · 부동산 — 85주는 기록을 깬 것이 아니라 나란히 선 것입니다

    ✔ 한국부동산원 9월 3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올라 85주 연속 상승입니다. 전주 0.16%보다 오름폭이 줄었고, 4주 연속 둔화예요

    ✔ 85주는 2020년 6월 2주~2022년 1월 3주의 85주와 같은 숫자입니다. 역대 최장을 넘어선 것이 아니라 나란히 선 것이고, 다음 발표에서 한 번 더 올라야 86주로 경신입니다

    ✔ 오른 곳과 내린 곳이 서울 안에서 갈렸습니다. 서대문 0.44%가 오르는 동안 강남 -0.42%가 내렸어요. 강남·서초는 7주째, 송파는 3주째 하락입니다

    ✔ 같은 주 청약도 정반대였습니다. 광명 철산자이 무순위는 4가구에 5만 4,626명, 더샵 분당하이스트 1순위 해당지역은 3.88대 1로 일부 주택형이 미달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 9월 3주 매매·전세

    지역 매매 (9월 3주) 전주 (9월 2주) 전세
    서울 +0.13% +0.16% +0.19%
    전국 +0.09% — —
    수도권 +0.17% — —
    경기 +0.23% +0.18% —
    인천 +0.01% — —

    「—」는 두 곳 이상에서 확인하지 못해 비워 둔 칸입니다. 짐작해 채우지 않았어요. 경기가 서울보다 크게 올랐다는 점이 이번 주의 눈에 띄는 대목이고, 그 안에서도 수원 영통이 +1.09%로 전국에서 앞섰습니다. 서울은 전세(0.19%)가 매매(0.13%)보다 높습니다 — 전세가 앞서는 주는 「차라리 산다」는 흐름이 뒤따르곤 하니 다음 발표에서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서울 안에서 갈린 자치구 — 오른 곳 다섯, 내린 곳 셋

    자치구 9월 3주 이어진 방향
    서대문 +0.44% 서울 상승 1위
    동대문 +0.39% 강북권 강세
    성북 +0.39% 강북권 강세
    노원 +0.37% —
    중랑 +0.36% —
    강남 -0.42% 7주째 하락
    서초 -0.37% 7주째 하락
    송파 -0.14% 3주째 하락

    자치구 목록은 서울신문·아시아투데이·머니투데이가 같게 전한 숫자로 맞췄습니다. 한국일보는 강북구도 +0.39%로 적어 나열이 조금 달랐는데, 두 곳 이상 일치하는 쪽을 따랐습니다.

    「서울 +0.13%」 한 줄 안에 +0.44%와 -0.42%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0.86%포인트 차이예요. 평균만 보면 우리 동네가 어느 쪽인지 알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같은 주에 정반대로 갈린 청약 두 건

    항목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무순위) 더샵 분당하이스트 (1순위 해당지역)
    접수일 9월 22일 9월 22~23일
    모집 / 접수 4가구에 5만 4,626명 68가구에 264건
    경쟁률 평균 1만 3,656.5대 1 (최고 1만 4,094.3대 1) 3.88대 1 · 84㎡B는 5가구에 3건으로 미달
    특별공급 — (무순위는 특공 없음) 77가구에 226건 = 2.94대 1
    당첨자 발표 9월 29일(화) 10월 2일(금)
    계약 10월 7일(수) 10월 13~15일

    기사들은 이 두 건을 따로따로 다뤘습니다. 나란히 놓으면 차이를 만든 것이 하나로 보입니다 — 시세와 분양가의 간격입니다. 철산자이는 전용 59㎡ 공급금액이 7억 원대인데 인근 같은 면적이 14억 원대에 거래됐고, 분당하이스트는 84㎡ 최고가가 29억 8,100만 원입니다. 「경쟁률이 높다·낮다」가 아니라 간격이 벌어졌나 좁혀졌나로 읽는 편이 맞습니다.

    ⚠ 분당하이스트의 기타지역까지 포함한 종합 경쟁률은 연휴에 걸려 26일 아침까지 기사가 없었습니다. 위 숫자는 1순위 해당지역만입니다.

