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어제 코스피는 5,488.41로 열렸습니다. 금요일 종가보다 3.17% 낮은 자리였어요. 그런데 닫힐 때는 5,768.01, 1.76% 오른 자리였습니다.
기사 제목은 어디나 「이틀 연속 반등」입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숫자는 하루의 절반이에요. 열렸을 때 값을 종가 옆에 놓은 곳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그 하루를 표로 나눠 놓고, 10월 열흘을 이어 붙여 바닥에서 얼마를 되찾았는지까지 세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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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먼저 보시려면
📄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 지수와 투자자별 매매동향
📄 미국 재무부 일별 국채 수익률 표 (2026년 10월)
📄 뉴욕증시, 반도체 반등 속 혼조 마감 (뉴스핌)
🏠 한국거래소 – 시장 운영과 공시 안내
어제 투자자별 순매수 금액이 매체마다 갈렸습니다. 기관을 한 곳은 5,747억 원, 다른 곳은 5,717억 원으로 적었어요.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거래소 숫자가 기준이라 첫 줄에 걸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기사에 나오는 미국 국채 금리는 장중 호가입니다. 날짜별 확정치는 재무부 표에 따로 올라와요 — 어제(10월 19일) 자리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비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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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 열릴 때와 닫힐 때가 4.93%포인트 달랐습니다
✔ 10월 19일 코스피 5,768.01(+99.96p, +1.76%) · 코스닥 808.89(+14.11p, +1.78%) — 둘 다 이틀 연속 상승
✔ 개장은 반대였습니다. 코스피 5,488.41(-3.17%) · 코스닥 773.06(-2.73%). 방향이 바뀐 것은 오전 10시 무렵
✔ 수급은 기관이 받쳤습니다 —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약 5,700억 원 순매수, 개인 약 1조 900억 원 · 외국인 379억 원 순매도
✔ 삼성전자 218,000원(+1.16%) · SK하이닉스 1,277,000원(+0.39%)
✔ 원·달러 환율 1,330.3원으로 1.1원 하락
✔ 같은 날 밤 뉴욕 — 나스닥 26,430.89(+1.11%) · S&P500 7,690.73(+0.41%) · 다우 51,966.03(-0.07%). 9거래일 연속 내렸던 반도체주에 저가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① 하루를 열림과 닫힘으로 나눠 봅니다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루를 둘로 쪼개는 것이었습니다. 종가만 적으면 「올랐다」로 끝나는데, 열렸을 때 값을 옆에 놓으면 그날의 폭이 보입니다.
| 10월 19일 | 코스피 | 코스닥 |
|---|---|---|
| 10/16 종가 | 5,668.05 | 794.78 |
| 개장 | 5,488.41 (-3.17%) | 773.06 (-2.73%) |
| 종가 | 5,768.01 (+1.76%) | 808.89 (+1.78%) |
| 개장 → 종가 | +279.60p (+5.09%) | +35.83p (+4.63%) |
| 등락률 사이 | 4.93%포인트 | 4.51%포인트 |
개장가·종가는 강원도민일보와 오피니언뉴스 두 곳이 같습니다. 「개장 → 종가」와 「등락률 사이」 두 줄은 제가 뺄셈한 값이에요.
코스피는 열렸을 때와 닫혔을 때 사이가 279.60포인트, 개장가 대비 5.09%입니다. 등락률로 보면 -3.17%에서 +1.76%이니 4.93%포인트가 뒤집혔어요. 코스닥도 4.51%포인트로 비슷했습니다.
이 숫자가 왜 필요하냐면, 어제 아침에 「또 3% 빠졌다」를 보고 판단하신 분과 저녁에 「1.76% 올랐다」를 보고 판단하신 분이 같은 하루를 정반대로 기억하시기 때문입니다.
