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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금에 얼마를 더하면 살 수 있나 — 서울 자치구별 매매·전세 차액 총정리

    세 바구니 머니랩 40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제목은 전세금에 얼마를 더하면 그 집을 살 수 있나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실거래 23만 건을 직접 계산했다. 전세금에 더 보탤 돈은 서울 중위 6억 원, 도봉구 2억 4천5백38만 원, 금천구 2억 5천4백75만 원, 서초구 22억 5천5백만 원이다. 더 보탤 돈 상위 세 곳은 서초와 강남과 송파이고 이번 주 값이 내린 곳이 그 셋이었다. 자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매매 10만 6천569건과 임대차 12만 8천888건 2026년 6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2026년 9월 28일 기준이며 서울은 86주 연속 상승으로 역대 최장이다.

    안녕하세요, 세바입니다. 이번 주 노원·성북·금천 아파트를 표시해 두었습니다. 고른 기준은 하나예요 — 지금 내는 전세금에 얼마를 더 보태면 그 집을 살 수 있나.

    서울 아파트값은 86주 연속 올라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그런데 오름폭은 0.29 → 0.22 → 0.20 → 0.16 → 0.13 → 0.09%로 다섯 주째 줄었어요. 강남이 -0.56%로 7년 8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고, 용산까지 22주 만에 내렸습니다. 평균 한 줄로는 어디를 볼지 알 수 없는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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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 강남3구 이어 용산도 하락 전환 (파이낸셜뉴스 2026-10-01)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아래 숫자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를 내려받아 제가 직접 센 것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내 단지만 골라 받으실 수 있어요 — 맨 아래 「혼자 해 보시려면」에 순서를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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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네 줄

    ● 전세금에 더 보탤 돈 중위는 서울 6억 원. 도봉 2억 4,538만, 금천 2억 5,475만, 노원 3억 3,350만
    ● 더 보탤 돈 상위 세 곳은 서초(22억 5,500만)·강남(15억 9,303만)·송파(14억 8,000만). 이번 주 내린 곳이 그 셋이었습니다
    ● 갱신 전세 보증금 인상률은 자치구 24곳 모두 중위 5.00%. 상한이 바닥처럼 쓰이고 있어요
    ●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인데 새로 들어가면 보증금이 6,800만 원(12.7%) 더 듭니다

    이번 주 제가 표시해 둔 세 곳

    자치구 더 보탤 돈 새 전세 − 갱신 이번 주 매매 이번 주 전세
    ① 노원 3억 3,350만 +23.0% +0.34% +0.36%
    ② 성북 5억 2,725만 +23.4% +0.36% +0.36%
    ③ 금천 2억 5,475만 — (표본 부족) +0.25% +0.27%

    매매·전세 변동률은 한국부동산원 2026년 9월 28일 기준. 성북·노원 전세 0.36%는 이번 주 서울 1위입니다.

    세 곳 모두 매매와 전세가 같이 올랐습니다. 값만 오르면 기대감이지만, 전세가 함께 오르면 실제로 들어가 살 사람이 움직인 것이라고 봅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40호 내용 그림. 제목은 전세금에 더 보탤 돈과 이번 주 값이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2026년 6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와 한국부동산원 9월 28일 기준 자료다. 자치구별로 전세금에 더 보탤 돈, 전세가율, 새 전세와 갱신 전세의 보증금 차이, 이번 주 매매와 전세 변동률을 담았다. 도봉구 2억 4천5백38만 원 58.4퍼센트, 금천구 2억 5천4백75만 원 62.9퍼센트, 노원구 3억 3천3백50만 원 51.4퍼센트 차이 23.0퍼센트, 성북구 5억 2천7백25만 원 51.2퍼센트 차이 23.4퍼센트, 서울 중위 6억 원 46.9퍼센트 차이 12.7퍼센트, 송파구 14억 8천만 원, 강남구 15억 9천3백만 원, 서초구 22억 5천5백만 원이다. 표시해 둔 세 곳은 노원과 성북과 금천이고, 뺀 곳은 강동과 중랑과 용산과 서대문과 강남과 서초와 송파다. 조심할 것은 갱신 보증금 인상률 중위가 24곳 모두 5.00퍼센트인데 5퍼센트를 넘긴 계약이 20.3퍼센트이고 동결이 9.5퍼센트라는 것, 거래 자료가 9월 18일까지라는 것, 더 보탤 돈이 중위값이라는 것이다.

    「전세금에 더 보탤 돈」이 무엇인가

    지난 회차에서는 전세가율을 썼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매매가로 나눈 비율이에요. 그런데 「62.9%」라는 숫자는 읽고 나서 손에 안 잡힙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같은 계산을 금액으로 바꿨습니다.

    더 보탤 돈 =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의 매매 실거래 중위가 − 전세 보증금 중위값

    지금 전세로 사시는 분이 그 집을 사려면 보증금을 돌려받고 얼마를 더 얹어야 하나를 센 숫자입니다. 「62.9%」보다 「2억 5,475만 원」이 훨씬 빨리 읽히죠.

    계산 범위는 2026년 6월 20일 ~ 9월 18일, 아파트 매매 106,569건과 임대차 128,888건입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매매 11,766건·전세 14,102건이고, 매매와 전세가 양쪽 모두 2건 이상 있는 단지-면적 조합 1,087개를 썼습니다. 자치구는 그런 조합이 15개 이상일 때만 실었어요.

    서울 자치구별 — 전세금에 더 보탤 돈

    자치구 더 보탤 돈 전세가율 매매 중위 전세 중위 표본
    도봉 2억 4,538만 58.4% 5억 8,800만 3억 4,500만 50
    금천 2억 5,475만 62.9% 6억 9,500만 4억 3,000만 20
    중랑 2억 9,750만 57.8% 7억 2,000만 3억 9,800만 39
    노원 3억 3,350만 51.4% 6억 8,500만 3억 4,000만 161
    구로 3억 5,725만 51.2% 7억 6,750만 4억 3,500만 66
    강북 3억 7,250만 57.4% 8억 2,000만 4억 5,675만 23
    성북 5억 2,725만 51.2% 10억 8,250만 5억 5,600만 61
    은평 5억 3,250만 52.3% 10억 6,500만 5억 6,700만 47
    관악 5억 7,475만 51.8% 11억 1,850만 5억 1,975만 38
    강서 5억 9,375만 46.3% 11억 4억 7,500만 78
    서울 중위 6억 원 46.9% — — 1,087
    동대문 6억 125만 47.4% 12억 125만 5억 2,650만 38
    서대문 6억 8,050만 49.6% 12억 5,625만 5억 5,000만 44
    양천 7억 6,900만 42.4% 13억 9,750만 5억 7,500만 49
    영등포 8억 5,000만 43.0% 15억 2,000만 6억 3,225만 53
    동작 9억 2,000만 41.8% 15억 5,000만 6억 3,000만 47
    마포 10억 1,850만 40.2% 16억 5,000만 6억 5,000만 37
    강동 10억 4,450만 39.5% 17억 2,750만 6억 8,125만 53
    성동 11억 5,000만 41.0% 19억 4,000만 7억 4,000만 27
    송파 14억 8,000만 36.8% 22억 8,850만 7억 4,500만 65
    강남 15억 9,303만 33.4% 21억 8,500만 7억 500만 32
    서초 22억 5,500만 35.0% 33억 7억 9,500만 19

