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바구니 머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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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금에 얼마를 더하면 살 수 있나 — 서울 자치구별 매매·전세 차액 총정리

    세 바구니 머니랩 40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제목은 전세금에 얼마를 더하면 그 집을 살 수 있나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실거래 23만 건을 직접 계산했다. 전세금에 더 보탤 돈은 서울 중위 6억 원, 도봉구 2억 4천5백38만 원, 금천구 2억 5천4백75만 원, 서초구 22억 5천5백만 원이다. 더 보탤 돈 상위 세 곳은 서초와 강남과 송파이고 이번 주 값이 내린 곳이 그 셋이었다. 자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매매 10만 6천569건과 임대차 12만 8천888건 2026년 6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2026년 9월 28일 기준이며 서울은 86주 연속 상승으로 역대 최장이다.

    안녕하세요, 세바입니다. 이번 주 노원·성북·금천 아파트를 표시해 두었습니다. 고른 기준은 하나예요 — 지금 내는 전세금에 얼마를 더 보태면 그 집을 살 수 있나.

    서울 아파트값은 86주 연속 올라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그런데 오름폭은 0.29 → 0.22 → 0.20 → 0.16 → 0.13 → 0.09%로 다섯 주째 줄었어요. 강남이 -0.56%로 7년 8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고, 용산까지 22주 만에 내렸습니다. 평균 한 줄로는 어디를 볼지 알 수 없는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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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 강남3구 이어 용산도 하락 전환 (파이낸셜뉴스 2026-10-01)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아래 숫자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를 내려받아 제가 직접 센 것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내 단지만 골라 받으실 수 있어요 — 맨 아래 「혼자 해 보시려면」에 순서를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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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네 줄

    ● 전세금에 더 보탤 돈 중위는 서울 6억 원. 도봉 2억 4,538만, 금천 2억 5,475만, 노원 3억 3,350만
    ● 더 보탤 돈 상위 세 곳은 서초(22억 5,500만)·강남(15억 9,303만)·송파(14억 8,000만). 이번 주 내린 곳이 그 셋이었습니다
    ● 갱신 전세 보증금 인상률은 자치구 24곳 모두 중위 5.00%. 상한이 바닥처럼 쓰이고 있어요
    ●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인데 새로 들어가면 보증금이 6,800만 원(12.7%) 더 듭니다

    이번 주 제가 표시해 둔 세 곳

    자치구 더 보탤 돈 새 전세 − 갱신 이번 주 매매 이번 주 전세
    ① 노원 3억 3,350만 +23.0% +0.34% +0.36%
    ② 성북 5억 2,725만 +23.4% +0.36% +0.36%
    ③ 금천 2억 5,475만 — (표본 부족) +0.25% +0.27%

    매매·전세 변동률은 한국부동산원 2026년 9월 28일 기준. 성북·노원 전세 0.36%는 이번 주 서울 1위입니다.

    세 곳 모두 매매와 전세가 같이 올랐습니다. 값만 오르면 기대감이지만, 전세가 함께 오르면 실제로 들어가 살 사람이 움직인 것이라고 봅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40호 내용 그림. 제목은 전세금에 더 보탤 돈과 이번 주 값이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2026년 6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와 한국부동산원 9월 28일 기준 자료다. 자치구별로 전세금에 더 보탤 돈, 전세가율, 새 전세와 갱신 전세의 보증금 차이, 이번 주 매매와 전세 변동률을 담았다. 도봉구 2억 4천5백38만 원 58.4퍼센트, 금천구 2억 5천4백75만 원 62.9퍼센트, 노원구 3억 3천3백50만 원 51.4퍼센트 차이 23.0퍼센트, 성북구 5억 2천7백25만 원 51.2퍼센트 차이 23.4퍼센트, 서울 중위 6억 원 46.9퍼센트 차이 12.7퍼센트, 송파구 14억 8천만 원, 강남구 15억 9천3백만 원, 서초구 22억 5천5백만 원이다. 표시해 둔 세 곳은 노원과 성북과 금천이고, 뺀 곳은 강동과 중랑과 용산과 서대문과 강남과 서초와 송파다. 조심할 것은 갱신 보증금 인상률 중위가 24곳 모두 5.00퍼센트인데 5퍼센트를 넘긴 계약이 20.3퍼센트이고 동결이 9.5퍼센트라는 것, 거래 자료가 9월 18일까지라는 것, 더 보탤 돈이 중위값이라는 것이다.