    값은 올랐는데 거래는 줄었습니다. 8월 서울 아파트 매매는 3,443건으로 7월 5,852건보다 41.2% 줄었습니다(서울신문 9월 23일 집계 기준). 강남구는 7월 162건에서 29건으로, 성북구는 321건에서 78건으로 내려앉았어요. ⚠ 같은 8월 거래량을 두고 9월 17~18일 보도는 「전월 대비 46% 감소」로 적었습니다. 신고가 뒤늦게 쌓이면서 감소율이 완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집계 시점을 밝히고 썼습니다.

    한 가지 더. 같은 85주라도 강도는 지난번과 다릅니다. 국민일보가 집계한 바로는 이번 85주의 누적 상승률이 17.5%로, 2020~2022년 85주 랠리의 7.7%보다 두 배 이상입니다. 단일 출처라 우리 숫자로 단정하지 않고 집계한 곳을 밝혀 인용합니다. 「기간은 같아도 오른 폭은 두 배」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나는? — 부동산 바구니에서 확인한 것

    오른 건 값이고, 줄어든 건 거래입니다. 저는 이번 주에 세 가지를 봤어요.

    첫째, 우리 동네 자치구 줄. 서울 평균이 아니라 내 구가 어느 쪽인지 먼저 찾습니다.

    둘째, 강남3구 하락이 몇 주째인지. 한 주 빠진 것과 일곱 주 빠진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셋째, 전세를 매매 옆에 놓기. 서울은 전세가 매매보다 높았습니다.

    다음 주에 제가 확인할 것은 하나예요 — 9월 4주 발표에서 86주가 되는지. 특정 지역을 권해 드리는 글이 아니라, 매주 같은 순서로 읽는 방법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출처 · 서울신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85주째 ↑…역대 최장 상승 기간 동률」(9.24), 머니투데이 「서울 아파트값, 전주比 0.13%↑…’85주’ 연속 상승, 최장 타이」(9.24), 아시아투데이(9.24), 국민일보 「85주째 오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2배 이상」(9.24), 서울신문 「관망세로 거래 줄어든 서울 아파트」(9.23), MTN 「더샵 분당하이스트, 청약 1순위 평균 3.88대 1」(9.23), 뉴시스(9.22)

     

    🧺 둘째 바구니 · 주식 — 사흘 열린 장에서 코스피가 7,080까지 올라갔습니다

    ✔ 이번 주 거래일은 21·22·23일 사흘입니다. 24·25일은 추석으로 정규장이 쉬었어요

    ✔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18일) 6,894.23에서 7,080.92로 마쳤습니다. 한 주 186.69포인트, +2.71%입니다

    ✔ 코스닥은 827.12에서 844.48로 +2.10%, 원/달러 환율은 1,383.3원에서 1,358.4원으로 24.9원 내렸습니다

    ✔ 지수는 올랐는데 23일 하루 오른 종목은 311개, 내린 종목은 548개였습니다. 반도체·전기전자 대형주가 끌어올린 장이에요

    한 주 성적표 — 시작과 끝

    항목 9월 18일(금) 9월 23일(수) 한 주 변화
    코스피 6,894.23 7,080.92 +186.69p (+2.71%)
    코스닥 827.12 844.48 +17.36p (+2.10%)
    원/달러 환율 1,383.3원 1,358.4원 -24.9원
    나스닥 (미국) — 9/25 27,108.19 21·22일 사상 최고 뒤 조정·반등

    일별로는 21일 7,007.72(+1.65%) → 22일 7,017.91(+0.15%) → 23일 7,080.92(+0.90%)였습니다. 주간 등락률은 직접 나눠 계산하고 일별 등락폭으로 검산했습니다(6,894.23 + 186.69 = 7,080.92).

    ⚠ 다우의 주간 등락률은 쓰지 않았습니다. 한 곳은 -0.5%, 다른 곳의 일별 자료로 역산하면 +0.21%가 나와 어긋났습니다. 9월 25일 종가도 매체마다 다우 51,791.56과 51,828.62로 37포인트 차이가 있어, 전일 종가에 등락폭을 더해 검산이 맞는 쪽을 썼습니다.