    「더 보탤 돈」이 적은 차례로 늘어놓았습니다. 「표본」은 매매·전세가 양쪽 모두 2건 이상인 단지-면적 조합 수입니다. ⚠ 「더 보탤 돈」은 조합마다 차액을 구한 뒤 그 중위값을 낸 것이라, 「매매 중위 − 전세 중위」와 정확히 맞지 않습니다 — 강남이 그 차이가 큰 쪽입니다. 용산·종로·광진·중구는 조합이 15개를 못 넘어 뺐습니다.

    맨 위와 맨 아래가 아홉 배 넘게 벌어집니다. 도봉은 2억 4,538만 원이고 서초는 22억 5,500만 원이에요. 같은 서울인데 「전세에서 매매로 넘어가는 문턱」이 이만큼 다릅니다.

    그리고 이번 주 값이 내린 네 곳 가운데 숫자를 낼 수 있는 셋(강남·서초·송파)이 더 보탤 돈 1~3위였습니다. 다만 이것을 법칙으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 이번 주 숫자가 그렇게 늘어섰다는 것까지가 제가 확인한 것이에요.

    고른 잣대는 셋입니다 — 숨기지 않고 적습니다

    ✔ 더 보탤 돈이 서울 중위 6억 원보다 적은가
    ✔ 새 전세와 갱신 전세의 보증금 차이가 큰가
    ✔ 이번 주 매매와 전세가 함께 올랐는가

    잣대를 숨기면 의견이 되고, 공개하면 방법이 됩니다. 다음 주에는 같은 순서로 혼자 해 보실 수 있게 적어 둡니다.

    두 번째 잣대 — 새 전세는 갱신 전세보다 얼마나 비싼가

    이번 회차에서 새로 넣은 잣대입니다. 임대차 실거래 자료에는 그 계약이 신규인지 갱신인지, 계약갱신청구권을 썼는지, 종전 보증금이 얼마였는지가 함께 적혀 있어요. 여기서 숫자 하나가 나옵니다.

    갱신 계약은 5%까지 오릅니다. 그런데 그 계약이 끝나 새로 구하면 상한이 없습니다. 같은 단지·같은 면적에서 둘을 맞대 봤습니다.

    자치구 새 전세 − 갱신 차액 표본(조합)
    강동 +24.4% 1억 4,800만 34
    성북 +23.4% 1억 900만 23
    노원 +23.0% 6,000만 48
    송파 +15.8% 1억 2,250만 63
    구로 +13.4% 4,000만 13
    영등포 +13.1% 7,650만 17
    서울 중위 +12.7% 6,800만 489
    도봉 +12.6% 4,000만 15
    강서 +12.5% 6,268만 28
    동대문 +12.1% 7,875만 15
    양천 +11.1% 4,113만 30
    중랑 +9.7% 4,475만 10
    강남 +9.2% 6,625만 34
    광진 +9.2% 6,325만 12
    동작 +8.6% 6,050만 18
    성동 +8.5% 5,525만 20
    마포 +8.0% 5,250만 22
    관악 +8.0% 3,500만 13
    은평 +7.6% 5,000만 15
    서대문 +6.1% 4,050만 11
    용산 +4.4% 2,800만 12
    서초 +3.8% 5,000만 17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에서 신규 전세와 갱신 전세가 양쪽 모두 2건 이상인 조합만 썼습니다. 금천·강북·중구·종로는 조합이 10개를 못 넘어 뺐습니다.

    서울 중위로 6,800만 원 차이가 납니다. 갱신으로 버티는 동안은 5%씩 오르지만, 그 계약이 끝나 새로 구하면 그동안 눌려 있던 몫을 한꺼번에 메워야 합니다. 그 목돈을 보증금에 넣느냐, 매매에 보태느냐 — 사람들이 저울에 올리는 자리가 여기예요.

    그래서 이 숫자가 큰 곳을 눈여겨봅니다. 강동이 24.4%로 서울 1위인데, 더 보탤 돈이 10억 4,450만 원이라 첫 번째 잣대에 걸려 뺐습니다. 성북(23.4%)과 노원(23.0%)이 두 잣대를 모두 지난 곳이에요.

    갱신 인상률은 24곳 모두 정확히 5.00%였습니다

    갱신 계약의 종전 보증금과 새 보증금을 견줘 보니, 인상률 중위가 자치구 24곳 모두 정확히 5.00%였습니다(서울 전세 갱신 8,030건). 법이 정한 상한이 천장이 아니라 바닥처럼 쓰이고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평균 한 줄에 가려지는 것이 있습니다 — 5%를 넘긴 계약이 20.3%, 동결(0%)이 9.5%였어요. 다섯 건 중 하나는 상한 밖이고, 열 건 중 하나는 안 올렸습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쓰면 5%가 상한이지만, 합의로 새로 쓰는 계약에는 그 상한이 걸리지 않습니다.

    자치구 전세 갱신 비중 갱신 중 청구권 사용
    강서 68.7% 37.7%
    중랑 66.2% 38.7%
    은평 64.5% 32.2%
    강동 63.9% 59.0%
    성북 59.6% 66.3%
    강남 59.2% 58.3%
    송파 59.2% 60.2%
    서울 전체 58.0% —
    노원 55.5% 57.7%
    중구 55.1% 70.1%
    도봉 52.1% 65.5%
    강북 49.7% 67.4%
    금천 45.7% 47.6%

    전세 계약 가운데 갱신이 차지하는 비중과, 그 갱신 중 계약갱신청구권을 쓴 비중입니다. 자리를 아끼려고 일부만 실었습니다.

    금천은 갱신 비중이 45.7%로 서울에서 낮은 축입니다. 갱신으로 눌러 둔 계약이 적다는 것은, 이미 신규 가격으로 다시 쓴 집이 많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어요. 전세가율 62.9%가 서울 1위인 것과 같은 방향입니다.

    표시해 둔 세 곳, 하나씩

    ① 노원 — 두 잣대를 모두 지났습니다

    더 보탤 돈 3억 3,350만 원으로 서울 중위의 절반을 조금 넘습니다. 새 전세가 갱신보다 23.0% 비싸고, 이번 주 매매 +0.34%·전세 +0.36%로 둘 다 올랐어요. 전세 0.36%는 성북·강북과 함께 이번 주 서울 1위입니다.