    「전세금에 더 보탤 돈」이 무엇인가

    지난 회차에서는 전세가율을 썼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매매가로 나눈 비율이에요. 그런데 「62.9%」라는 숫자는 읽고 나서 손에 안 잡힙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같은 계산을 금액으로 바꿨습니다.

    더 보탤 돈 =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의 매매 실거래 중위가 − 전세 보증금 중위값

    지금 전세로 사시는 분이 그 집을 사려면 보증금을 돌려받고 얼마를 더 얹어야 하나를 센 숫자입니다. 「62.9%」보다 「2억 5,475만 원」이 훨씬 빨리 읽히죠.

    계산 범위는 2026년 6월 20일 ~ 9월 18일, 아파트 매매 106,569건과 임대차 128,888건입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매매 11,766건·전세 14,102건이고, 매매와 전세가 양쪽 모두 2건 이상 있는 단지-면적 조합 1,087개를 썼습니다. 자치구는 그런 조합이 15개 이상일 때만 실었어요.

    서울 자치구별 — 전세금에 더 보탤 돈

    자치구 더 보탤 돈 전세가율 매매 중위 전세 중위 표본
    도봉 2억 4,538만 58.4% 5억 8,800만 3억 4,500만 50
    금천 2억 5,475만 62.9% 6억 9,500만 4억 3,000만 20
    중랑 2억 9,750만 57.8% 7억 2,000만 3억 9,800만 39
    노원 3억 3,350만 51.4% 6억 8,500만 3억 4,000만 161
    구로 3억 5,725만 51.2% 7억 6,750만 4억 3,500만 66
    강북 3억 7,250만 57.4% 8억 2,000만 4억 5,675만 23
    성북 5억 2,725만 51.2% 10억 8,250만 5억 5,600만 61
    은평 5억 3,250만 52.3% 10억 6,500만 5억 6,700만 47
    관악 5억 7,475만 51.8% 11억 1,850만 5억 1,975만 38
    강서 5억 9,375만 46.3% 11억 4억 7,500만 78
    서울 중위 6억 원 46.9% — — 1,087
    동대문 6억 125만 47.4% 12억 125만 5억 2,650만 38
    서대문 6억 8,050만 49.6% 12억 5,625만 5억 5,000만 44
    양천 7억 6,900만 42.4% 13억 9,750만 5억 7,500만 49
    영등포 8억 5,000만 43.0% 15억 2,000만 6억 3,225만 53
    동작 9억 2,000만 41.8% 15억 5,000만 6억 3,000만 47
    마포 10억 1,850만 40.2% 16억 5,000만 6억 5,000만 37
    강동 10억 4,450만 39.5% 17억 2,750만 6억 8,125만 53
    성동 11억 5,000만 41.0% 19억 4,000만 7억 4,000만 27
    송파 14억 8,000만 36.8% 22억 8,850만 7억 4,500만 65
    강남 15억 9,303만 33.4% 21억 8,500만 7억 500만 32
    서초 22억 5,500만 35.0% 33억 7억 9,500만 19

    「더 보탤 돈」이 적은 차례로 늘어놓았습니다. 「표본」은 매매·전세가 양쪽 모두 2건 이상인 단지-면적 조합 수입니다. ⚠ 「더 보탤 돈」은 조합마다 차액을 구한 뒤 그 중위값을 낸 것이라, 「매매 중위 − 전세 중위」와 정확히 맞지 않습니다 — 강남이 그 차이가 큰 쪽입니다. 용산·종로·광진·중구는 조합이 15개를 못 넘어 뺐습니다.

