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바구니 머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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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기 신도시 아파트 실거래가 총정리 – 분당 평촌 산본 중동 일산, 준공 연도로 가른 재거래 상승률

    세 바구니 머니랩 51호 워드프레스판 남색 표지. 이번 주 눈여겨볼 지역 5호, 2026년 10월, 부동산원 10월 2주. 제목은 1기 신도시 아파트, 오른 것은 낡은 단지였습니다다. 분당과 평촌과 산본과 중동과 일산의 같은 단지, 같은 전용면적 재거래를 준공 연도로 갈랐다고 적혀 있다. 숫자 카드 셋은 산본 군포가 1996년 이전 준공 플러스 5.26%에 새 단지 플러스 0.26%, 평촌 안양 동안이 플러스 4.67%에 새 단지 플러스 1.60%, 분당 성남 분당이 플러스 1.48%에 새 단지 플러스 1.75%다. 아래 한 줄은 시군구가 아니라 신도시 핵심 동으로 보면 중동도 플러스 2.99%였다는 것이다. 자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2026년 6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기 35,910건과 부동산원 10월 2주이며, 중위가와 재거래 상승률과 준공 연도 구분은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다.

    이번 주 경기 아파트값이 서울을 앞질렀습니다. 1기 신도시인 성남 분당구가 0.79%로 전국에서 맨 위였고, 산본신도시가 있는 군포가 0.72%로 뒤를 이었어요. 경기 전체는 +0.26%로 2021년 11월 둘째 주(0.27%) 이후 맨 높은 상승률입니다. 4년 11개월 만이에요.

    평균 한 줄로는 어디를 보실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받은 경기 아파트 매매 35,910건(2026년 6월 20일~9월 18일)을 직접 돌려 다섯 신도시를 갈라 봤습니다. 네이버판에 담지 못한 표 아홉 개를 여기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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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한국부동산원 보도자료 — 주간아파트가격동향(20261012기준)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시군구별 숫자는 부동산원 보도자료 첨부 표에 한 줄씩 들어 있습니다(목록 첫 줄, 10월 15일 등록 1949번).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는 사시는 동네를 골라 엑셀로 받아 아래 계산을 그대로 해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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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숫자 — 경기가 서울을 앞질렀습니다

    구분 이번 주 지난주 메모
    전국 +0.10% — 전세 +0.11%
    수도권 +0.20% — 인천 +0.03%
    서울 +0.16% +0.12% 88주 연속 · 25개 구 중 20곳 상승폭 확대
    경기 +0.26% +0.18% 2021년 11월 2주 이후 맨 높음
    지방 +0.01% — 시군구 상승 116 · 보합 6 · 하락 60
    경기 시군 이번 주 메모
    성남 분당구 +0.79% 전국에서 맨 위 · 1기 신도시
    군포시 +0.72% 2021년 8월 이후 맨 높음 · 산본신도시
    수원 영통구 +0.69% 경기 남부 강세의 출발점
    화성 동탄구 +0.66% —
    광명시 +0.62% —
    의왕시 +0.60% 2021년 9월 이후 맨 높음
    화성 병점구 +0.56% —
    안양 동안구 +0.53% 평촌신도시 · 한국경제 10월 15일 보도
    여주시 -0.08% —
    이천시 -0.17% —

    ⚠ 안양 동안구 0.53%는 한국경제 한 곳이 적은 숫자입니다. 나머지는 여러 매체가 일치합니다.

    서울은 중랑 0.42% · 성북 0.41% · 서대문 0.40% · 도봉 0.39% · 노원 0.37% · 금천 0.36% · 구로 0.34% · 관악 0.34%가 올랐고, 강남 -0.35%(10주 연속) · 서초 -0.27% · 송파 -0.21%가 내렸습니다. 용산은 2주 하락 뒤 +0.03%로 돌아섰어요.

    1기 신도시 다섯 곳, 숫자로 보면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이 두 번 팔린 것끼리 맞춘 상승률의 중위값입니다. 거기에 준공 연도를 걸쳤어요.

    곳 중위 매매가 재거래 중위(표본) 1996년 이전 2005년 이후 차이 이번 주
    산본 (군포) 4억 5,900만 +2.92% (188쌍) +5.26% +0.26% +5.00%p +0.72%
    평촌 (안양 동안) 8억 원 +3.03% (201쌍) +4.67% +1.60% +3.07%p +0.53%
    분당 (성남 분당) 15억 2,000만 +1.64% (156쌍) +1.48% +1.75% -0.27%p +0.79%
    중동 (부천) 5억 4,000만 +1.19% (343쌍) +0.92% +0.97% -0.05%p —
    일산 (고양) 4억 1,500만 0.00% (266쌍) +0.52% -0.46% +0.98%p —
    서울 전체 9억 원 +1.60% (2,284쌍) +1.89% +1.00% +0.89%p +0.16%
    경기 전체 5억 500만 +1.60% (7,056쌍) — — — +0.26%