    표본도 161개 조합으로 서울에서 제일 두껍습니다. 숫자가 흔들릴 여지가 적다는 뜻이에요.

    ② 성북 — 보증금 차이가 서울 2위입니다

    더 보탤 돈은 5억 2,725만 원으로 서울 중위보다 조금 적습니다. 눈에 띄는 건 새 전세 − 갱신 +23.4%로 서울 2위라는 점이에요. 갱신이 끝나는 집이 나올 때마다 1억 원 안팎을 더 내야 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주 매매 +0.36%·전세 +0.36%로 둘 다 서울 상위입니다. 갱신 중 청구권 사용이 66.3%로 높은 것도 같이 봐 둘 대목이에요 — 버티는 세입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③ 금천 — 문턱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낮습니다

    더 보탤 돈 2억 5,475만 원, 전세가율 62.9%로 서울 1위입니다. 집값의 3분의 2를 전세가 받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번 주 매매 +0.25%·전세 +0.27%로 함께 올랐습니다.

    ⚠ 다만 새 전세 − 갱신은 표본이 모자라 구하지 못했습니다(조합 10개 미만). 두 잣대로만 고른 곳이라고 밝혀 둡니다. 지난 회차에서 「금천이 또 오르는지」를 확인하겠다고 적었고, 올랐습니다.

    지난주에 적어 둔 것 — 맞은 것과 놓친 것

    지난 회차에서 9월 28일 기준 결과 어떻게 봤나
    금천이 또 오르는지 +0.25% (전세 +0.27%) 올랐습니다
    86주가 되는지 됐습니다 — 역대 최장 경신
    종전 기록 85주(2020년 6월 2주~2022년 1월 3주)
    이어졌습니다
    강남·서초가 더 내리는지 강남 -0.56%(7년 8개월 만에 최대)
    송파 -0.19%(3년 8개월 만에 최대)
    용산 -0.01%(22주 만에 하락 전환)
    용산까지 번졌습니다
    (놓친 것) 서대문 +0.41%로 서울 1위
    더 보탤 돈 6억 8,050만 원
    제 잣대에 안 걸립니다

    맞은 것보다 놓친 것을 먼저 적어 두는 게 이 꼭지의 값어치라고 봅니다. 서대문은 이번 주 서울에서 오름폭 1위였는데, 더 보탤 돈이 서울 중위보다 많아 제 첫 번째 잣대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2주 이어 1위라면 잣대를 고쳐야 합니다.

    빼 둔 곳과 그 이유

    뺀 곳 왜 뺐나
    서대문 오름폭 서울 1위(+0.41%)인데 더 보탤 돈이 6억 8,050만 원으로 서울 중위보다 많습니다
    강동 새 전세 − 갱신 +24.4%로 서울 1위인데, 더 보탤 돈이 10억 4,450만 원입니다
    중랑 더 보탤 돈 2억 9,750만 원으로 적지만, 지난 회차에 거래가 반토막(-45.9%)이라 뺀 곳입니다. 새 거래 자료가 없어 그대로 두었습니다
    용산 22주 만에 하락 전환해 중요한데, 단지·면적 조합이 15개를 못 넘어 계산하지 못했습니다. 제 잣대로는 말할 수 없는 곳이에요
    강남·서초·송파 더 보탤 돈 1~3위이고, 이번 주에 내렸습니다

    이번 주 부동산원 숫자 — 오른 곳과 내린 곳

    구분 자치구와 변동률
    매매 오름 (21개 구) 서대문 +0.41 · 동대문 +0.36 · 성북 +0.36 · 노원 +0.34 · 강북 +0.31 · 중구 +0.27 · 중랑 +0.25 · 금천 +0.25 · 강서 +0.23 · 구로 +0.20 · 광진 +0.19 · 마포 +0.08
    매매 내림 (4개 구) 강남 -0.56 · 서초 -0.33 · 송파 -0.19 · 용산 -0.01
    전세 오름 성북·강북·노원 +0.36 · 도봉 +0.30 · 동대문 +0.28 · 금천 +0.27 · 강동 +0.20 · 영등포 +0.18 · 강서 +0.17
    전세 내림 서초 -0.23(7주 연속 하락) · 강남 0.00
    서울 전체 매매 +0.09%(86주 연속·역대 최장) · 전세 +0.16%(전주 0.19%)
    전국·수도권 전국 매매 +0.06 / 전세 +0.09 · 수도권 +0.12 · 경기 +0.15 · 인천 +0.02 · 지방 0.00
    올해 누적 서울 매매 8.19% · 서울 전세 8.18% — 전세가 매매를 거의 따라붙었습니다
    전국 182개 시군구 상승 112 · 보합 8 · 하락 62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2026년 9월 28일 기준(10월 1일 발표).

    서울 오름폭이 다섯 주째 줄었습니다 — 0.29 → 0.22 → 0.20 → 0.16 → 0.13 → 0.09%. 86주 연속 상승으로 역대 최장을 새로 썼지만, 동력은 분명히 약해지고 있어요. 그 안에서 오른 곳과 내린 곳이 갈린 것이 이번 주입니다.

    그래도 조심하실 것

    ① 중위 한 줄에 양쪽이 가립니다. 갱신 인상률 중위가 24곳 모두 5.00%지만, 5%를 넘긴 계약이 20.3%, 동결이 9.5%였어요. 내 계약이 중위에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② 거래 자료가 9월 18일까지입니다. 그 뒤 거래가 돌아섰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회차는 거래량을 아예 쓰지 않았어요
    ③ 더 보탤 돈은 중위값입니다. 같은 구 안에서도 단지마다 다르고, 대출 이자·취득세·중개보수는 넣지 않은 숫자입니다. 실제로 필요한 돈은 이보다 많습니다
    ④ 전세 보증금을 그대로 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음 세입자가 들어와야 나오는 돈이고, 그 사이의 자금 계획이 따로 필요해요

    더 보탤 돈이 적으면 값이 오른다는 법칙은 아닙니다. 이번 주 숫자가 그렇게 늘어섰다는 것까지가 제가 확인한 것이에요.

    세 바구니 머니랩 40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것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지금 내는 전세 보증금과 그 단지 매매 중위가를 나란히 적어 봅니다 — 그 차액이 우리 동네 「더 보탤 돈」입니다
    ✔ 갱신 계약이 언제 끝나는지 확인합니다. 그날이 저울에 올라가는 날이에요
    ✔ 같은 단지에서 새로 들어간 전세 보증금을 찾아봅니다. 갱신한 것과 얼마나 벌어졌는지
    ✔ 저라면 오름폭보다 차액을 먼저 봅니다. 오름폭은 지나간 것이고 차액은 제가 낼 돈이니까요

    혼자 해 보시려면 — 세 단계

    1단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아파트 → 매매로 들어가 우리 구, 최근 3개월을 받습니다. 화면 아래 「EXCEL 다운」 버튼이 있어요
    2단계. 같은 자리에서 아파트 → 전월세도 같은 조건으로 받습니다. 한 달씩 끊어 세 번 받으시면 빠짐이 없어요
    3단계. 우리 단지, 우리 평형만 걸러 매매 금액의 가운데 값과 전세 보증금의 가운데 값을 적습니다. 그 차이가 우리 집의 「더 보탤 돈」입니다

    건수가 적으면 가운데 값이 흔들립니다. 양쪽 모두 2건 이상일 때만 쓰시고, 그보다 적으면 옆 평형까지 넓혀 보세요. 숫자를 외우실 필요는 없고 순서만 익혀 두시면 다음 주에는 혼자서도 읽으십니다.