    맨 위와 맨 아래가 아홉 배 넘게 벌어집니다. 도봉은 2억 4,538만 원이고 서초는 22억 5,500만 원이에요. 같은 서울인데 「전세에서 매매로 넘어가는 문턱」이 이만큼 다릅니다.

    그리고 이번 주 값이 내린 네 곳 가운데 숫자를 낼 수 있는 셋(강남·서초·송파)이 더 보탤 돈 1~3위였습니다. 다만 이것을 법칙으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 이번 주 숫자가 그렇게 늘어섰다는 것까지가 제가 확인한 것이에요.

    고른 잣대는 셋입니다 — 숨기지 않고 적습니다

    ✔ 더 보탤 돈이 서울 중위 6억 원보다 적은가
    ✔ 새 전세와 갱신 전세의 보증금 차이가 큰가
    ✔ 이번 주 매매와 전세가 함께 올랐는가

    잣대를 숨기면 의견이 되고, 공개하면 방법이 됩니다. 다음 주에는 같은 순서로 혼자 해 보실 수 있게 적어 둡니다.

    두 번째 잣대 — 새 전세는 갱신 전세보다 얼마나 비싼가

    이번 회차에서 새로 넣은 잣대입니다. 임대차 실거래 자료에는 그 계약이 신규인지 갱신인지, 계약갱신청구권을 썼는지, 종전 보증금이 얼마였는지가 함께 적혀 있어요. 여기서 숫자 하나가 나옵니다.

    갱신 계약은 5%까지 오릅니다. 그런데 그 계약이 끝나 새로 구하면 상한이 없습니다. 같은 단지·같은 면적에서 둘을 맞대 봤습니다.

    자치구 새 전세 − 갱신 차액 표본(조합)
    강동 +24.4% 1억 4,800만 34
    성북 +23.4% 1억 900만 23
    노원 +23.0% 6,000만 48
    송파 +15.8% 1억 2,250만 63
    구로 +13.4% 4,000만 13
    영등포 +13.1% 7,650만 17
    서울 중위 +12.7% 6,800만 489
    도봉 +12.6% 4,000만 15
    강서 +12.5% 6,268만 28
    동대문 +12.1% 7,875만 15
    양천 +11.1% 4,113만 30
    중랑 +9.7% 4,475만 10
    강남 +9.2% 6,625만 34
    광진 +9.2% 6,325만 12
    동작 +8.6% 6,050만 18
    성동 +8.5% 5,525만 20
    마포 +8.0% 5,250만 22
    관악 +8.0% 3,500만 13
    은평 +7.6% 5,000만 15
    서대문 +6.1% 4,050만 11
    용산 +4.4% 2,800만 12
    서초 +3.8% 5,000만 17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에서 신규 전세와 갱신 전세가 양쪽 모두 2건 이상인 조합만 썼습니다. 금천·강북·중구·종로는 조합이 10개를 못 넘어 뺐습니다.

    서울 중위로 6,800만 원 차이가 납니다. 갱신으로 버티는 동안은 5%씩 오르지만, 그 계약이 끝나 새로 구하면 그동안 눌려 있던 몫을 한꺼번에 메워야 합니다. 그 목돈을 보증금에 넣느냐, 매매에 보태느냐 — 사람들이 저울에 올리는 자리가 여기예요.

    그래서 이 숫자가 큰 곳을 눈여겨봅니다. 강동이 24.4%로 서울 1위인데, 더 보탤 돈이 10억 4,450만 원이라 첫 번째 잣대에 걸려 뺐습니다. 성북(23.4%)과 노원(23.0%)이 두 잣대를 모두 지난 곳이에요.