    업종은 한쪽으로 쏠렸습니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기준으로 의료·정밀 +3.36%, 전기·전자 +1.95%, 화학 +1.28%가 오르는 동안 건설 -5.66%, 기계·장비 -3.22%, IT서비스 -2.40%가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285,500원까지 올랐고요. 사흘 누적 업종 등락률을 집계한 기사는 찾지 못해, 이 숫자는 23일 하루치입니다.

    수급도 마지막 날은 방향이 갈렸습니다. 23일 코스피에서 기관은 3,200억 원 안팎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100억 원 안팎, 개인은 1조 4,000억 원 안팎을 순매도했습니다. 매체마다 잠정치가 조금씩 달라 반올림해 적었어요. ⚠ 21~23일 사흘을 합산한 투자자별 순매수는 집계한 기사가 없어 쓰지 않았습니다. 주간 글 1호·2호·3호 모두 같았으니, 이 항목은 앞으로도 기대하지 않는 편이 맞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 주식 바구니에서 확인한 것

    사흘에 2.71%면 큰 폭입니다. 여기서 한 번 멈추셔야 해요. 23일 하루를 봐도 오른 종목보다 내린 종목이 200개 넘게 많았습니다. 지수를 올린 것은 대형주 몇 개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수 옆에 오른 종목 수를 같이 놓고 봅니다. 지수가 올라도 내 계좌가 그대로인 주가 이런 주예요. 반대로 내 종목이 건설·기계 쪽이면 지수와 정반대였을 겁니다.

    그리고 28일 개장에는 연휴 나흘 동안의 미국 소식이 한꺼번에 반영됩니다. 그 사이에 미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로 올라갔으니, 개장 첫날 움직임을 지수 하나로만 읽지 않으려 합니다.

    출처 · 뉴스1 「코스피, 0.90% 상승한 7080.92 마감…코스닥 1.21%↑」(9.23), 파이낸셜포스트 「반도체가 지수 끌었다…코스피 7080.92·코스닥 844.48 상승 마감」(9.23), 인포스탁데일리 「0923 마감체크」(9.23), Yahoo Finance 「Dow, S&P 500, Nasdaq notch weekly wins」(9.25)

     

    🧺 셋째 바구니 · 세금·금융 — 미국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없던 자리로 올라왔습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4~25일에 5.1%대로 올라섰고 장중 5.22%를 찍었습니다. 2007년 7월 이후 처음이에요. 30년물은 5.50%대로 2004년 이후 최고, 5년물도 5%를 넘었습니다

    ✔ 미 연준 기준금리는 9월 16일 0.25%포인트 인상으로 3.75~4.00%입니다. 시장은 10월에 한 번 더 올릴 확률을 66%대로 보고 있어요(24일 기준)

    ✔ 9월 28일(월) 연휴에 걸렸던 대출 이자·카드대금·공과금·보험료가 한꺼번에 빠집니다. 연체료는 붙지 않고, 예금 만기 이자도 28일에 들어옵니다

    ✔ 9월 30일(수)은 9월분 재산세 마감이자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날입니다. 6,000억 원 규모로 10월 15일까지예요

    이번 주 한국 증시가 오른 것보다 이 금리 이야기가 다음 주에 더 크게 걸립니다. 미국 국채 10년물은 전 세계 대출 금리의 바닥 같은 숫자입니다. 이게 올라가면 우리 시중은행의 조달 비용도 따라 올라가고, 그 결과가 변동금리 대출의 재산정일에 반영됩니다. 연준이 내리는 국면이 아니라 올리는 국면이라는 점도 함께 보셔야 해요 — 9월에 이미 올렸고, 10월에 또 올릴 확률이 과반입니다.