    다음 주에 제가 확인할 것

    서대문이 또 1위인지입니다. 제 잣대에 안 걸리는 곳이 2주 이어 1위라면 잣대를 고쳐야 해요. 그리고 용산이 하락을 이어 가는지 — 22주 만에 돌아선 첫 주였는데 이번에는 계산하지 못했습니다. 10월 8일(목) 부동산원 발표가 나오면 그 자리에 적겠습니다.

    한 줄 정리

    오름폭은 줄었고, 갈린 것은 더 보탤 돈입니다. 서울 중위 6억 원을 가운데 두고 도봉 2억 4,538만 원과 서초 22억 5,500만 원이 양 끝에 있어요. 전세금에 얼마를 더하면 되나 — 이 하나를 세어 두시면 다음 주에는 혼자서도 읽으십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용산·종로·광진·중구의 더 보탤 돈 — 단지·면적 조합이 15개를 못 넘어 계산하지 못했습니다
    · 도봉의 이번 주 매매 변동률 — 보도된 곳을 찾지 못해 표에 「—」로 두었습니다
    · 거래량 — 자료가 9월 18일까지라 이번 회차는 쓰지 않았습니다
    · 전세 매물 감소율 — 민간 서비스가 집계한 숫자라 옮기지 않았습니다. 우리 계산(새 전세 − 갱신 격차)이 같은 이야기를 더 깨끗하게 합니다
    · 갱신 비중은 보도된 숫자(1~9월 중순 51.1%)와 제 계산(6/20~9/18 58.0%)이 다릅니다. 구간이 달라서이고, 본문에는 제가 센 숫자만 썼습니다
    · 부동산원 보도자료 원문은 작성일 아침에 열리지 않아, 📄 를 통계 페이지와 기사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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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글
    · 노원 금천 도봉, 전세가율이 높은 세 곳 — 이 시리즈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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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 시세 vs 부동산원 시세, 왜 다른가

    자료 —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2026년 9월 28일 기준, 10월 1일 발표)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아파트 매매 106,569건 · 임대차 128,888건, 2026.6.20~9.18) · 파이낸셜뉴스·아이뉴스24·국제뉴스 2026년 10월 1일.
    세대별 중위값과 차액은 공개된 실거래 자료를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
    지역 이름은 시장 흐름을 설명하려고 적었으며, 특정 물건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표시해 둔 곳」은 공개된 통계로 제가 고른 관찰 대상이지 추천이 아닙니다. 실거래가는 신고된 공개 자료이고 개별 거래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숫자는 발표 기관과 기준일을 함께 적었으며, 기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세바

  • 한남5구역 재개발 총정리 – 조합원 분양가 84㎡ 25억 8,000만 원과 남은 일정

    세 바구니 머니랩 워드프레스판 표지. 제목은 한남5구역 재개발 총정리, 분양가와 남은 일정이다. 조합원 분양신청은 10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이고 관리처분은 2027년 1분기가 목표다. 조합원 분양가는 전용 84제곱미터 25억 8,000만 원, 사업시행인가는 2026년 4월 30일, 계획 세대수는 2,592가구다. 자료는 머니투데이 2026년 9월 29일과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년 5월 4일이며 시공사는 DL이앤씨, 제안 단지명은 아크로 한남이다.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한남5구역 재개발이 조합원 분양신청에 들어갑니다. 10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35일이고, 조합은 2027년 1분기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9월 29일에 조합원 분양가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온 길과 어제 나온 숫자를 한자리에 모으고, 같은 주에 분양신청을 받는 다른 두 곳, 그리고 넉 달 앞선 한남4구역과 나란히 놓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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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한남5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 받았다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 5. 4)
    📄 은마·잠실5·한남5 조합원 분양 신청 돌입 (머니투데이 2026. 9. 29)
    🏠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 정보공개현황

    첫 기사에는 주택형별 세대수와 임대 내역이 한 줄씩 적혀 있습니다. 정보몽땅에서는 조합이 올린 총회 자료와 사업 단계를 볼 수 있어요. 용산구 고시 원문은 이 글을 쓰는 동안 열리지 않아 📄 를 전문지와 일간지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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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 사업시행계획 인가 기준

    항목 내용
    위치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 일대
    구역 면적 18만 3,707㎡
    계획 세대수 2,592가구 (임대 390가구 포함)
    규모 지하 6층 ~ 지상 23층 · 56개동
    용적률 / 건폐율 221.63% / 30.96%
    시공사 DL이앤씨 (2025년 5월 선정)
    제안 단지명 아크로 한남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6년 4월 30일 · 용산구

    조합설립이 2012년이니 인가까지 14년이 걸렸습니다. 그사이 사업시행계획이 총회에서 한 번 부결된 적도 있었어요.

    지금까지 온 길

    때 무엇이 있었나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25년 4월 사업시행계획 총회 부결 뒤 재수립
    2025년 5월 DL이앤씨 시공사 선정 · 제안 단지명 「아크로 한남」
    2026년 4월 30일 용산구 사업시행계획 인가·고시
    2026년 9월 21일 조합이 감정평가 내역서 발송
    2026년 10월 6일 ~ 11월 9일 조합원 분양신청 (35일)
    2027년 1분기 관리처분인가 — 조합 목표