② 10월 열흘을 이어 붙입니다
이번 달 첫 거래일은 10월 12일이었고, 그 앞 거래일 종가가 10월 8일 6,625.93입니다. 거기서부터 하루치를 차례로 놓아 봤어요.
| 날짜 | 코스피 종가 | 하루 등락 | 코스닥 종가 | 하루 등락 |
|---|---|---|---|---|
| 10/8(목) | 6,625.93 | — (기준) | 892.27 | — (기준) |
| 10/12(월) | 6,384.24 | -241.69 (-3.65%) | 849.19 | -43.08 (-4.83%) |
| 10/13(화) | 6,035.35 | -348.89 (-5.46%) | 837.03 | -12.16 (-1.43%) |
| 10/14(수) | 6,008.81 | -26.54 (-0.44%) | 823.88 | -13.15 (-1.57%) |
| 10/15(목) | 5,554.22 | -454.59 (-7.57%) | 760.82 | -63.06 (-7.65%) |
| 10/16(금) | 5,668.05 | +113.83 (+2.05%) | 794.78 | +33.96 (+4.46%) |
| 10/19(월) | 5,768.01 | +99.96 (+1.76%) | 808.89 | +14.11 (+1.78%) |
| 10/8 → 10/19 | -857.92 | -12.95% | -83.38 | -9.34% |
맨 아랫줄은 제가 더한 값입니다. 하루 등락을 모두 더하면 코스피 -857.92, 코스닥 -83.38이고, 6,625.93 − 857.92 = 5,768.01 로 어제 종가와 맞습니다. 코스닥도 892.27 − 83.38 = 808.89 로 맞아요. 표 하나에서 계산과 검산이 같이 끝납니다.
이틀을 올랐어도 10월 8일 자리보다는 857.92포인트 아래입니다. 비율로는 -12.95%예요. 「반등」이라는 말과 이 숫자는 함께 놓여야 합니다.
③ 바닥에서 얼마를 되찾았나 —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빠릅니다
되찾은 폭은 바닥을 기준으로 셉니다. 한 주의 순변동으로 세면 금요일 반등이 이미 그 안에 들어가 있어 같은 폭을 두 번 세게 돼요.
| 지수 | 10/8 종가 | 10/15 바닥 | 10/19 종가 | 내린 폭 | 되찾은 폭 | 되찾은 비율 |
|---|---|---|---|---|---|---|
| 코스피 | 6,625.93 | 5,554.22 | 5,768.01 | -1,071.71 | +213.79 | 19.9% |
| 코스닥 | 892.27 | 760.82 | 808.89 | -131.45 | +48.07 | 36.6% |
「내린 폭」은 10월 8일 종가에서 10월 15일 종가를 뺀 값, 「되찾은 폭」은 10월 19일 종가에서 10월 15일 종가를 뺀 값입니다. 비율은 둘을 나눈 값이고 모두 제가 계산했습니다.
코스피는 내린 폭의 19.95%, 코스닥은 36.57%를 되찾았습니다. 16.6%포인트 차이예요(표에는 자리를 맞춰 19.9%·36.6%로 적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코스닥이 아니라 코스피가 더 많이 빠졌는데(주간 -14.46% 대 -10.92%), 되돌아오는 속도는 코스닥이 빠릅니다. 코스피 쪽에 반도체 두 종목의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그 인과를 숫자로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④ 미국 국채 금리는 어디서 확인하나
어제 뉴욕에서 기술주가 오른 배경에 국채 금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마다 숫자가 조금씩 다릅니다. 기사에 실리는 것은 장중 호가이고, 날짜별 확정치는 미국 재무부가 표로 올려요.
| 날짜 | 10년물 | 30년물 |
|---|---|---|
| 10/9(목) | 5.24% | 5.60% |
| 10/13(화) | 5.21% | 5.56% |
| 10/14(수) | 5.19% | 5.52% |
| 10/15(목) | 5.10% | 5.43% |
| 10/16(금) | 5.09% | 5.43% |
| 10/19(월) | 아직 올라오지 않음 | 아직 올라오지 않음 |
| 10/9 → 10/16 | -15bp | -17bp |
미국 재무부 일별 수익률곡선 표를 직접 열어 받은 숫자입니다. 어제(10월 19일) 자리는 아직 비어 있어요 — 표는 영업일 하나 늦게 채워집니다. 10월 19일 장중 호가로 10년물 5.135%를 적은 기사가 있지만, 출처가 달라 같은 표에 섞지 않았습니다.