    표본은 쌍의 수입니다. 2005년 이후 준공 단지가 적은 곳은 비교군도 작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51호 내용 그림. 제목은 1기 신도시 다섯 곳, 숫자로 보면이고 같은 단지와 같은 전용면적이 두 번 팔린 것끼리 맞춘 상승률 중위값이라고 적혀 있다. 표는 곳, 중위 매매가, 재거래 중위와 표본, 1996년 이전, 2005년 이후, 이번 주 여섯 열이다. 산본 군포는 4억 5,900만 원, 플러스 2.92% 188쌍, 플러스 5.26%, 플러스 0.26%, 플러스 0.72%다. 평촌 안양 동안은 8억 원, 플러스 3.03% 201쌍, 플러스 4.67%, 플러스 1.60%, 플러스 0.53%다. 분당 성남 분당은 15억 2,000만 원, 플러스 1.64% 156쌍, 플러스 1.48%, 플러스 1.75%, 플러스 0.79%다. 중동 부천은 5억 4,000만 원, 플러스 1.19% 343쌍, 플러스 0.92%, 플러스 0.97%, 이번 주 숫자는 확인하지 못해 줄표다. 일산 고양은 4억 1,500만 원, 0.00% 266쌍, 플러스 0.52%, 마이너스 0.46%, 줄표다. 서울 전체는 9억 원, 플러스 1.60% 2,284쌍, 이번 주 플러스 0.16%다. 경기 전체는 5억 500만 원, 플러스 1.60% 7,056쌍, 이번 주 플러스 0.26%다. 다음 상자는 이번 주 표시해 둔 세 곳이다. 잣대는 첫째 재거래 중위가 경기 중위 플러스 1.60%보다 높은가, 둘째 1996년 이전 준공 단지가 2005년 이후 단지보다 더 올랐는가, 셋째 이번 주 부동산원 숫자가 경기 평균 플러스 0.26%보다 높은가다. 첫째 산본은 차이 5.00%포인트로 다섯 곳 중 맨 위이고 잣대 셋 다 맞았다. 둘째 평촌은 차이 3.07%포인트이고 잣대 셋 다 맞았다. 셋째 분당은 이번 주 0.79%로 전국 맨 위인데 낡은 단지와 새 단지 차이가 없어 잣대 둘이 맞았다. 다음 상자는 빼 둔 곳과 그 이유다. 중동 부천은 특별정비계획이 다섯 곳 중 앞서 있는데도 재거래가 경기 중위 아래였고 낡은 단지와 새 단지 차이도 마이너스 0.05%포인트였다. 일산 고양은 재거래 중위가 0.00%였다. 수원 영통과 의왕과 광명은 1기 신도시가 아니라 이 표에서 뺐다. 마지막 상자는 거래량은 쓰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구간을 25일과 30일과 35일로 흔들어 보니 평촌 거래 증감이 마이너스 27.0%에서 플러스 71.5%까지 움직였고, 실거래 신고 기한이 30일이라 마지막 구간이 채워지는 중이라 그렇다. 자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 10월 2주이고, 안양 동안구 숫자는 한국경제 10월 15일 보도다.

    고른 잣대는 셋입니다

    ①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 재거래 상승률이 경기 중위 +1.60%보다 높은가 ② 1996년 이전에 지은 단지가 2005년 이후 단지보다 더 올랐는가 ③ 이번 주 부동산원 숫자가 경기 평균 0.26%보다 높은가.

    ②가 이번 회차에 새로 넣은 잣대입니다. 1기 신도시는 1991~1996년에 지어졌어요. 그 단지들이 같은 동네 새 아파트보다 더 올랐다면, 사시려는 분들이 집이 아니라 재건축을 보고 값을 치렀다는 뜻이 됩니다.

    잣대 셋을 다 맞춘 곳은 산본과 평촌이고, 분당은 ②가 비어 둘이 맞았습니다. 중동과 일산은 ①부터 걸리지 않았어요.

    ★ 그런데 시·군·구로 자르면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위 표는 시·군·구 단위입니다. 부동산원이 숫자를 내는 단위와 같게 맞춘 것이에요. 그런데 신도시 경계와 시·군·구 경계는 같지 않습니다. 분당구에는 판교가 들어 있고, 부천시에는 중동 밖의 새 동네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도시 핵심 동을 따로 떼어 다시 계산했습니다. 중동의 결론이 뒤집혔어요.

    곳 범위 거래 중위 매매가 재거래 중위 1996년 이전 2005년 이후 차이
    분당 성남 분당구 전체 780 15억 2,000만 +1.64% +1.48% +1.75% (40쌍) -0.27%p
    분당 핵심 동 8곳 629 14억 5,000만 +1.50% +1.48% 표본 1쌍 —
    중동 부천시 전체 1,971 5억 4,000만 +1.19% +0.92% +0.97% -0.05%p
    중동 중동·상동 1,023 5억 8,500만 +2.72% +2.99% +1.15% +1.84%p
    산본 군포시 전체 1,224 4억 5,900만 +2.92% +5.26% +0.26% +5.00%p
    산본 산본동·금정동 910 4억 2,000만 +4.21% +5.26% +0.11% +5.15%p
    일산 일산동·서구 전체 1,139 4억 1,500만 0.00% +0.52% -0.46% +0.98%p
    일산 핵심 동 8곳 797 4억 원 0.00% +0.52% -0.42% +0.94%p

    평촌은 안양 동안구 네 개 동이 그대로 신도시 권역이라 두 범위가 같습니다.

    부천시 전체로 보면 중동은 조용했는데, 중동·상동으로 좁히면 낡은 단지가 +2.99%로 새 단지(+1.15%)보다 1.84%포인트 더 올랐습니다. 옥길동(준공 중위 2017년)·범박동(2024년)·약대동(2012년) 같은 새 동네가 부천시 숫자에 섞이면서 희석됐던 것이에요. 네이버판에서 「중동은 뺐다」고 쓴 것은 시·군 단위로 봤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범위를 좁히면 달라집니다.

    분당은 반대 방향으로 선명해집니다. 핵심 동 8곳으로 좁히면 2005년 이후 단지 재거래 쌍이 1쌍으로 줄어요. 분당구의 새 단지 40쌍은 거의 판교였다는 뜻입니다. 분당에서 「낡은 단지와 새 단지」를 견줄 비교군은 사실상 없습니다.

    동별로 보면 더 갈립니다

    거래 30건 이상인 동의 중위 매매가입니다. 괄호 안은 그 동 거래의 준공 연도 중위값이에요.