    세 바구니 머니랩 34호 내용 그림. 제목은 한남5구역, 숫자로 보면이고 동빙고동 60 일대, DL이앤씨 아크로 한남, 2026년 9월 30일 기준이다. 첫째, 지금까지 온 길이다.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25년 5월 DL이앤씨 시공사 선정과 제안 단지명 아크로 한남, 2026년 4월 30일 용산구 사업시행계획 인가와 고시로 14년 만, 2026년 9월 21일 조합이 감정평가 내역서 발송, 2026년 10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조합원 분양신청 35일, 2027년 1분기 관리처분인가가 조합 목표다. 둘째, 같은 주에 조합원 분양신청에 들어간 세 곳의 조합원 분양가다. 한남5구역은 59제곱미터대 20억 6,000만 원, 84제곱미터 25억 8,000만 원, 114제곱미터 31억 9,000만 원이고, 잠실주공5단지는 23억 4,993만 원, 30억 3,078만 원, 107제곱미터 40억 8,004만 원이며, 은마아파트는 24억 4,800만 원, 32억 3,000만 원, 109제곱미터 41억 1,500만 원이다. 머니투데이 2026년 9월 29일 자료이고 한남5는 재개발, 나머지 둘은 재건축이다. 셋째, 한남뉴타운 안에서 견주면 한남5구역은 9월 29일 기준 84제곱미터 25억 8,000만 원, 113에서 114제곱미터 31억 9,000만 원이고, 한남4구역은 5월 18일 기준 84제곱미터 26억 원 초반, 113제곱미터 33억 원, 135제곱미터 42억 원이다. 한남4는 서울경제 2026년 5월 18일 자료이며 면적이 1제곱미터 다르고 넉 달 차이가 난다. 넷째, 계획 세대수 2,592가구를 주택형별로 보면 39제곱미터 269가구 중 임대 134, 45제곱미터 302가구 중 임대 151, 59제곱미터 494가구 중 임대 85, 84제곱미터 675가구 중 임대 20, 114제곱미터 525가구, 135제곱미터 219가구이고 임대 합계는 390이다.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년 5월 4일 자료이며 임대 134 더하기 151 더하기 85 더하기 20은 390으로 직접 더해 확인했다. 세대수와 구역 면적은 매체마다 달라 본문에 두 숫자를 나란히 적었다. 자료는 머니투데이와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MTN, 서울경제이며 임대 합계 검산과 표 구성은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했다.

    조합원 분양가가 나왔습니다

    59㎡ 20억 6,000만 원, 84㎡ 25억 8,000만 원, 114㎡ 31억 9,000만 원입니다. 한동안 공개되지 않던 숫자예요.

    단지 59㎡대 84㎡ 107~114㎡
    한남5구역 20억 6,000만 25억 8,000만 31억 9,000만 (114㎡)
    잠실주공5단지 23억 4,993만 30억 3,078만 40억 8,004만 (107㎡)
    은마아파트 24억 4,800만 32억 3,000만 41억 1,500만 (109㎡)

    세 곳을 나란히 놓은 잣대는 하나입니다 — 같은 주에 분양신청을 받는 곳. 시점이 같아야 견줄 수 있으니까요. 잠실주공5단지는 기존 3,930가구를 최고 65층 6,411가구로, 은마는 4,424가구를 5,850가구로 다시 짓습니다.

    84㎡ 기준으로 빼 보면 한남5가 은마보다 6억 5,000만 원, 잠실5보다 4억 5,078만 원 낮습니다. 59㎡대도 각각 3억 8,800만 원, 2억 8,993만 원 낮고요.

    여기서 한 번 멈추셔야 합니다. 한남5는 재개발이고 나머지 둘은 재건축입니다. 조합원 분양가는 총사업비와 조합원의 종전 자산을 함께 놓고 정해지는 값이라, 금액만 떼어 싸고 비싸다고 읽으면 안 됩니다. 같은 84㎡라도 내가 가진 땅과 집의 평가액이 다르면 실제로 더 낼 돈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한남뉴타운 안에서 견주면

    구역 84㎡ 113~114㎡ 135㎡ 분양신청
    한남5구역 25억 8,000만 31억 9,000만 (114㎡) — 9/29 공개 · 10/6~11/9
    한남4구역 26억 원 초반 33억 (113㎡) 42억 5/18부터 35일

    84㎡는 두 구역이 거의 붙어 있고, 113~114㎡는 한남5가 1억 원가량 낮습니다. 다만 면적이 1㎡ 다르고 시점도 넉 달 차이라 같은 자로 잰 숫자는 아닙니다.

    한남뉴타운의 나머지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남3구역은 현대건설이 짓는 5,816가구 「디에이치 한남」으로 철거가 진행됐고, 한남4구역은 삼성물산이 2,331~2,360가구를 맡았습니다(설계안에 따라 다릅니다). 한남5구역은 그 뒤를 따라가는 자리예요.

    계획 세대수 2,592가구 — 주택형별

    주택형 세대수 그중 임대
    39㎡ 269 134
    45㎡ 302 151
    59㎡ 494 85
    84㎡ 675 20
    114㎡ 525 —
    135㎡ 219 —
    임대 합계 — 390 ✓

    임대는 더해서 확인됩니다 — 134 + 151 + 85 + 20 = 390가구로, 사업시행인가의 임대 390가구와 정확히 맞습니다.

    다만 주택형 세대수를 더하면 2,484가구로 2,592가구보다 108가구 적습니다. 기사에 「등」이 붙어 있어 다른 주택형이 더 있다는 뜻이에요. 그 내역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눈여겨볼 줄은 84㎡ 675가구 가운데 임대가 20가구라는 대목입니다. 나머지 655가구가 조합원과 일반분양 몫이에요. 희망 주택형을 적으실 때 참고하실 만합니다.

    숫자가 갈리는 대목

    항목 이렇게 적은 곳 저렇게 적은 곳
    세대수 2,592가구 (사업시행인가 · 머니투데이 9/29) 아파트 2,401가구 + 오피스텔 146실 (MTN 9/21)
    구역 면적 18만 3,707㎡ (위클리 5/4) 14만 1,186㎡ (MTN 9/21)

    어느 쪽이 틀렸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기준이 되는 것은 사업시행계획 인가에 적힌 숫자이고, 나머지는 집계 기준(구역 면적인지 대지 면적인지, 오피스텔을 넣었는지)이나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두 숫자를 다 알고 계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 기사마다 다르게 보이는 이유가 거기 있으니까요.

    분양신청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조합원 분양신청은 「받을지 말지」를 정하는 절차입니다. 기간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현금청산 대상이 되고, 아파트 대신 감정평가액에 해당하는 돈을 받고 나가게 됩니다.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이라 기한이 제일 중요합니다. 11월 9일까지예요. 통지서에서 먼저 보실 두 줄은 종전 자산의 가격과 분담금 추산액입니다. 둘의 차이가 실제로 더 낼 돈의 첫 어림값이 됩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34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것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10월 6일~11월 9일을 달력에 적습니다 — 신청하지 않으면 현금청산 대상입니다
    ✔ 통지서에서 종전 자산 가격과 분담금 추산액 두 줄을 먼저 봅니다
    ✔ 84㎡는 675가구인데 그중 임대가 20가구입니다 — 희망 주택형을 적을 때 참고합니다
    ✔ 관리처분계획안이 나오면 비례율을 확인합니다 — 분담금이 거기서 정해집니다

    다른 구역에 혼자 적용하시려면

    오늘 쓴 방법은 세 단계입니다. 다른 구역에도 그대로 쓸 수 있어요.