    갱신 인상률은 24곳 모두 정확히 5.00%였습니다

    갱신 계약의 종전 보증금과 새 보증금을 견줘 보니, 인상률 중위가 자치구 24곳 모두 정확히 5.00%였습니다(서울 전세 갱신 8,030건). 법이 정한 상한이 천장이 아니라 바닥처럼 쓰이고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평균 한 줄에 가려지는 것이 있습니다 — 5%를 넘긴 계약이 20.3%, 동결(0%)이 9.5%였어요. 다섯 건 중 하나는 상한 밖이고, 열 건 중 하나는 안 올렸습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쓰면 5%가 상한이지만, 합의로 새로 쓰는 계약에는 그 상한이 걸리지 않습니다.

    자치구 전세 갱신 비중 갱신 중 청구권 사용
    강서 68.7% 37.7%
    중랑 66.2% 38.7%
    은평 64.5% 32.2%
    강동 63.9% 59.0%
    성북 59.6% 66.3%
    강남 59.2% 58.3%
    송파 59.2% 60.2%
    서울 전체 58.0% —
    노원 55.5% 57.7%
    중구 55.1% 70.1%
    도봉 52.1% 65.5%
    강북 49.7% 67.4%
    금천 45.7% 47.6%

    전세 계약 가운데 갱신이 차지하는 비중과, 그 갱신 중 계약갱신청구권을 쓴 비중입니다. 자리를 아끼려고 일부만 실었습니다.

    금천은 갱신 비중이 45.7%로 서울에서 낮은 축입니다. 갱신으로 눌러 둔 계약이 적다는 것은, 이미 신규 가격으로 다시 쓴 집이 많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어요. 전세가율 62.9%가 서울 1위인 것과 같은 방향입니다.

    표시해 둔 세 곳, 하나씩

    ① 노원 — 두 잣대를 모두 지났습니다

    더 보탤 돈 3억 3,350만 원으로 서울 중위의 절반을 조금 넘습니다. 새 전세가 갱신보다 23.0% 비싸고, 이번 주 매매 +0.34%·전세 +0.36%로 둘 다 올랐어요. 전세 0.36%는 성북·강북과 함께 이번 주 서울 1위입니다.

    표본도 161개 조합으로 서울에서 제일 두껍습니다. 숫자가 흔들릴 여지가 적다는 뜻이에요.

    ② 성북 — 보증금 차이가 서울 2위입니다

    더 보탤 돈은 5억 2,725만 원으로 서울 중위보다 조금 적습니다. 눈에 띄는 건 새 전세 − 갱신 +23.4%로 서울 2위라는 점이에요. 갱신이 끝나는 집이 나올 때마다 1억 원 안팎을 더 내야 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주 매매 +0.36%·전세 +0.36%로 둘 다 서울 상위입니다. 갱신 중 청구권 사용이 66.3%로 높은 것도 같이 봐 둘 대목이에요 — 버티는 세입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③ 금천 — 문턱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낮습니다

    더 보탤 돈 2억 5,475만 원, 전세가율 62.9%로 서울 1위입니다. 집값의 3분의 2를 전세가 받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번 주 매매 +0.25%·전세 +0.27%로 함께 올랐습니다.

    ⚠ 다만 새 전세 − 갱신은 표본이 모자라 구하지 못했습니다(조합 10개 미만). 두 잣대로만 고른 곳이라고 밝혀 둡니다. 지난 회차에서 「금천이 또 오르는지」를 확인하겠다고 적었고, 올랐습니다.

    지난주에 적어 둔 것 — 맞은 것과 놓친 것

    지난 회차에서 9월 28일 기준 결과 어떻게 봤나
    금천이 또 오르는지 +0.25% (전세 +0.27%) 올랐습니다
    86주가 되는지 됐습니다 — 역대 최장 경신
    종전 기록 85주(2020년 6월 2주~2022년 1월 3주)
    이어졌습니다
    강남·서초가 더 내리는지 강남 -0.56%(7년 8개월 만에 최대)
    송파 -0.19%(3년 8개월 만에 최대)
    용산 -0.01%(22주 만에 하락 전환)
    용산까지 번졌습니다
    (놓친 것) 서대문 +0.41%로 서울 1위
    더 보탤 돈 6억 8,050만 원
    제 잣대에 안 걸립니다

    맞은 것보다 놓친 것을 먼저 적어 두는 게 이 꼭지의 값어치라고 봅니다. 서대문은 이번 주 서울에서 오름폭 1위였는데, 더 보탤 돈이 서울 중위보다 많아 제 첫 번째 잣대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2주 이어 1위라면 잣대를 고쳐야 합니다.