열흘 사이 10년물이 15bp, 30년물이 17bp 내렸습니다. 100bp가 1%포인트이니 0.15%포인트, 0.17%포인트예요. 금리가 내려오던 흐름이 어제 장중에 한 번 되돌아섰고, 그 자리가 오늘 밤 확정치로 올라옵니다.
⑤ 이번 주와 다음 주 달력
| 날짜 | 무엇이 있나 |
|---|---|
| 10/20(화) 오늘 | 광주 올 뉴 챔피언스시티 1차 무순위 접수 마감 · 미 재무부 표에 10/19 확정치 게시 예상 |
| 10/21(수) | 한국은행 9월 생산자물가지수(06:00) · 한국 10월 1~20일 수출 |
| 10/22(목)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기준금리 3.00%) · 부동산원 10월 3주 발표 · 금융위·금감원 정무위 종합국정감사 |
| 10/23(금) | 금감원 8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잠정) · 챔피언스시티 무순위 당첨자 발표 |
| 10/26(월) | 법인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 · 고덕강일3단지 사전당첨자 접수(~27일) |
| 10/27~28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 11/2(월) | 개인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납부 |
| 11/13(금) | 전세사기 피해 최소보장 시행 |
10월 22일 목요일에 한국은행 금통위와 부동산원 주간 발표가 같은 날입니다. 기준금리는 지금 3.00%이고 시장은 동결 쪽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 동결이어도 총재 기자설명회에서 11월을 어떻게 말하는지가 다음 달 코픽스를 정합니다.
어제 기관 순매수를 한 곳은 5,747억 원, 다른 곳은 5,717억 원으로 적었습니다. 개인 순매도도 1조 900억 원과 1조 862억 원으로 갈렸어요. 두 곳이 정확히 같았던 것은 외국인 순매도 379억 원 하나입니다. 장 마감 직후에 나오는 숫자는 잠정치라 집계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본문에는 끝자리를 눌러 적었고, 정확한 값이 필요하시면 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의 투자자별 매매동향에서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① 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코스피 일별 종가를 내려받습니다
② 내리기 시작한 날의 종가를 적습니다 (이번에는 10월 8일 6,625.93)
③ 바닥을 찍은 날의 종가를 적습니다 (10월 15일 5,554.22)
④ (오늘 종가 − ③) ÷ (② − ③) × 100
기준을 ②가 아니라 「한 주 순변동」으로 잡으면 숫자가 달라집니다. 어느 날을 기준으로 삼았는지를 함께 적어 두시면 다음 주에 다시 재실 때 비교가 됩니다.

저는 먼저 개장가와 종가를 나란히 적어 봤습니다. -3.17%로 열려 +1.76%로 닫혔으니 하루 안에 4.93%포인트가 뒤집혔어요. 종가 한 줄로는 「이틀 연속 반등」이지만, 열렸을 때는 다른 장면이었습니다.
그다음에 되찾은 폭을 바닥 기준으로 세었습니다. 코스피는 10월 8일 6,625.93에서 10월 15일 5,554.22까지 1,071.71포인트 내렸고, 그 바닥에서 213.79포인트를 되찾았습니다. 내린 폭의 19.9%예요. 코스닥은 같은 셈으로 36.6%입니다. 두 시장이 같은 속도로 돌아오고 있지 않다는 것을 여기서 봤습니다.
셋째로 국채 금리는 미국 재무부 표에서 확인했습니다. 올라와 있는 확정치는 10월 16일자 10년물 5.09%, 30년물 5.43%까지이고 19일분은 아직 없어요. 기사에 나오는 금리는 장중 호가라 기준이 다릅니다.
넷째로 이번 주 목요일 10월 22일을 달력에 적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발표가 같은 날입니다.
다섯째, 사고팔 자리를 찾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제가 적어 둔 것은 넉 줄이에요 — 기준 날짜 · 그날 종가 · 바닥 종가 · 오늘 종가. 이 넉 줄이 있으면 다음 주에도 같은 자로 잴 수 있습니다. 자가 바뀌면 숫자도 바뀌니까요.