    그리고 재산세는 지방세입니다. 국세청이 아니라 위택스(서울은 이택스)와 각 지자체가 받습니다. 9월 정기분 납부기간은 9월 16일~30일이고, 연휴를 빼면 남는 평일이 28·29·30일 사흘뿐이에요. 하루 넘기면 가산금 3%가 붙고,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넘으면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감일에는 납부 사이트가 느려지곤 하니 하루 앞당기는 편이 편합니다.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기사에 없는 표가 원문에 있는 경우였습니다. 기사 세 곳이 모두 「최대 40% 소득공제」로만 적었는데, 금융위 보도자료에는 투자금 3,000만 원까지 40% · 3,000만~5,000만 원 20% · 5,000만~7,000만 원 10%라는 구간표가 들어 있었어요. 7,000만 원을 다 넣으면 공제 합계가 1,800만 원입니다. 다만 공제는 세금을 그만큼 깎아 주는 것이 아니라 과세표준을 줄이는 것이라, 실제로 덜 내는 세금은 본인 세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5년 만기 폐쇄형이라 중도 환매가 안 되고, 1차 가입 이력이 있으면 2차는 제한됩니다.

    그래서 나는? — 세금·금융 바구니에서 확인한 것

    28일 아침에는 통장 잔고부터 봅니다. 나흘치 자동이체가 하루에 몰려 나가기 때문에, 잔고가 모자라면 연체료 없는 연기가 연체로 바뀝니다. 연휴 동안 쓴 카드값까지 겹치는 달이라 더 그렇습니다.

    재산세는 30일이 마지막 날인데 저는 29일까지로 잡아 두었습니다. 마감일 사이트 지연 때문이에요.

    대출 금리 재산정일이 언제인지도 적어 두었습니다. 국채 금리가 오르는 국면에서는 그 날짜가 곧 내 이자가 바뀌는 날이니까요.

    성장펀드는 가입을 권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5년 동안 쓸 일이 없는 돈인지가 먼저이고, 판매가 시작되면 상품설명서에서 운용 대상과 수수료를 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美국채 10년물 19년 만에 5.1%…’10월 또 금리인상’ 베팅 66%」(9.24), 이투데이 「美 10년물 국채금리, 2007년來 최고⋯5년물도 5% 돌파」(9.25),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9.22),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카드대금 결제일·공과금 납부일, 추석 연휴 뒤 9월 28일로 연기」(9.13)

     

    이번 주 세 바구니, 한 줄씩

    🧺 부동산 – 서울 아파트값 85주 연속 상승으로 역대 최장과 동률. 서대문·동대문·성북이 오르는 동안 강남·서초는 7주째 내렸고, 8월 거래는 41.2% 줄었습니다.

    🧺 주식 – 사흘 열린 장에서 코스피 7,080.92로 한 주 +2.71%, 코스닥 +2.10%. 다만 23일 오른 종목은 311개, 내린 종목은 548개였습니다.

    🧺 세금·금융 – 미국 10년물 금리 5.1%대로 2007년 이후 최고. 28일 미뤄진 출금, 30일 재산세 마감과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날이 이어집니다.

     

    다음 주, 달력에 적어 두실 것

    날짜 무슨 날
    9월 28일(월) 연휴 뒤 첫 거래일 · 미뤄진 대출 이자·카드대금·공과금 출금
    9월 29일(화)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무순위 당첨자 발표
    9월 30일(수) 9월분 재산세 납부 마감 ·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시작 · 밤 9시 30분 미국 8월 PCE 물가
    10월 2일(금) 더샵 분당하이스트 ·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당첨자 발표
    10월 첫째 주 부동산원 9월 4주 발표 — 한 번 더 오르면 86주로 역대 최장 경신
    10월 6일(화)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무순위 접수 (발표 10월 12일)

    부동산원 9월 4주 발표일 공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통상 목요일이지만 연휴 뒤라 달라질 수 있어 「10월 첫째 주」로 적었습니다. 이 꼭지는 지나간 항목을 다음 호에서 결과 한 줄로 이어받습니다 — 지난주에 적어 둔 「부동산원 9월 3주 발표」가 이번 호 첫째 바구니로 돌아온 것처럼요.

    그 뒤 일정으로는 10월 22일(목) 한국은행 금통위, 10월 27~28일 미국 FOMC가 있습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고른 것만 적으면 누구나 쓰는 글이 됩니다. 무엇을 왜 뺐는지 함께 적어 둡니다.