    빼 둔 곳과 그 이유

    뺀 곳 왜 뺐나
    서대문 오름폭 서울 1위(+0.41%)인데 더 보탤 돈이 6억 8,050만 원으로 서울 중위보다 많습니다
    강동 새 전세 − 갱신 +24.4%로 서울 1위인데, 더 보탤 돈이 10억 4,450만 원입니다
    중랑 더 보탤 돈 2억 9,750만 원으로 적지만, 지난 회차에 거래가 반토막(-45.9%)이라 뺀 곳입니다. 새 거래 자료가 없어 그대로 두었습니다
    용산 22주 만에 하락 전환해 중요한데, 단지·면적 조합이 15개를 못 넘어 계산하지 못했습니다. 제 잣대로는 말할 수 없는 곳이에요
    강남·서초·송파 더 보탤 돈 1~3위이고, 이번 주에 내렸습니다

    이번 주 부동산원 숫자 — 오른 곳과 내린 곳

    구분 자치구와 변동률
    매매 오름 (21개 구) 서대문 +0.41 · 동대문 +0.36 · 성북 +0.36 · 노원 +0.34 · 강북 +0.31 · 중구 +0.27 · 중랑 +0.25 · 금천 +0.25 · 강서 +0.23 · 구로 +0.20 · 광진 +0.19 · 마포 +0.08
    매매 내림 (4개 구) 강남 -0.56 · 서초 -0.33 · 송파 -0.19 · 용산 -0.01
    전세 오름 성북·강북·노원 +0.36 · 도봉 +0.30 · 동대문 +0.28 · 금천 +0.27 · 강동 +0.20 · 영등포 +0.18 · 강서 +0.17
    전세 내림 서초 -0.23(7주 연속 하락) · 강남 0.00
    서울 전체 매매 +0.09%(86주 연속·역대 최장) · 전세 +0.16%(전주 0.19%)
    전국·수도권 전국 매매 +0.06 / 전세 +0.09 · 수도권 +0.12 · 경기 +0.15 · 인천 +0.02 · 지방 0.00
    올해 누적 서울 매매 8.19% · 서울 전세 8.18% — 전세가 매매를 거의 따라붙었습니다
    전국 182개 시군구 상승 112 · 보합 8 · 하락 62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2026년 9월 28일 기준(10월 1일 발표).

    서울 오름폭이 다섯 주째 줄었습니다 — 0.29 → 0.22 → 0.20 → 0.16 → 0.13 → 0.09%. 86주 연속 상승으로 역대 최장을 새로 썼지만, 동력은 분명히 약해지고 있어요. 그 안에서 오른 곳과 내린 곳이 갈린 것이 이번 주입니다.

    그래도 조심하실 것

    ① 중위 한 줄에 양쪽이 가립니다. 갱신 인상률 중위가 24곳 모두 5.00%지만, 5%를 넘긴 계약이 20.3%, 동결이 9.5%였어요. 내 계약이 중위에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② 거래 자료가 9월 18일까지입니다. 그 뒤 거래가 돌아섰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회차는 거래량을 아예 쓰지 않았어요
    ③ 더 보탤 돈은 중위값입니다. 같은 구 안에서도 단지마다 다르고, 대출 이자·취득세·중개보수는 넣지 않은 숫자입니다. 실제로 필요한 돈은 이보다 많습니다
    ④ 전세 보증금을 그대로 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음 세입자가 들어와야 나오는 돈이고, 그 사이의 자금 계획이 따로 필요해요

    더 보탤 돈이 적으면 값이 오른다는 법칙은 아닙니다. 이번 주 숫자가 그렇게 늘어섰다는 것까지가 제가 확인한 것이에요.

