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바구니 머니랩

[태그:] 서대문아파트값

  • 오늘의 한 바구니 13호 (9월 25일) – 서울 아파트값 85주 연속 상승, 역대 최장과 동률. 상승폭은 0.20 → 0.16 → 0.13으로 3주 연속 줄었습니다 (부동산원 9월 3주)

    오늘의 한 바구니 13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 2026년 9월 25일, 서울 아파트값 85주 연속 상승. 역대 최장 기록과 동률이고 강남·서초는 7주째 하락. 세 바구니 머니랩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오늘은 서울 아파트값 85주 연속 상승을 담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9월 24일 공표한 9월 3주(9월 2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이에요.

    기사 제목은 어디나 「85주 연속 상승」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 보시면 좋을 것은 그 숫자가 아니라 그 아래 두 줄입니다. 하나는 85주가 경신이 아니라 동률이라는 것, 또 하나는 오르는 속도가 3주 연속 줄었다는 것이에요. 뒤쪽은 기사에서 다룬 곳을 찾지 못해, 저희가 9월 1주·2주·3주를 한 표에 모아 두었습니다.

    ―――――――――――――――――――――

    원문 먼저 보시려면

    📄 한국부동산원 보도자료 목록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안내 페이지 (조사 방법과 공표 일정)

    보도자료 첨부 표에는 기사에 실리지 않는 시군구별 숫자가 한 줄씩 들어 있습니다. ⚠ 다만 9월 3주 자료는 추석 연휴에 걸려 게시판 등록이 밀렸습니다 — 통계는 24일 공표돼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는데, 게시판 최신 글은 9월 17일 등록분(9월 2주)이었어요. 아래 숫자는 언론 보도를 서로 맞춰 본 것이고, 원문이 올라오면 그쪽이 기준입니다.

    ―――――――――――――――――――――

     

    🧺 오늘의 바구니 · 부동산 — 서울은 85주째 올랐는데, 오른 곳은 강남이 아니었습니다

    ✔ 9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상승해 85주 연속 올랐습니다. 전국 0.09%, 수도권 0.17%, 경기 0.23%, 인천 0.01%였어요

    ✔ 85주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이어진 85주와 같은 숫자입니다. 기록을 넘어선 것이 아니라 나란히 선 것이고, 다음 발표에서 한 번 더 오르면 86주로 역대 최장이 됩니다

    ✔ 오른 곳은 서대문 0.44% · 동대문 0.39% · 성북 0.39%, 노원 0.37%, 중랑 0.36%. 내린 곳은 강남 -0.42% · 서초 -0.37%로 7주째, 송파 -0.14%로 3주째입니다

    ✔ 경기는 0.23%로 전주 0.18%보다 폭이 커졌고, 수원 영통이 1.09%로 전국에서 1위였습니다. 서울 전세는 0.19%로 매매 0.13%보다 높았어요

    ① 오르는 속도는 3주 연속 줄었습니다 — 지역별 매매 변동률

    지역 9월 1주 9월 2주 9월 3주
    서울 0.20% 0.16% 0.13%
    전국 0.08% 0.08% 0.09%
    수도권 — 0.15% 0.17%
    경기 — 0.18% 0.23%
    인천 — 0.02% 0.01%

    9월 1주는 9월 11일 발표분, 2주는 9월 17일 발표분, 3주는 9월 24일 공표분입니다. 「—」는 저희가 그 주에 확인해 두지 않은 칸이고, 짐작해 채우지 않았습니다. 서울 줄을 보시면 0.20 → 0.16 → 0.13으로 상승폭이 세 주 연속 줄었어요. 같은 기간 경기는 0.18 → 0.23으로 거꾸로 커졌습니다.