    신도시 비싼 쪽 중간 싼 쪽
    분당 백현 25억(2010) · 삼평 19.8억(2009) 수내 18.4억(1993) · 이매 17.7억(1992) · 서현 16.9억(1992) 구미 12.8억(1995) · 야탑 10.93억(1994)
    평촌 평촌 10.05억(1993) 호계 8.15억(2003) · 관양 7.27억(1993) 비산 6.99억(2003)
    산본 도마교 5.66억(2018) · 산본 5.55억(1994) 당정 5.0억(2004) · 당동 4.4억(1998) 금정 3.35억(1993)
    중동 옥길 6.69억(2017) · 약대 6.6억(2012) 상동 6.16억(1999) · 중동 5.54억(1995) 괴안 3.4억(1991)
    일산 식사 6.41억(2010) · 장항 6.3억(1994) 마두 5.78억(1993) · 백석 4.77억(1994) 일산 3.7억(1995) · 탄현 3.3억(2001)

    분당의 비싼 쪽 네 동(백현·삼평·판교·운중)은 준공 연도 중위가 2009~2010년입니다. 판교예요. 산본의 맨 위도 도마교동(2018년)이고, 중동의 맨 위도 옥길동(2017년)입니다. 시·군·구 중위 매매가를 「그 신도시 값」으로 읽으면 안 되는 이유가 이 표에 그대로 있습니다.

    ★ 같은 축을 서울에도 돌려 봤습니다

    준공 연도로 가르는 이 방법이 1기 신도시에서 통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서울 자치구에도 같은 계산을 했습니다. 낡은 쪽과 새 쪽 표본이 각각 15쌍을 넘는 13개 구가 나왔어요.

    자치구 1996년 이전 2005년 이후 차이 1996년 이전 비중 중위 매매가
    중랑구 +7.04% -0.58% +7.62%p 28.9% 6억 1,900만
    노원구 +4.60% +1.63% +2.97%p 62.8% 6억 6,000만
    은평구 +2.89% +1.67% +1.22%p 11.5% 8억 4,800만
    동작구 +2.55% +1.83% +0.72%p 29.5% 14억 5,000만
    서대문구 +1.30% +1.05% +0.26%p 23.3% 10억 7,400만
    송파구 +1.20% +1.10% +0.10%p 35.4% 19억 8,000만
    영등포구 0.00% +0.17% -0.17%p 30.5% 13억 1,000만
    강동구 +0.92% +1.52% -0.59%p 19.2% 13억 6,000만
    강남구 -0.76% 0.00% -0.76%p 41.0% 27억 4,000만
    양천구 +1.57% +2.38% -0.81%p 29.0% 10억 9,800만
    강서구 +1.14% +2.19% -1.05%p 31.3% 8억 6,000만
    구로구 0.00% +2.17% -2.17%p 24.8% 7억 1,500만
    관악구 +0.38% +3.75% -3.38%p 21.2% 8억 3,000만
    서울 전체 +1.89% (746쌍) +1.00% (761쌍) +0.89%p 30.2% 9억 원

    서울 전체는 낡은 쪽이 0.89%포인트 더 올랐습니다. 산본 5.00%포인트, 평촌 3.07%포인트와 견주면 훨씬 작아요. 그리고 13개 구 중 7곳(영등포·강동·강남·양천·강서·구로·관악)은 거꾸로 새 단지 쪽이 더 올랐거나 덜 내렸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중랑구 +7.62%포인트와 노원구 +2.97%포인트입니다. 두 곳은 1호·2호에서 이미 표시해 둔 곳이고, 노원은 1996년 이전 단지가 거래의 62.8%를 차지합니다. 다만 중랑은 낡은 쪽 40쌍·새 쪽 21쌍으로 표본이 작아 숫자가 흔들릴 수 있어요.

    준공 연도로 값이 갈리는 현상은 서울에도 있지만, 1기 신도시에서 훨씬 뚜렷하다는 데까지가 제가 확인한 것입니다. 재건축 기대 때문이라고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단지 사례 — 같은 단지·같은 면적·같은 층끼리

    1996년 이전에 지은 단지 가운데 전용 55~100㎡에서 값이 많이 오른 거래입니다. 같은 층끼리 맞췄습니다.

    신도시 단지 (전용면적) 먼저 나중 상승률
    산본 금정동 주공1단지 (58.65㎡) 5억 원 (7/17) 5억 4,900만 (9/3) +9.8%
    산본 산본동 주공11 (58.01㎡) 5억 9,000만 (7/1) 6억 3,800만 (8/10) +8.1%
    평촌 호계동 목련마을2단지대우선경 (58.32㎡) 8억 9,500만 (7/1) 9억 6,500만 (8/22) +7.8%
    평촌 비산동 관악 (84.94㎡) 9억 2,000만 (7/11) 10억 원 (7/25) +8.7%
    중동 중동 보람마을(아주) (84.94㎡) 6억 5,500만 (7/11) 7억 2,600만 (8/11) +10.8%
    중동 상동 반달마을(동아) (59.28㎡) 4억 1,000만 (7/31) 4억 6,800만 (8/19) +14.1%
    분당 야탑동 매화마을공무원2 (58.71㎡) 10억 8,000만 (7/16) 11억 6,500만 (8/18) +7.9%
    일산 주엽동 강선마을7단지 (84.63㎡) 6억 원 (6/27) 6억 7,000만 (8/27) +11.7%

    ⚠ 많이 오른 거래를 고른 표입니다. 각 신도시의 중위값은 위 표를 보세요. 동·호수와 층은 적지 않았습니다.

    중동의 상동 반달마을은 지난주 금요일 글에서 다룬 반달A마을입니다. 다섯 마을 가운데 계획 세대수가 3,570호에서 4,492호로 늘어난 곳이고, 공람이 10월 20일까지예요.

    준공 구간별 중위 매매가

    신도시 1996년 이전 1997~2004년 2005년 이후
    분당 14억 3,000만 (588건) 21억 8,000만 (36건) 18억 5,000만 (156건)
    평촌 7억 8,800만 (522건) 7억 8,400만 (252건) 9억 500만 (312건)
    산본 4억 500만 (815건) 4억 4,000만 (177건) 5억 5,000만 (232건)
    중동 4억 원 (917건) 5억 9,800만 (339건) 6억 2,400만 (715건)
    일산 3억 9,500만 (537건) 3억 3,500만 (211건) 5억 5,500만 (391건)

    다섯 곳 모두 낡은 단지가 새 단지보다 쌉니다(분당의 1997~2004년 36건은 표본이 작아 흔들립니다). 값은 낮은데 오름폭은 컸다는 것이 이번 회차의 그림이에요.