    1단계 — 사업 단계를 먼저 세웁니다. 조합설립 → 사업시행인가 → 감정평가 → 분양신청 → 관리처분인가 순서에서 지금 어디인지 찾습니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서 구역 이름으로 검색하면 단계와 조합 공개자료가 나옵니다.
    2단계 — 분양가는 같은 시점끼리 견줍니다. 조합원 분양가는 구역마다 시점이 다릅니다. 같은 주, 같은 달에 신청을 받는 곳끼리 놓아야 견준 값이 뜻을 가집니다.
    3단계 — 숫자가 갈리면 인가 고시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기사마다 세대수와 면적이 다를 때가 많습니다. 인가에 적힌 숫자를 축으로 두고, 다른 숫자는 「언제·무엇을 센 것인지」를 따져 둡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평균 감정평가액과 추정 비례율 — 공개된 자료가 없습니다
    · 조합원 수 — 확인하지 못해 주택형별로 얼마나 몰릴지는 적지 않았습니다
    · 2,592가구에서 주택형 소계 2,484가구를 뺀 108가구의 내역
    · 총사업비 — 1조 7,584억 원(MTN)과 그보다 큰 숫자를 적은 곳이 있어 본문에 쓰지 않았습니다
    · 용산구 고시 원문 — 열리지 않아 전문지와 일간지로 대신했습니다
    · 커뮤니티에 도는 감정평가액 — 출처가 확인되지 않아 쓰지 않았습니다

    한 줄 정리

    저라면 분양가 금액보다 내 권리가액과의 차이를 먼저 봅니다. 분양가가 낮아도 권리가액이 낮으면 분담금은 오히려 커지거든요. 옆 구역과의 1억 원 차이보다, 내 통지서의 두 줄이 훨씬 큰 숫자를 만듭니다.

    다음에 확인할 것은 하나입니다 — 11월 9일 뒤에 나올 관리처분계획안. 비례율이 그때 숫자로 나옵니다. 나오면 이 글을 고쳐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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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어디까지 왔나

    📄 자료
    머니투데이(2026. 9. 29)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2026. 5. 4) · MTN(2026. 9. 21) · 서울경제(2026. 5. 18) · 하우징워치(2025. 4. 18) · 헤럴드경제(2026. 4. 30) ·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차액 계산과 임대 세대수 합계는 보도된 숫자에서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빼고 더해 확인했습니다. 지역과 구역 이름은 사업 진행을 설명하려고 적었고, 특정 물건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사실과 다른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 든든전세주택 900호 총정리 – 신청 조건과 지역별 경쟁률, 서울 306대 1 인천 40대 1

    세 바구니 머니랩 워드프레스판 표지. 제목은 든든전세주택 900호, 조건과 경쟁률 총정리다.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고 발표는 12월 30일이며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신청한다. 지난 7월 서울은 306대 1, 같은 달 인천은 40대 1, 부산은 517대 1이었다. 자료는 HUG 안심전세포털 모집공고 2026년 9월 28일 발표이고 경쟁률은 뉴스핌 집계다.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오늘(2026년 9월 30일)부터 든든전세주택 12차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900호로 한 차례 모집으로는 역대 최대이고, 접수는 10월 12일까지입니다.

    기사들은 「평균 165대 1」이라는 한 줄에서 멈췄습니다. 그래서 지난 차수 경쟁률을 지역으로 쪼개 한 표로 모으고, 모집 호수와 신청자 수를 직접 곱하고 나눠 보았습니다. 숫자 하나가 아니라 읽는 순서를 남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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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HUG 안심전세포털 「모집공고 및 입주신청」
    🏠 HUG 안심전세포털 (신청하는 곳)

    원문에만 있는 것이 셋입니다 — ① 900호를 지역별로 몇 호씩 나눴는지 ② 집집마다의 주소·주택 유형·보증금과 월임대료 ③ 신청자가 몰렸을 때 입주자를 어떻게 고르는지. 기사에는 어느 것도 실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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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 12차 모집 조건

    항목 내용
    모집 호수 900호 — 한 차례 모집으로는 역대 최대
    접수 2026년 9월 30일(수) ~ 10월 12일(월) · 안심전세포털 온라인
    당첨자 발표 2026년 12월 30일(수)
    신청 자격 무주택 세대구성원 — 나이·소득·자산 제한 없음
    임대보증금 주변 시세의 약 90% 이하
    거주 기간 최장 8년
    공급 지역 서울 · 인천 ·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과 부산
    올해 공급 계획 3,600호 — 2025년 실적 1,800호의 두 배

    눈여겨볼 대목은 자격 줄입니다. 청약통장도, 소득 기준도, 자산 기준도 보지 않습니다. 공공임대 가운데 문턱이 낮은 축이고, 그래서 경쟁률이 높습니다.

    어떤 집인가 — HUG가 떠안은 집입니다

    새로 지은 단지를 분양하는 것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에게 HUG가 대신 갚아 주고, 그 과정에서 HUG 소유가 된 집을 다시 전세로 내놓는 것이 든든전세주택입니다.

    유형 어떻게 확보했나 뜻
    Ⅰ유형 경매에서 낙찰받은 집 경매 절차가 끝난 뒤 HUG가 소유권을 가져옵니다
    Ⅱ유형 경매 전에 집주인과 협의해 매수한 집 대위변제금 이내로 사들여 경매까지 가지 않습니다

    두 경우 모두 집주인이 HUG입니다. 보증금을 못 돌려받을 걱정이 없다는 것이 이름의 뜻이에요. 대신 이미 지어져 사람이 살던 집이라 동과 호수가 정해진 채로 나옵니다. 위치와 구조를 공고문에서 하나씩 보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Ⅱ유형은 2024년 8월에 새로 생겼습니다. 집을 판 옛 집주인에게 잔여채무 원금 상환을 6년 유예하고, 원하면 그 시점에 다시 사들일 권리를 주는 방식입니다(뉴시스 2024. 8. 22).