    · 다우 주간 등락률 — 출처끼리 -0.5%와 +0.21%로 어긋나 뺐습니다

    · 21~23일 투자자별 순매수 합계 — 집계한 기사가 없어 일별 잠정치를 직접 더하지 않았습니다

    · 관세청 9월 1~20일 「반도체 수출 +259.4%」 — 수치가 현실적이지 않아 오기로 보고 쓰지 않았습니다

    · 전국 전세 +0.10% · 경기 전세 +0.15% — 각각 한 곳에서만 확인돼 표에서 「—」로 두었습니다

    ·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 아크로 리버스카이 무순위(9월 28일) — 언론 기사를 찾지 못하고 개인 글만 있어 달력에 넣지 않았습니다

    · KB 9월 월간 주택가격동향 — 2차 출처를 찾지 못해 이번 호에서 뺐습니다

    · 「주택 신속공급 방안」·부동산 금융 종합대책(수도권 23만호) — 검색 상위에 뜨지만 8월 13일 발표분이라 이번 주 뉴스가 아닙니다

    📌 지난 글 · 전세가율이란 – 계산법과 전국 시도·서울 자치구 실제 숫자

    📌 지난 글 · 코스피 6,995, 두 달 반 만에 돌아온 7,000 문턱

    📌 지난 글 · 9월에 또 오는 재산세 고지서 – 7월과 무엇이 다른가

    ※ 이 코너는 한 주의 뉴스를 쉽게 정리해 드리는 자리이고, “그래서 나는?”은 제가 제 상황에서 한 생각입니다. 투자와 대출 판단은 각자의 사정에 맞게 하시길 부탁드려요. 특정 지역·단지나 상품을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26일에 정리한 것이고, 부동산원 9월 3주 보도자료 원문이 연휴로 게시판에 올라오지 않아 숫자는 언론 보도를 맞춰 본 것입니다. 원문이 올라오면 그쪽이 기준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오늘의 한 바구니’로 찾아뵙고, 토요일에 ‘이번 주 세 바구니’ 4호에서 한 주를 다시 묶겠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 이번 주 세 바구니 3호

  • 오늘의 한 바구니 3호 (9월 11일) – 국제유가 100달러 재돌파, 미국 국채금리 19년 만에 최고

    오늘의 한 바구니 3호 – 2026년 9월 11일, 국제유가 100달러 재돌파와 미국 국채금리 19년 만에 최고, 세 바구니 머니랩 표지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어젯밤 미국에서 두 가지 숫자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기름값이 오르고, 금리가 올랐어요. 따로 보면 먼 나라 이야기 같지만 둘이 겹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기름값이 오르면 물가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내리기 어려워집니다.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대출 이자가 내려오지 않죠. 주유소 가격표와 대출 이자 고지서가 사실은 한 줄로 이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그 한 줄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바구니 · 세금·금융 — 하룻밤 사이 유가 6.7%, 미국 30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 현지시간 1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이 배럴당 102.48달러로 하루 만에 6.69% 올랐습니다. 100달러를 넘은 것은 5월 21일 이후 처음입니다. 국제 기준인 브렌트유도 107.63달러로 6% 안팎 올랐어요.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에서 유조선 뱃길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배경으로 꼽힙니다
    ✔ 같은 날 나온 미국 8월 생산자물가(PPI)는 1년 전보다 5.4% 올랐습니다. 시장 예상치 5.3%보다 높았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0.4% 올랐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보다 한 발 앞서 움직이는 지표여서, 물가가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신호로 읽혔습니다
    ✔ 그 결과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연 5.37%까지 올라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됐고, 10년물도 4.95%에 근접해 2023년 1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나흘째 내렸습니다 — 다우 52,064.10(-0.60%), S&P500 7,591.70(-0.58%), 나스닥 26,081.72(-0.65%)
    ✔ 시장의 눈은 오늘 밤 한국시간 9시 30분에 나오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CPI)에 쏠려 있습니다. 시장 예상은 1년 전 대비 3.4%, 한 달 전 대비 0.4%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서 9월 15~16일 FOMC 0.25%p 인상 확률은 70%를 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은행이 10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아시아경제 「[뉴욕증시]WTI 100달러 돌파·30년물 금리 19년 만에 최고…」(9.11), 이데일리 「[속보]유가 107달러·10년물 5% 육박…뉴욕증시 나흘째 하락」(9.11), 머니투데이 「미국 8월 PPI…전년비 5.4%↑」(9.10), 이데일리 「유가 100달러 시대 첫 CPI 발표 주목」(9.10), 아주경제 「10월 금리 또 올릴까…한은」(9.10)