    거래량은 쓰지 않았습니다 — 구간을 흔드니 부호가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거래량도 잣대에 넣으려 했습니다. 30일 구간으로 보면 평촌이 경기 -25.0% 속에서 +0.2%로 버틴 것으로 나와요. 좋은 문장이 되겠다 싶었는데, 구간을 바꿔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구간 폭 평촌 산본 분당 중동 일산 경기
    25일 -27.0% -10.3% -60.4% -13.3% -18.9% -19.8%
    30일 +0.2% -26.4% -42.7% -16.8% -13.7% -25.0%
    35일 +71.5% +8.5% +12.1% +35.3% +26.5% +18.1%
    40일 +278.1% +205.6% +299.2% +267.3% +186.6% +170.7%

    실거래 신고 기한이 30일이라 마지막 구간이 아직 채워지는 중입니다. 구간을 넓힐수록 「덜 채워진 기간」이 분모에서 빠져 숫자가 부풀어요. 부호까지 바뀌는 지표는 쓰지 않는 편이 맞습니다. 쓰지 않기로 하고, 그 사실 자체를 글에 적었습니다.

    지난주에 적어 둔 것 — 맞은 것과 틀린 것

    지난주에 보겠다고 적은 것 결과 (10월 12일 기준) 판정
    서대문이 3주 연속 1위인지 1위는 중랑 0.42%, 서대문은 0.40%로 셋째 2주로 끝남
    88주가 되는지 됐다 — 종전 최장 85주 경신 뒤 이어짐 맞음
    강남 3구 낙폭이 두 주째 줄어드는지 강남 -0.34% → -0.35%, 송파 -0.19% → -0.21% 틀림
    성동이 20억 선 아래에서 먼저 돌아서는지 이번 주 기사에 성동 숫자가 없었다 확인 못 함
    (덤) 용산 2주 하락 뒤 +0.03%로 상승 전환 돌아섬

    강남 3구는 제가 틀렸습니다. 지난주에 낙폭이 처음 줄어든 것을 보고 「두 주째 줄어들지」를 확인 항목으로 적었는데, 이번 주에 다시 벌어졌어요.

    제도가 앞선 순서와 값이 오른 순서

    지난 금요일 글에서 부천 중동 다섯 마을의 특별정비계획 공람을 다뤘고, 그 전날 글에서는 1기 신도시 다섯 곳의 기준용적률을 계산했습니다. 두 숫자를 이번 결과와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신도시 현재 평균 → 기준용적률 상향폭 1996년 이전 재거래(시·군·구) 핵심 동
    분당 184% → 326% +142%p +1.48% +1.48%
    중동 216% → 350% +134%p +0.92% +2.99%
    일산 169% → 300% +131%p +0.52% +0.52%
    산본 207% → 330% +123%p +5.26% +5.26%
    평촌 현재 평균 미확인 → 330% — +4.67% +4.67%

    기준용적률과 상향폭은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보도를 바탕으로 세 바구니 머니랩이 계산한 것입니다. 분당 기준용적률은 매체에 따라 326%와 315%로 갈립니다.

    상향폭이 큰 순서와 값이 오른 순서가 같지 않습니다. 상향폭 맨 위인 분당은 +1.48%였고, 맨 아래인 산본이 +5.26%였어요. 용적률이 얼마나 올라가느냐보다 지금 값이 얼마인지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자료로 인과를 말할 수는 없습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수원에서 시작된 경기 남부의 가격 강세가 인접한 의왕과 군포 등으로 확산하면서 가격 키 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습니다(이투데이 2026년 10월 15일). 같은 날 다른 기사에서는 “삼성전자 사내대출 등의 영향으로 수원 집값 강세가 이어지면서 전세 만기를 맞은 세입자와 구매력이 낮아진 내 집 마련 수요가 인근 의왕, 군포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고요(한국경제 2026년 10월 15일).

    세 바구니 머니랩 51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것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사시는 단지의 준공 연도부터 봅니다 — 1996년 이전이면 이번 흐름 안입니다
    ✔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이 두 번 팔린 사례를 찾아 견줍니다
    ✔ 거래량은 지금 보지 않습니다 — 신고 기한 30일 탓에 최근 구간이 채워지는 중입니다
    ✔ 시·군·구 중위가를 그 신도시 값으로 읽지 않습니다 — 동별로 한 번 더 쪼갭니다
    ✔ 저라면 분당보다 평촌 숫자를 먼저 봅니다. 값은 셋째인데 재거래는 맨 위였거든요

    혼자 해 보시려면

    ①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엑셀을 받습니다. 아파트 → 매매 → 지역과 기간(석 달)을 고르고 「EXCEL 다운」. 머리글은 13행에 있습니다.
    ②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이 두 번 이상 나온 것을 모읍니다. 단지명과 전용면적을 붙여 열쇠를 만들고, 계약일 순으로 첫 거래와 마지막 거래를 견주면 됩니다.
    ③ 건축년도 열로 나눕니다. 1996년 이전과 2005년 이후로 갈라 각각 중위값을 내면 이 글의 표가 그대로 나옵니다. 쌍이 15개를 밑돌면 숫자를 믿지 않는 편이 좋아요.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고양시·부천시·성동구의 이번 주 변동률 — 기사 어디에도 없어 표에 「—」로 두었습니다
    · 거래량 — 구간을 흔드니 부호가 바뀌어 잣대에서 뺐습니다
    · 실거래 자료는 9월 18일까지입니다. 이번 주 숫자가 움직인 최근 한 달이 들어 있지 않아요
    · 평촌의 현재 평균 용적률과 분당 기준용적률(326% 대 315%)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중랑구 +7.62%포인트는 낡은 쪽 40쌍·새 쪽 21쌍으로 표본이 작습니다
    · 아실·호갱노노가 집계한 수치는 쓰지 않았습니다 — 지역을 찾는 눈으로 쓰고 숫자는 옮기지 않습니다
    · 동·호수와 층은 적지 않았습니다. 지역과 단지 단위의 분석까지가 이 글의 범위입니다