    세 바구니 머니랩 33호 내용 그림. 제목은 든든전세주택, 숫자로 보면이고 자료는 HUG 안심전세포털 모집공고 2026년 9월 28일 발표, 12차 모집 900호다. 첫째, 차수별 모집과 경쟁률이다. 2026년 1월 정기 700호 68대 1, 5월 정기 800호 52대 1, 7월 수시 300호 165대 1, 9월 12차 900호는 접수 중이다. 2024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0차 누적은 3,750호이고 평균 69대 1이며 뉴스핌 집계다. 둘째, 7월 수시모집 지역별로 보면 물량과 신청이 어긋났다. 서울 118호에 3만 6,117명으로 306대 1, 인천 116호에 4,680명으로 40대 1, 경기 62호에 6,774명으로 109대 1, 부산 4호에 2,069명으로 517대 1이고, 합계는 300호에 4만 9,640명으로 165.5대 1이다. 합계는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더해 확인했고 4만 9,640을 300으로 나누면 165.5다. 셋째, 같은 7월을 비중으로 보면 서울은 모집 비중 39.3퍼센트에 신청 비중 72.8퍼센트로 신청이 훨씬 몰렸고, 인천은 38.7퍼센트에 9.4퍼센트로 물량은 비슷한데 신청은 8분의 1이었으며, 경기는 20.7퍼센트에 13.6퍼센트로 비슷하고, 부산은 1.3퍼센트에 4.2퍼센트인데 물량이 4호였다. 비중은 7월 수시모집 300호와 4만 9,640명을 기준으로 직접 계산했다. 넷째, 이번 12차 조건이다. 접수는 9월 30일 수요일부터 10월 12일 월요일까지 온라인이고, 발표는 12월 30일 수요일이며, 자격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나이와 소득과 자산 제한이 없고, 보증금은 주변 시세의 약 90퍼센트 이하이며, 기간은 최장 8년이고, 지역은 서울과 인천과 경기 부천 등 수도권과 부산이다. 지역별 900호 배분과 주택별 보증금은 기사에 없으니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한다. 자료는 HUG 안심전세포털 모집공고와 파이낸셜뉴스, 머니투데이, 헤럴드경제, 대한건설경제, 뉴스핌 차수별 지역별 경쟁률 집계다.

    차수별로 보면 경쟁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시기 모집 평균 경쟁률
    2026년 1월 정기 700호 68대 1
    2026년 5월 정기 800호 52대 1
    2026년 7월 수시 300호 165대 1
    2026년 9월 12차 900호 접수 중

    2024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열 차례에 걸쳐 3,750호를 모집했고 평균은 69대 1이었습니다. 차수별 숫자는 뉴스핌이 집계한 것입니다 — HUG 발표 원문으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모집을 늘려도 신청은 4만~5만 명대였습니다

    여기서 한 번 멈춰 보겠습니다. 「900호니까 경쟁률이 3분의 1로 떨어지겠지」라고 읽기 쉬운데, 그러려면 신청자 수가 그대로여야 합니다. 그래서 모집 호수에 경쟁률을 곱해 신청자 수를 되짚어 봤습니다.

    시기 모집 평균 경쟁률 되짚은 신청자 수
    2026년 1월 700호 68대 1 약 4만 7,600명
    2026년 5월 800호 52대 1 약 4만 1,600명
    2026년 7월 300호 165대 1 4만 9,640명 (지역별 합계로 확인)

    모집을 700호로 하든 300호로 하든 신청은 4만~5만 명대였습니다. 물량이 두 배 넘게 달라져도 오는 사람 수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 폭이 이번에도 이어진다면 900호는 산술적으로 46~55대 1 언저리가 됩니다. 다만 1월·5월의 신청자 수는 반올림된 경쟁률에서 되짚은 어림값이고, 공급 지역과 집의 사정이 차수마다 다릅니다. 단정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닙니다. 「지난 차수보다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읽기보다, 물량이 늘었으니 지난번보다는 나을 수 있다 정도로 두시는 편이 맞습니다.

    평균 165대 1 — 지역을 갈라 보면 달라집니다

    지역 모집 신청 경쟁률
    서울 118호 3만 6,117명 306대 1
    인천 116호 4,680명 40대 1
    경기 62호 6,774명 109대 1
    부산 4호 2,069명 517대 1
    합계 300호 4만 9,640명 165.5대 1

    지난 7월 수시모집 숫자입니다. 저희가 직접 더해 확인했습니다 — 118+116+62+4 = 300호, 3만 6,117+4,680+6,774+2,069 = 4만 9,640명이고, 나누면 165.5가 나옵니다. 기사에 실린 「165대 1」과 맞습니다.

    지역별 경쟁률도 각각 나눠 봤습니다. 3만 6,117 ÷ 118 = 306.1, 4,680 ÷ 116 = 40.3, 6,774 ÷ 62 = 109.3, 2,069 ÷ 4 = 517.3. 같은 공고 안에서 40대 1과 517대 1이 함께 있었습니다.

    물량과 신청이 어긋난 자리

    지역 모집 비중 신청 비중 읽는 법
    서울 39.3% 72.8% 물량의 40%가 안 되는데 신청은 열에 일곱
    인천 38.7% 9.4% 물량은 서울과 비슷한데 신청은 열에 하나
    경기 20.7% 13.6% 비슷한 편
    부산 1.3% 4.2% 물량이 4호였습니다

    비중은 7월 수시모집 300호·4만 9,640명을 기준으로 저희가 계산한 숫자입니다. 기사에는 없습니다.

    인천은 116호로 서울(118호)과 물량이 거의 같았습니다. 그런데 신청은 4,680명으로 서울 3만 6,117명의 8분의 1이었어요. 부산은 거꾸로입니다 — 4호를 뽑는데 2,069명이 왔습니다.

    이 대목은 표시해 둔 관찰 지점으로 적어 둡니다. 인천에 넣으시라는 말이 아닙니다. 든든전세주택은 집 하나하나가 따로 나오는 공급이라, 나온 집의 위치와 보증금을 보고 나서야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어느 지역에 물량이 있었나」를 먼저 보는 습관은 다음 차수에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33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것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인지 먼저 봅니다 — 세대주가 아니라 세대구성원 기준입니다
    ✔ 공고문에서 우리 지역 호수와 그 집의 보증금을 확인합니다 — 기사에 없습니다
    ✔ 10월 12일이 마감이고 발표는 12월 30일이라 두 달 반을 기다립니다
    ✔ 지난 차수 지역별 경쟁률을 같이 봅니다 — 평균 하나로는 안 보입니다

    다른 모집에 혼자 적용하시려면

    오늘 쓴 방법은 세 단계입니다. 다음 차수에도, 다른 공공임대 공고에도 그대로 쓸 수 있어요.

    1단계 — 경쟁률의 분모를 확인합니다. 「평균 ○○대 1」이 나오면 무엇을 무엇으로 나눈 값인지 봅니다. 전체 신청자를 전체 물량으로 나눈 값이면, 지역이나 주택형으로 갈렸을 때의 숫자는 그 안에 숨어 있습니다.
    2단계 — 지역별·유형별로 쪼개 봅니다. 쪼갠 숫자가 보도되지 않았다면 그 자체가 글감입니다. 합계가 맞는지 더해 보면 숫자를 믿어도 되는지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3단계 — 비중을 따로 냅니다. 「물량 비중」과 「신청 비중」을 각각 내어 견주면, 경쟁률 하나로는 안 보이던 어긋남이 드러납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지역별 900호 배분 — 기사에 없고, 공고문을 열지 못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집집마다의 주소·주택 유형·보증금 — 같은 이유입니다
    · 입주자 선정 방법(추첨인지 순위인지) — 공고문에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쓰지 않았습니다
    · 차수별·지역별 경쟁률의 원자료 — 뉴스핌 집계를 썼고 HUG 발표 원문으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1월·5월의 신청자 수 — 반올림된 경쟁률에서 되짚은 어림값입니다. 실제 발표 숫자가 아닙니다
    · 전세사기 피해 규모 — 이 글의 축이 아니라 넣지 않았습니다

    HUG 홈페이지(khug.or.kr)는 이 글을 쓰는 동안 저희 쪽에서 열리지 않았습니다. 독자 브라우저에서는 정상으로 열립니다 — 위의 📄🏠 링크로 바로 가시면 됩니다.