    세 바구니 머니랩 40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것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지금 내는 전세 보증금과 그 단지 매매 중위가를 나란히 적어 봅니다 — 그 차액이 우리 동네 「더 보탤 돈」입니다
    ✔ 갱신 계약이 언제 끝나는지 확인합니다. 그날이 저울에 올라가는 날이에요
    ✔ 같은 단지에서 새로 들어간 전세 보증금을 찾아봅니다. 갱신한 것과 얼마나 벌어졌는지
    ✔ 저라면 오름폭보다 차액을 먼저 봅니다. 오름폭은 지나간 것이고 차액은 제가 낼 돈이니까요

    혼자 해 보시려면 — 세 단계

    1단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아파트 → 매매로 들어가 우리 구, 최근 3개월을 받습니다. 화면 아래 「EXCEL 다운」 버튼이 있어요
    2단계. 같은 자리에서 아파트 → 전월세도 같은 조건으로 받습니다. 한 달씩 끊어 세 번 받으시면 빠짐이 없어요
    3단계. 우리 단지, 우리 평형만 걸러 매매 금액의 가운데 값과 전세 보증금의 가운데 값을 적습니다. 그 차이가 우리 집의 「더 보탤 돈」입니다

    건수가 적으면 가운데 값이 흔들립니다. 양쪽 모두 2건 이상일 때만 쓰시고, 그보다 적으면 옆 평형까지 넓혀 보세요. 숫자를 외우실 필요는 없고 순서만 익혀 두시면 다음 주에는 혼자서도 읽으십니다.

    다음 주에 제가 확인할 것

    서대문이 또 1위인지입니다. 제 잣대에 안 걸리는 곳이 2주 이어 1위라면 잣대를 고쳐야 해요. 그리고 용산이 하락을 이어 가는지 — 22주 만에 돌아선 첫 주였는데 이번에는 계산하지 못했습니다. 10월 8일(목) 부동산원 발표가 나오면 그 자리에 적겠습니다.

    한 줄 정리

    오름폭은 줄었고, 갈린 것은 더 보탤 돈입니다. 서울 중위 6억 원을 가운데 두고 도봉 2억 4,538만 원과 서초 22억 5,500만 원이 양 끝에 있어요. 전세금에 얼마를 더하면 되나 — 이 하나를 세어 두시면 다음 주에는 혼자서도 읽으십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용산·종로·광진·중구의 더 보탤 돈 — 단지·면적 조합이 15개를 못 넘어 계산하지 못했습니다
    · 도봉의 이번 주 매매 변동률 — 보도된 곳을 찾지 못해 표에 「—」로 두었습니다
    · 거래량 — 자료가 9월 18일까지라 이번 회차는 쓰지 않았습니다
    · 전세 매물 감소율 — 민간 서비스가 집계한 숫자라 옮기지 않았습니다. 우리 계산(새 전세 − 갱신 격차)이 같은 이야기를 더 깨끗하게 합니다
    · 갱신 비중은 보도된 숫자(1~9월 중순 51.1%)와 제 계산(6/20~9/18 58.0%)이 다릅니다. 구간이 달라서이고, 본문에는 제가 센 숫자만 썼습니다
    · 부동산원 보도자료 원문은 작성일 아침에 열리지 않아, 📄 를 통계 페이지와 기사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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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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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2026년 9월 28일 기준, 10월 1일 발표)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아파트 매매 106,569건 · 임대차 128,888건, 2026.6.20~9.18) · 파이낸셜뉴스·아이뉴스24·국제뉴스 2026년 10월 1일.
    세대별 중위값과 차액은 공개된 실거래 자료를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
    지역 이름은 시장 흐름을 설명하려고 적었으며, 특정 물건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표시해 둔 곳」은 공개된 통계로 제가 고른 관찰 대상이지 추천이 아닙니다. 실거래가는 신고된 공개 자료이고 개별 거래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숫자는 발표 기관과 기준일을 함께 적었으며, 기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