    한 줄 정리

    1기 신도시에서 오른 것은 새 아파트가 아니라 낡은 아파트였고, 시·군·구로 자르면 다섯 곳 중 두 곳, 신도시 핵심 동으로 좁히면 세 곳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제가 확인할 것은 하나입니다 — 안양 동안구가 또 오르는지. 이번 주 0.53%로 셋째였는데 우리 계산에서는 맨 위였어요. 둘 중 어느 쪽이 맞는지 10월 22일(목) 부동산원 10월 3주 발표에서 받아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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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2026년 10월 12일 기준, 10월 15일 발표)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2026년 6월 20일~9월 18일, 경기 35,910건·서울 11,766건) · 안양 동안구 변동률과 경기 최대폭 서술은 한국경제 2026년 10월 15일 보도
    중위 매매가, 재거래 상승률, 준공 연도 구분, 신도시 핵심 동 집계는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습니다. 시·군·구 단위 숫자는 신도시 경계와 똑같지 않습니다.
    발언은 각 매체 보도를 그대로 옮긴 것이며 발언자 개인의 견해입니다. 소속·직함은 매체 표기를 따랐고 사진은 쓰지 않았습니다.
    지역과 단지 이름은 시장 흐름을 설명하려고 적었으며, 특정 물건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표시해 둔 곳」은 공개된 통계로 제가 고른 관찰 대상이지 추천이 아닙니다. 실거래가는 신고된 공개 자료이고 개별 거래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숫자는 발표 기관과 기준일을 함께 적었으며, 기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시면 확인해 고치겠습니다.

  • 특별정비구역이란? 선도지구와 차이 총정리 –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주는 혜택과 1기 신도시 기준용적률

    세 바구니 머니랩 워드프레스판 표지. 남색 바탕에 흰 글자이고 왼쪽에 앰버 세로 띠가 있다. 제목은 특별정비구역이란? 선도지구와 차이 총정리다. 선도지구는 줄을 앞세우는 것이고 구역 지정은 혜택 스위치가 켜지는 것이라고 적혀 있다. 숫자 카드 셋은 이렇다. 첫째 구역 지정이 켜는 것은 인허가 의제와 용적률과 통합심의이고 부담금 10가지 감면과 재건축진단 면제도 있으며 근거는 법 제14조, 제23조, 제24조, 제25조, 제26조다. 둘째 선도지구가 받는 것은 재정·행정 지원과 기반시설 우선 설치까지이고 용적률 특례는 붙지 않으며 근거는 제18조다. 셋째 기준용적률은 중동 350%, 분당 326%이고 중동은 216%에서 134%포인트, 분당은 184%에서 142%포인트 올라간다. 아래 세 줄은 자료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장과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중동 은하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보도이며, 용적률 상향폭과 배수는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다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세바입니다.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선도지구와는 무엇이 다른지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장 조문으로 짚었습니다. 1기 신도시 다섯 곳의 기준용적률과 상향폭도 한 표로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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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가법령정보센터)

    📄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본격 시행 — 정비지구 2027년 첫 착공 (정책브리핑)

    🏠 LH 정비통통 — 노후계획도시 정비 안내

    제3장(제11조~제29조)에 지정 요건과 특례가 모여 있습니다. 조문 번호를 적어 두었으니 원문에서 바로 찾아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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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다섯 줄

    ●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고시일에 「도시정비법」상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것으로 봅니다 (제14조)

    ● 용적률·건폐율·높이 완화(제25조), 통합심의(제24조), 재건축진단 면제(제26조), 부담금 열 가지 감면(제23조)이 함께 붙습니다

    ● 선도지구(제18조)가 받는 것은 재정·행정 지원과 기반시설 우선 설치까지입니다 — 용적률 특례는 붙지 않아요

    ● 그래서 선도지구는 줄을 앞세우는 것이고, 지정은 혜택 스위치가 켜지는 것입니다

    ● 기준용적률은 중동 350%가 맨 위인데, 올라가는 폭은 분당이 +142%포인트로 앞섭니다

    제가 표시해 둔 것 — 혜택이 켜지는 자리는 「지정」입니다

    선도지구로 뽑혔다는 소식은 크게 납니다. 공모에 몇 개 구역이 들어왔고 어디가 됐다는 기사가 줄줄이 나오니, 그때 혜택이 생기는 것으로 읽히기 쉬워요.

    조문을 열면 다릅니다. 선도지구 조항(제18조)이 적어 둔 것은 재정적·행정적 지원과 기반시설 우선 설치, 이 둘입니다. 그마저도 「할 수 있다」로 되어 있고 구체적인 내용은 법에 없어요.