숫자를 외우지 않으셔도 됩니다. 개장가와 종가를 함께 보고, 되찾은 폭을 바닥에서 세고, 확정치의 날짜를 확인하는 것 — 이 세 가지를 익혀 두시면 다음에도 혼자 읽으실 수 있어요.

함께 본 뉴스 두 줄
· 부동산 — 광주 올 뉴 챔피언스시티 1차가 오늘 하루 무순위 접수를 받습니다. 이투데이가 전한 바로는 729가구로 전체 3,216가구의 22.7%이고, 당첨자 발표는 10월 23일 · 계약은 10월 28일입니다. 같은 날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삼성물산(공사비 2조 2,685억 원 · 2,480가구 · 최고 59층), 목동10단지는 현대건설(2조 6,136억 원 · 4,248가구 · 최고 40층)이 시공사로 정해졌습니다. 세대당 공사비로 나누면 9억 1,471만 원과 6억 1,525만 원인데, 층수도 설계도 달라 나란히 놓고 우열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이투데이 10.19·10.20 · 파이낸셜뉴스 10.19 · EBN 10.19)
· 세금·금융 — 9월 코픽스(신규취급액 기준)가 3.43%로 한 달 새 0.25%포인트 올라 10월 16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에 붙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6개월 변동형이 4.64~6.04%, 우리은행이 5.00~6.20%예요. 22일 금통위가 동결하더라도 변동형 금리는 이미 오른 뒤입니다. 기존 대출은 각자의 금리 변동주기가 돌아오는 날에 반영돼요. (글로벌이코노믹 10.15 · 이지경제 10.16)
· 나스닥 종가 — 26,430.88로 적은 곳과 26,430.89로 적은 곳이 있습니다. 전날 26,140.04에 등락폭 290.85를 더하면 26,430.89예요
· 코스피 등락률 — 제목에 「1.8%」로 나온 곳이 있는데 반올림입니다. 99.96 ÷ 5,668.05 = 1.76%
· 장중 수급과 마감 수급 — 어제 오전 10시대 기사에는 외국인이 5,257억 원 순매수로 적혀 있었지만 마감에는 379억 원 순매도로 뒤집혔습니다
· 뉴욕 마감 시각 — 미국 장 마감은 한국시간 오전 5시입니다. 새벽 4시대 「마감」 속보는 아직 장중 수치예요
· 어제 급등한 이차전지·바이오 종목과 그 사유 — 출처가 한 곳이라 뺐습니다
· 코스닥 투자자별 수급 — 역시 출처가 한 곳입니다
· 10월 19일 미국 국채 확정치 — 재무부 표에 아직 없습니다. 30년물 장중 호가는 어느 기사에도 없었어요
· 국제유가 — WTI 11월물 103.66달러(+2.2%)로 확인했지만 이 글의 축과 멀어 본문에서 뺐습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10월 8일 종가 — 확인하지 못해 두 종목의 열흘 비교는 넣지 않았습니다
·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 날짜 — 「이번 주」까지만 확인됐습니다
· 코스닥이 더 빨리 되돌아온 이유 — 종목 구성 차이로 보이지만 숫자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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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한 줄 — 종가 한 줄로는 그날을 반쯤 보는 것입니다. 열렸을 때와 닫혔을 때를 함께 적고, 되찾은 폭은 바닥에서 셉니다.
📌 지난 글
코스피 5554, 나흘 만에 1,071포인트 빠졌습니다 (한 바구니 28호)
미국 기준금리 3.75~4.00%, 내 대출은 (한 바구니 7호)
이 글은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이고 특정 종목이나 상품의 매수를 권하지 않습니다. 숫자는 2026년 10월 20일 아침에 확인했고, 투자자별 순매수 금액은 매체마다 잠정치가 갈려 끝자리를 눌러 적었습니다. 표의 합계와 비율은 제가 계산한 값이며 계산 방법을 표 아래에 적어 두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와 같은 날 나오는 부동산원 10월 3주 숫자를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한 주의 뉴스는 토요일 ‘이번 주 세 바구니’에서 다시 정리합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 오늘의 한 바구니 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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