    ② 강남3구는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 3주 흐름

    자치구 9월 1주 9월 2주 9월 3주
    강남 -0.35% -0.36% -0.42%
    서초 -0.30% -0.26% -0.37%
    송파 -0.02% -0.12% -0.14%

    강남과 서초는 7주째, 송파는 3주째 내림세입니다. 송파는 9월 1주에 21주 만에 처음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폭이 계속 커졌어요. 서초는 2주에 한 번 줄었다가 3주에 다시 커진 모양이라, 한 주만 보면 방향을 잘못 읽기 쉬운 자리입니다.

    ③ 서울에서 오른 자치구 — 9월 2주와 견주면

    자치구 9월 2주 9월 3주 방향
    서대문 0.47% 0.44% 폭 줄어듦
    동대문 0.36% 0.39% 폭 커짐
    성북 0.43% 0.39% 폭 줄어듦
    중랑 0.51% 0.36% 폭 크게 줄어듦
    노원 — 0.37% —

    9월 2주에 서울에서 제일 많이 오른 곳은 중랑(0.51%)이었는데 3주에는 0.36%로 내려왔습니다. 오르는 자치구 안에서도 속도가 갈립니다 — 동대문만 폭이 커졌어요. 노원의 9월 2주 숫자는 저희가 확인해 두지 않아 비워 두었습니다.

     

    85주는 무슨 뜻인가 — 경신이 아니라 동률입니다

    이 대목은 기사마다 표현이 달라 헷갈리기 쉽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5주 내리 올랐고, 그 85주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이어진 85주와 같은 숫자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역대 최장 기록과 나란히 선 상태이고, 넘어선 것이 아니에요.

    경신이 되려면 다음 발표에서 한 번 더 올라야 합니다. 그때 86주가 되고, 그것이 역대 최장입니다. 주간 동향은 보통 목요일에 공표되니 9월 4주(9월 28일 기준) 숫자가 10월 초에 나옵니다. 지금 흐름대로 상승폭이 계속 줄어도 0을 넘기만 하면 기록은 이어집니다 — 기록이 걸린 것은 상승폭이 아니라 방향이에요.

    숫자 세 개로 정리하면

    · 84주 — 9월 2주(9월 17일 발표), 서울 0.16%

    · 85주 — 9월 3주(9월 24일 공표), 서울 0.13% ← 지금 여기, 역대 최장과 동률

    · 86주 — 9월 4주(10월 초 발표). 서울이 조금이라도 오르면 역대 최장 경신
    오늘의 한 바구니 13호 그림 2 – 「그래서 나는?」 소제목과 세 바구니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 오른쪽 귀 뒤에 연필.

    기사 제목은 「85주 연속 상승」인데, 저는 그 아래 줄을 먼저 봤습니다.

    오른 건 서울이고, 빠진 건 강남입니다. 서대문·동대문·성북이 0.4% 안팎으로 올라가는 동안 강남과 서초는 7주째 내려왔어요. 「서울 0.13%」라는 한 줄에는 0.44%와 -0.42%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평균만 보면 우리 동네가 어느 쪽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한 번 멈추셔야 합니다. 「85주 연속」은 방향을 말하는 숫자이지 세기를 말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서울 상승폭은 0.20 → 0.16 → 0.13으로 세 주 연속 줄었고, 같은 기간 경기는 0.18 → 0.23으로 커졌어요. 수원 영통은 0.61%에서 1.09%로 올라 전국 1위가 됐습니다. 기록은 서울에서 세워지고 있는데, 속도는 경기 남부로 옮겨 가는 모양입니다. 한 주치로 단정할 일은 아니니 다음 발표에서 이어지는지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 오늘 확인한 것 네 가지

    첫째, 우리 동네 줄부터 찾았습니다. 서울 전체 숫자가 아니라 자치구 줄을 봐야 내 집 이야기가 됩니다.

    둘째, 강남3구 하락이 몇 주째인지 셌습니다. 한 주 빠진 것과 일곱 주 빠진 것은 다른 이야기예요.

    셋째, 다음 발표일을 달력에 적었습니다. 10월 초에 나오고, 한 번 더 오르면 86주가 됩니다.