    용적률을 올려 주는 것도, 심의를 한 번에 묶어 주는 것도, 부담금을 깎아 주는 것도 특별정비구역에 붙는 특례입니다. 두 제도를 가르는 선이 여기예요. 선도지구는 줄을 앞세우는 것이고, 구역 지정은 혜택 스위치가 켜지는 것입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50호 내용 그림. 제목은 지정되면 무엇이 켜지나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장에 적힌 특례라고 적혀 있다. 첫째 표는 조문과 무엇이 생기나 두 열이다. 제14조는 고시일에 도시정비법상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것으로 본다. 제25조는 용적률·건폐율·높이·건축제한 완화이고 최대한도의 150%까지다. 제24조는 통합심의로 건축·경관·교통·환경 등 아홉 가지를 한 번에 한다. 제26조는 재건축진단, 옛 안전진단의 면제 또는 완화다. 제23조는 부담금 열 가지 감면으로 개발부담금과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등이다. 제27조는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상한을 140%까지 완화한다. 제21조는 이주단지 조성과 임차료와 임시상가 비용 보조와 융자다. 그다음 상자는 선도지구는 줄을 앞세우는 것이라는 내용이다. 선도지구 제18조가 받는 것은 재정·행정 지원과 기반시설 우선 설치이고, 용적률 완화와 통합심의와 부담금 감면은 특별정비구역에 붙는 특례이며, 선도지구로 뽑혔다고 혜택이 더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순서를 당겨 주는 것이다. 다음 상자는 은하마을이 간 길이다. 2026년 1월 입안제안에서 6월 15일 지정 고시까지 약 다섯 달이 걸렸고 동의율은 65.86%였으며, 고시 날 특별정비계획 결정과 구역 지정과 선도지구 지정과 지형도면이 함께 났고, 지정 뒤 8월 사업시행자 지정, 9월 선거관리위원회, 연내 시공자 입찰로 이어졌다. 둘째 표는 1기 신도시 기준용적률이다. 신도시, 현재 평균, 기준용적률, 상향폭 네 열이다. 중동 216%에서 350%로 134%포인트, 평촌은 현재 평균 미확인에 330%, 산본 207%에서 330%로 123%포인트, 분당 184%에서 326%로 142%포인트, 일산 169%에서 300%로 131%포인트다. 마지막 상자는 용적률이 높은 곳이 많이 올라가는 곳은 아니라는 내용이다. 중동 350%가 다섯 곳 중 맨 위인데 상향폭은 분당이 142%포인트로 앞서고, 분당은 184%에서 1.77배, 중동은 216%에서 1.62배가 되며, 기준용적률은 기반시설 용량에서 나오므로 지금 얼마인지가 함께 들어간다. 자료는 특별법 제3장과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보도와 은하마을 지정 보도이고 상향폭과 배수는 세 바구니 머니랩이 계산했으며, 평촌 현재 평균 용적률과 분당 기준용적률의 두 숫자는 확인하지 못했다.

    ① 지정되면 생기는 것

    조문 무엇이 생기나
    제14조 인허가 의제 — 특별정비계획 결정·구역 지정 고시일에 「도시정비법」상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것으로 본다. 도시·군관리계획 결정, 도시개발구역 지정,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도 함께
    제25조① 건축규제 완화 — 용도지역·용도지구 내 건축제한, 건폐율, 용적률, 건축물 높이, 도시공원·녹지 확보기준. 용적률은 법정 최대한도의 100분의 150을 넘지 못한다
    제25조②③ 특별정비구역 일부를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하는 특례
    제24조 통합심의 — 둘 이상의 심의를 묶어서. 거치면 개별 검토·심의·협의를 거친 것으로 본다
    제26조②③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 면제·완화 — 공공성이 인정되면 실시하지 않거나 완화된 기준. 대상·기준은 대통령령
    제23조 부담금 감면 — 열 가지를 감면하거나 부과하지 않을 수 있다
    제27조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상한을 주택법 기준의 100분의 140 이하까지 완화 (지방위원회 심의)
    제21조①5호 이주단지 조성 · 공공주택 임차료 · 임시상가 비용 보조·융자
    제12조① 특별정비계획에 세입자·소규모 소유자 주거대책과 순환용 주택 공급을 담는다 (14·15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장. 조문 번호는 원문에서 바로 찾아보실 수 있게 적어 두었습니다.

    제일 큰 것은 제14조입니다. 고시일에 「도시정비법」상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것으로 봐요. 도시·군관리계획 결정, 도시개발구역 지정, 공공주택지구 지정도 함께 받은 것이 됩니다. 따로 또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니 여기서 시간이 제일 많이 줄어듭니다.

    통합심의 — 아홉 가지를 한 번에

    제24조는 둘 이상의 심의가 필요하면 묶어서 보도록 했습니다. 통합심의를 거치면 개별 검토·심의·협의를 거친 것으로 봅니다. 심의마다 몇 달씩 걸리던 것을 한 번에 지나가는 셈이에요.

    통합심의 대상 아홉 가지 (제24조①)
    ① 건축심의·특별건축구역 지정 ⑥ 교통영향평가서 심의
    ② 경관 심의 ⑦ 에너지사용계획
    ③ 교육환경평가서 심의 ⑧ 재해영향평가 등
    ④ 도시·군관리계획 결정 ⑨ 환경영향평가
    ⑤ 광역교통 개선대책 ⑩ 그 밖에 지정권자가 부치는 사항

    제24조 제1항의 통합심의 대상. 열 번째는 지정권자가 필요하다고 보아 통합심의위원회에 부치는 사항입니다.

    부담금 — 열 가지

    제23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시행자에게 부담금을 감면하거나 부과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원활히 시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라는 조건이 붙어 있어요.

    감면 대상 부담금 열 가지 (제23조)
    ① 개발부담금 ⑥ 교통유발부담금
    ②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⑦ 대체산림자원조성비
    ③ 기반시설설치비용 ⑧ 생태계보전부담금
    ④ 농지보전부담금 ⑨ 대체초지조성비
    ⑤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⑩ 환경개선부담금

    ⚠ 감면율은 이 조문에 없습니다. 「해당 부담금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감면하므로 부담금마다 개별 법률을 봐야 합니다.

    여기에 제25조 건축규제 완화가 붙습니다. 용적률·건폐율·높이·건축제한·공원녹지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데, 용적률에는 법정 최대한도의 100분의 150이라는 상한을 걸어 두었어요. 제26조 재건축진단 면제·완화, 제27조 리모델링 상한 140% 완화, 제21조 이주 비용 보조·융자도 함께입니다.