    그래서 나는?
    어제 서울 청약 두 곳의 결과를 정리하면서 “유가 101달러”를 한 줄로만 적었는데, 하루 만에 그 줄이 오늘의 바구니가 됐습니다. 저는 이 뉴스를 기름값과 대출 이자, 두 칸으로 나눠 봤습니다. 기름값 쪽에서는 국내에 석유 최고가격 제도가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어요. 산업통상부가 4주마다 상한을 고시하는데, 지금 적용 중인 9차 고시(8월 22일부터)는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입니다. 국제 유가가 올라도 이 상한 아래에서 움직이지만, 다음 고시가 9월 셋째 주쯤 나오면 상한 자체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유는 다음 고시 전에 한 번 채워 두자고 생각했습니다. 대출 이자 쪽에서는 확인할 것이 하나 늘었습니다. 변동형 대출이라면 금리가 다시 정해지는 날짜가 언제인지입니다. 미국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우리 시장금리도 쉽게 내려오지 않고, 한국은행도 “추가 인상”을 말하고 있으니까요. 오늘 밤 CPI 숫자가 예상(3.4%)보다 높게 나오면 다음 주 FOMC까지 금리 이야기가 더 커질 겁니다. 다만 저는 그 숫자 하나로 오늘 무엇을 사고팔지는 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확인해 둘 날짜를 적어 두는 것까지가 제가 오늘 한 일이고, 판단은 숫자가 다 나온 뒤에 하려고 해요.
     

    오늘 바구니에 담지 않은 뉴스 두 줄

    · 주식 – 코스피는 7,033.92(-0.25%)로 7,000선을 지켰습니다. 장중 6,898.45까지 밀렸다가 회복했고, 외국인은 2조 5,000억 원 안팎을 순매도했습니다(잠정치가 매체마다 2조 4,900억~2조 7,000억 원으로 조금씩 다릅니다). 코스닥 836.92(+0.79%), 환율 1,339.2원. 지수·옵션 만기가 겹치는 이른바 네 마녀의 날이었습니다. 7,000선을 둘러싼 이야기는 코스피 6,995, 두 달 반 만에 돌아온 7,000 문턱에서 이어집니다
    · 부동산 – 한국부동산원 9월 1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20% 올라 상승 폭이 전주(0.22%)보다 줄었습니다. 강남 -0.35%, 서초 -0.30%, 송파 -0.02%로 강남 3구가 모두 내렸는데, 송파는 21주 만의 하락입니다. 반대로 강북 0.46%, 도봉 0.43%, 서대문 0.42%가 올랐습니다. 전국은 0.08%, 서울 전세는 0.19%였습니다
     

    오늘의 한 줄

    🧺 세금·금융 – 국제유가 100달러 재돌파(WTI 102.48달러)와 미국 8월 PPI 5.4%가 겹치면서 미국 30년물 국채금리 5.37%, 2007년 이후 최고. 오늘 밤 CPI가 다음 주 FOMC의 방향을 가릅니다

    ※ 이 코너는 그날 꼭 알아 둘 돈 뉴스 하나를 쉽게 정리해 드리는 자리이고, “그래서 나는?”은 제가 제 상황에서 한 생각입니다. 투자와 대출 판단은 각자의 사정에 맞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숫자는 글을 쓰는 시점 기준이며, 출처 기사와 기관 발표가 원문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오늘의 한 바구니 2호 – 서울 청약 두 곳 결과
    ▶ 함께 보면 좋은 글: 9월에 또 오는 재산세 고지서 – 7월과 무엇이 다르고, 1주택이면 얼마나 줄어드나

    오늘 밤에 나오는 미국 소비자물가 결과는 내일 아침 ‘이번 주 세 바구니’ 첫 호에서 한 주 흐름과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목동윤슬자이 당첨자 발표(오늘)와 다음 주 FOMC(15~16일)도 이어서 전해 드릴게요.

    세 바구니 머니랩 | 오늘의 한 바구니 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