    넷째, 전세를 매매 옆에 놓고 봤습니다. 서울 전세 0.19%가 매매 0.13%보다 높았어요. 전세가 매매보다 세게 오르면 「차라리 산다」는 흐름이 뒤따르곤 합니다.

    특정 지역 매수나 매도를 권해 드리는 글은 아닙니다. 다음 주에 혼자 읽으실 순서를 적어 둔 것이라고 봐 주세요.
    오늘의 한 바구니 13호 그림 3 – 서울 아파트값 85주 연속 상승을 두고 오늘 확인한 것 네 가지(모두 빨간 체크 표시): 우리 동네 줄부터 찾는다, 강남3구 하락이 몇 주째인지 센다, 다음 발표일을 달력에 적는다, 전세를 매매 옆에 놓고 본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이번 발표는 언론마다 옮긴 항목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한 곳에서만 나온 숫자는 본문에 쓰지 않았습니다 — 지방 0.00% 보합과 5대 광역시·세종, 서울 누적 상승률, 강북 14개구 평균, 서울 전세 최고 자치구, 경기 일부 시군이 그렇습니다.

    인천 전세는 아예 뺐습니다. 한 곳은 0.30%, 다른 곳은 0.13%로 적어 두 배 넘게 갈렸고, 보도자료 원문을 열지 못해 어느 쪽인지 정하지 못했어요. 이런 칸은 비워 두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보도자료 원문을 보지 못한 채 쓴 글입니다. 통계는 24일 공표됐는데 게시판 등록이 연휴로 밀렸어요. 위 표의 숫자는 서로 다른 언론사 세 곳 이상에서 같게 나온 것만 담았고, 원문이 올라오면 그쪽이 기준입니다.

     

    함께 본 뉴스 두 줄

    · 세금·금융 –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28일(월)에 연휴로 미뤄진 대출 이자·카드대금·보험료·공과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갔습니다. 9월 30일(수)은 9월 재산세 납부 마감이자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날이에요. 연휴를 빼면 남는 평일이 28·29·30일 사흘이라 일정이 촘촘합니다.

    · 주식 – 9월 24일 뉴욕증시는 혼조였습니다. 다우 51,349.98(-0.31%), 나스닥 26,939.37(+0.1%). 국내 증시는 24·25일 휴장하고 28일에 열렸습니다.

    ―――――――――――――――――――――

    오늘의 한 줄

    🧺 부동산 – 서울 아파트값 85주 연속 상승으로 역대 최장과 동률. 오른 곳은 서대문·동대문·성북이고 강남·서초는 7주째 내렸으며, 상승폭은 0.20 → 0.16 → 0.13으로 세 주 연속 줄었습니다.

    📌 지난 글 · 서울 아파트값 84주 연속 상승, 강남3구는 2주째 하락 (9월 2주)

    📌 지난 글 · 전세가율이란? 계산법과 전국·서울 실제 숫자

    📌 지난 글 ·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어디까지 왔나

    ※ 이 코너는 그날 꼭 알아 둘 돈 뉴스 하나를 쉽게 정리해 드리는 자리이고, “그래서 나는?”은 제가 제 상황에서 한 생각입니다. 특정 지역 매수나 매도를 권해 드리지 않으며, 판단은 각자의 사정에 맞게 하시길 부탁드려요. 부동산원 보도자료 원문이 연휴로 게시되지 않아 숫자는 언론 보도를 맞춰 본 것이고, 원문이 올라오면 그쪽이 기준입니다. 표의 9월 1주·2주 숫자는 저희가 그 주에 정리해 둔 값이며, 확인하지 않은 칸은 「—」로 두었습니다.


    9월 4주 발표에서 86주가 되는지는 나오는 대로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한 주의 뉴스는 토요일 ‘이번 주 세 바구니’에서 바구니 세 개로 다시 정리합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 오늘의 한 바구니 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