    ② 어떤 구역이 지정 대상인가

    구분 어떤 구역인가 (제11조①)
    ① 통합 정비 단독·공동주택단지의 통합 정비
    ② 복합 고밀 역세권·상업업무지구의 복합 고밀 개발
    ③ 기반시설·자족 광역교통·기반시설 확충 또는 자족기능 향상을 위한 개발
    ④ 이주대책 이주대책 추진에 필요한 구역
    ⑤ 그 밖 그 밖에 대통령령이 정한 요건을 갖춘 구역

    제11조 제1항. 눈여겨볼 것은 ④ 이주대책 추진에 필요한 구역입니다. 대규모 정비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이주라서, 이주단지 조성용 구역을 따로 지정할 수 있게 열어 두었어요.

    ③ 동의는 얼마나 필요한가

    언제 누가 얼마나
    구역 지정 제안 토지등소유자 (제11조②) 과반수 동의
    구역 지정 제안 예비사업시행자 (제26조의2①) 대통령령이 정한 비율 — 과반수 요건은 적용되지 않는다
    사업시행자 지정 토지등소유자 (제19조②) 과반수 +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토지소유자. 재건축·리모델링은 주택단지별 구분소유자 과반수
    구역 해제 요청 토지등소유자 (제17조①2호) 과반수

    동의는 서면동의서나 전자서명동의서로 합니다(제18조의4). 해외 장기체류·법인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인감 방식이 허용돼요.

    표에서 둘째 줄을 눈여겨보실 만합니다. 예비사업시행자가 제안할 때는 과반수 요건이 적용되지 않습니다(제26조의2①). 이 경우 특별정비계획을 세우기 전에 구역을 먼저 지정할 수도 있어요(②). 대신 주민과 지방의회 의견을 듣고 지방위원회 심의를 거칩니다(③).

    한 가지 더. 선도지구 지정 동의와 주민대표단 구성 동의는 서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제18조의4①4호·제18조의5①1호). 같은 동의서를 두 번 받지 않아도 되게 해 둔 장치예요.

    ④ 선도지구는 무엇을 받나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근거 제18조 제11조(지정) · 제14조(효과)
    무엇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우선 지정 예정구역 중 요건을 갖춘 곳을 지정
    받는 것 재정·행정 지원, 기반시설 우선 설치 인허가 의제 · 용적률 완화 · 통합심의 · 재건축진단 면제 · 부담금 감면 · 리모델링 완화
    고르는 기준 주민 동의율, 노후도와 주민 불편, 주변 확산 가능성, 대규모 이주 수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로 제안
    절차 제6조② 절차 + 국토교통부장관 협의 + 지방위원회 심의 지정권자가 지정·고시
    법에 적힌 내용 구체적이지 않다 조문에 특례가 하나하나 명시

    법 제18조와 제11·14조를 나란히 놓은 표입니다.

    선도지구를 고를 때 보는 것은 주민 동의율, 노후도와 주민 불편, 주변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 대규모 이주 수요입니다(제18조③). 지정하려면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하고 지방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해요(②).

    반대로 구역 지정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로 제안합니다(제11조②). 한쪽은 순서를 정하는 일이고, 한쪽은 요건을 갖추는 일이에요.

    불이익도 없습니다. 선도지구에 공공기여 같은 추가 부담을 지우려면 의무부담의 근거 규정이 있어야 하는데 법에 없어요. 선도지구라서 더 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⑤ 순서는 이렇게 갑니다 — 은하마을이 간 길

    예정구역 → 선도지구 → 특별정비구역 지정 → 사업시행자 지정 → 시공자 선정 → 사업시행계획인가 → 관리처분. 부천 중동 은하마을이 실제로 이 길을 지나갔습니다.

    언제 무엇
    2024년 11월 중동 선도지구 2곳 선정 — 반달A·은하 5,957호 (공모에 12개 구역 접수)
    2026년 1월 은하마을 특별정비계획 입안제안 (토지등소유자 동의율 65.86%)
    2026년 6월 15일 특별정비계획 결정 + 특별정비구역 지정 + 선도지구 지정 + 지형도면 함께 고시
    2026년 8월 사업시행자 지정 마무리 목표
    2026년 9월 선거관리위원회 구성·후보자 선출
    2026년 10월 정비사업위원회 구성 전체회의
    2026년 연내 시공자 입찰 착수
    2027년 초 시공자 선정 총회

    은하마을은 대우동부·효성쌍용·은하1단지·은하2단지 네 단지를 묶은 구역입니다. 중동 1036번지 일대 14만 2,105.9㎡, 2,387세대에서 최고 49층 3,432세대로 바뀌고 추정비례율은 101.57%입니다.

    세 줄만 다시 보겠습니다. 입안제안에서 지정까지 약 다섯 달이 걸렸어요. 그날 고시에는 특별정비계획 결정, 구역 지정, 선도지구 지정, 지형도면이 함께 났습니다. 2024년 11월에 공모로 뽑힌 선도지구가 법상 지정으로 굳은 날이기도 해요.

    그리고 지정 뒤 두 달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넘어갔습니다. 지정 전에는 이 줄이 아예 시작되지 않습니다. 「지정이 났다」가 왜 큰 소식인지가 여기에 있어요.

    ⑥ 용적률 — 숫자는 지금 얼마인지에서 나옵니다

    신도시 현재 평균 기준용적률 상향폭 배수
    중동 216% 350% +134%p 1.62배
    평촌 — 330% — —
    산본 207% 330% +123%p 1.59배
    분당 184% 326% +142%p 1.77배
    일산 169% 300% +131%p 1.78배

    기준용적률은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과 그 보도(2024년). 상향폭과 배수는 세 바구니 머니랩이 계산했습니다. 분당은 아파트 326% / 빌라·연립·단독 250%, 일산은 아파트 300% / 연립·빌라 170% / 주상복합 360%입니다.

    기준용적률만 보면 중동 350%가 맨 위입니다. 그런데 현재 평균과 견주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중동은 216%에서 +134%포인트, 분당은 184%에서 +142%포인트입니다. 배수로 보면 분당 1.77배, 중동 1.62배예요.

    지금 용적률이 높은 곳이 많이 올라가는 곳은 아닙니다. 기준용적률이 기반시설 용량에서 나오는 숫자이기 때문이에요. 도시기반시설이 받아 줄 수 있는 인구를 먼저 구하고 거기서 용적률을 역산합니다. 중동은 도시공원이 부족해 공원·녹지 확대 계획에 맞춰 인구 증가 허용폭 4만 1,000명으로 잡고 350%를 제안했어요.

    신도시 주택 추가 공급 인구
    중동 5만 8,000 → 8만 2,000가구 +2만 4,000가구 14만 → 18만 명
    산본 4만 2,000 → 5만 8,000가구 +1만 6,000가구 11만 → 14만 명
    분당 — +5만 9,000호 +12만 명
    일산 — +2만 7,000호 +6만 명

    2024년 8월 정비기본계획(안) 보도 기준. 분당·일산은 주택 수가 기사에 없어 비워 두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조심하실 것이 있습니다. 이 추가 공급 가구수와 해마다 정해지는 구역지정 허용물량은 다른 숫자예요. 2026년 중동 구역지정 허용물량은 2만 2,200가구인데, 위 표의 추가 공급은 2만 4,000가구입니다. 앞은 한 해에 지정할 수 있는 양이고 뒤는 사업이 끝났을 때 늘어나는 양입니다.

    그리고 기준용적률이 기반시설에서 나온다는 말은, 거꾸로 기반시설 검토에서 세대수가 깎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계획안 세대수가 심의를 거치며 바뀌는 자리가 대개 여기예요.

    세 바구니 머니랩 50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것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우리 단지가 어느 단계인지 적어 둡니다 — 예정구역인지, 선도지구인지, 지정됐는지

    ✔ 선도지구 소식은 순서로 읽습니다 — 혜택은 구역 지정 때 켜집니다

    ✔ 기준용적률을 우리 단지 현재 용적률과 견줍니다 — 올라가는 폭이 사업성입니다

    ✔ 지정 뒤에는 사업시행자 지정 일정을 봅니다 — 거기서 시공사 선정으로 이어져요

    ✔ 동의서를 받으실 때 무엇에 대한 동의인지 확인합니다 — 선도지구 동의와 주민대표단 동의는 대체됩니다

    혼자 해 보시려면 — 세 단계

    1단계. 우리 단지의 현재 용적률을 찾습니다. 건축물대장이나 관리사무소에 있습니다. 그 숫자를 시·군이 정한 기준용적률과 견주면 올라가는 폭이 나와요. 폭이 사업성의 바탕입니다.

    2단계. 시·군 홈페이지에서 「특별정비예정구역」을 찾습니다. 정비기본계획에 예정구역이 그려져 있습니다. 우리 단지가 몇 번 구역에 묶여 있는지, 몇 개 단지가 함께인지 확인하세요. 통합 정비라 이웃 단지와 함께 가는 일이 많습니다.

    3단계. 고시문을 찾아봅니다. 「○○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로 검색하면 그 구역의 세대수·용적률·추정비례율이 한 장에 들어 있습니다. 같은 시·군의 먼저 지정된 구역을 읽어 두면 우리 차례에 무엇이 나올지 미리 보입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조문 원문 — 글을 쓴 날 국가법령정보센터 본문이 받아지지 않아 조문은 법령 미러 사이트에서 읽었습니다. 조문 번호와 내용은 그 판본 기준이니 개정 여부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해 주세요

    · 부담금별 감면율 — 제23조에 없고 개별 법률에 있습니다

    · 재건축진단 면제의 「공공성」 판단 기준 — 대통령령에 있습니다(제26조③). 시행령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용적률 150% 상한의 기준 — 국토계획법 제78조의 법정 한도인지 지자체 조례 한도인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평촌 현재 평균 용적률 — 찾지 못해 표에 「—」로 두었습니다

    · 분당 기준용적률 — 매체마다 326%와 315%로 갈립니다. 아파트 기준과 전체 기준이 다른 것으로 보이나 확인하지 못해 326%를 쓰고 이렇게 적어 둡니다

    · 공공기여율 — 분당이 10%·41%·50% 3단계라는 것까지만 확인했고 다른 곳은 공개되지 않았거나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제4장(제30~32조) — 공공기여와 초과이익은 이번에 읽은 범위 밖입니다

    다음에 제가 확인할 것

    하나입니다 — 법령정보센터 본문이 받아지는 날 조문을 원문으로 다시 맞춰 보겠습니다. 재건축진단 면제의 「공공성」 기준(시행령)과 선도지구 지정 기준(시행령 제21조①)도 함께 받아 이 글을 고치겠습니다.

    한 줄 정리

    선도지구는 줄, 지정은 스위치입니다. 우리 단지 소식을 들으실 때 둘 중 어느 쪽인지만 가려 두시면 그다음에 무엇이 올지 보입니다. 선도지구 소식에는 「언제 지정될까」를, 지정 소식에는 「사업시행자는 언제」를 물으시면 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부천 중동 재건축 5개 마을 총정리 — 세대수·추정비례율·공람 일정과 18개 예정구역

    · 재개발 재건축 차이 총정리 — 조합원 자격·동의율·세입자 보상·초과이익 부담금

    · 재개발 비례율이란 — 권리가액·분담금 계산법

    자료 ·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장(제11·12·14·17·18·18의4·18의5·19·21·23·24·25·26·26의2·27조),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과 그 보도(2024년), 중동 은하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보도(2026년 6월), 중동 선도지구 2곳 선정 보도(2024년 11월). 용적률 상향폭과 배수는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습니다.

    조문은 글을 쓴 날 국가법령정보센터 본문이 받아지지 않아 법령 미러 사이트에서 읽었습니다. 개정 여부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해 주세요. 이 글은 제도 설명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지역·단지 이름은 제도를 설명하려고 적었으며 특정 물건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사실과 다른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바로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