    한 줄 정리

    저라면 평균 165대 1보다 지역별 숫자를 먼저 봅니다. 같은 모집에 인천 40대 1과 부산 517대 1이 함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900호라는 숫자 하나로 「이번엔 쉽겠다」고 읽지 않습니다 — 지난 세 차례 모두 신청은 4만~5만 명대였습니다.

    다음에 확인할 것은 하나입니다 — 이번 차수의 지역별 신청자 수. 10월 12일 접수가 끝나고 숫자가 나오면 이 글을 고쳐 두겠습니다. 12월 30일 당첨자 발표도 같은 자리에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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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에 또 오는 재산세 고지서 — 7월과 무엇이 다른가

    📄 자료
    HUG 안심전세포털 모집공고(2026. 9. 28 발표) · 파이낸셜뉴스(9. 28) · 머니투데이(9. 28) · 헤럴드경제(9. 28) · 대한건설경제(9. 28) · 이투데이(9. 28) · 글로벌이코노믹(9. 28) · 뉴스핌(9. 21, 차수별·지역별 경쟁률 집계) · 뉴시스(2024. 8. 22, Ⅱ유형 신설)

    합계·비중·되짚은 신청자 수는 보도된 숫자에서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더하고 곱하고 나눠 확인했습니다. 신청 자격과 일정은 모집공고문이 기준이며, 이 글은 특정 주택의 청약을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사실과 다른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 매수우위지수란? 100 기준과 읽는 법 – 서울 77.0, 구간별로 다음 주 집값은 어땠나

    세 바구니 머니랩 31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남색 바탕에 매수우위지수란?이라고 적었고 100이 기준입니다가 부제다. KB 산출식은 지수 등호 100 더하기 매수자많음 퍼센트 빼기 매도자많음 퍼센트다. 2026년 9월 14일 기준 서울 중개업소 응답은 매도자 많음 37.6퍼센트, 비슷 47.9퍼센트, 매수자 많음 14.6퍼센트이고 그 결과 서울은 77.0으로 5년째 100 아래다. 한국부동산원 매매수급지수는 같은 시기 8월 114.4였다. 자료는 KB부동산 주간 시계열 2026년 9월 14일 기준에서 직접 계산했다.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오늘은 매수우위지수가 무엇이고 그 숫자를 어떻게 읽는지 정리합니다. 기사에는 매주 나오는데 뜻을 적어 준 글은 드뭅니다.

    개념만 옮기지 않았습니다. KB 주간 시계열 원자료를 열어 산출식을 직접 검산하고, 1,171주 치를 구간으로 나눠 지수가 얼마일 때 다음 주 집값이 어땠는지 세어 보았습니다. 그 표가 이 글의 가운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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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조사 개요

    🏠 KB부동산 데이터허브 주택가격동향조사

    조사 개요에는 부동산원이 쓰는 다섯 칸짜리 설문 문항이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KB 쪽에서는 주간 시계열 엑셀을 직접 내려받으실 수 있어요 — 오늘 쓴 숫자는 거기서 계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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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KB가 전국 중개업소에 묻습니다. 「매도자가 많나, 매수자가 많나, 비슷한가.」 답을 셋으로 나눠 이렇게 계산해요.

    지수 = 100 + 매수자많음(%) − 매도자많음(%)

    응답 서울 전국
    매도자가 많다 37.6% 61.2%
    비슷하다 47.9% 30.3%
    매수자가 많다 14.6% 8.5%
    지수 77.0
    100 + 14.6 − 37.6
    47.3
    100 + 8.5 − 61.2

    2026년 9월 14일 기준입니다. 넣어 보면 서울은 100 + 14.6 − 37.6 = 77.0, 전국은 47.3이 나옵니다. 기사는 지수 하나만 싣습니다. 위의 응답 비중 세 칸은 주간 시계열 엑셀 안에만 있어요.

    100은 무슨 뜻인가

    100이 반반입니다. 사려는 쪽이 많다고 답한 비중과 팔려는 쪽이 많다고 답한 비중이 같을 때 100이 돼요. 0과 200이 양 끝이고, 100을 넘으면 사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숫자 자체보다 100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보는 편이 맞습니다. 서울 77.0은 「아직 팔려는 쪽이 많다」는 자리예요.

    지역마다 이렇게 다릅니다

    지역 지수 지역 지수
    강북 14개구 86.7 강원 35.2
    서울 77.0 광주(전남광주통합) 35.0
    강남 11개구 68.4 울산 29.0
    전북 63.7 인천 28.3
    수도권 61.6 대전 28.2
    경기 61.5 충남 24.1
    전남 55.4 제주 23.4
    전국 47.3 대구 22.2
    경남 40.7 부산 22.1
    경북 39.4 6개 광역시 24.7
    충북 39.1 기타지방 40.9
    세종 37.5

    같은 서울인데 강북 14개구 86.7, 강남 11개구 68.4로 18.3포인트 벌어져 있습니다. 강남은 7월 13일 82.1에서 두 달 만에 13.7포인트 내려왔어요.

    지방은 자릿수가 다릅니다. 부산 22.1, 대구 22.2, 광주 21.5는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는 뜻이에요. 전국 평균 47.3이 서울 77.0보다 한참 낮은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31호 내용 그림. 제목은 숫자 하나에 담긴 것이고 KB 매수우위지수 2026년 9월 14일 기준이다. 첫째, 지역별 매수우위지수는 강북 14개구 86.7, 서울 77.0, 강남 11개구 68.4, 경기 61.5, 전국 47.3, 인천 28.3, 부산 22.1이며 막대 끝이 100이고 100을 넘으면 사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둘째, 서울은 5년째 100 아래다. 역대 최고는 171.6으로 2018년 9월 3일, 역대 최저는 4.8로 2012년 8월 20일, 100을 넘은 마지막 주는 102.0으로 2021년 9월 27일, 올해 최고와 최저는 99.3과 62.8로 1월 26일과 3월 9일이다. 100 아래로 내려간 2021년 10월 4일부터 서울 주간 매매가 마이너스가 되기까지 41주가 걸렸다. 셋째, 두 기관 숫자가 다른 이유다. KB 매수우위지수는 77.0으로 2026년 9월 14일 주간이고 중개업소가 3지선다로 답하며, 한국부동산원 매매수급지수는 114.4로 2026년 8월 월간이고 부동산원 조사자가 5점 척도로 답한다. 범위는 둘 다 0에서 200이다. 문항이 다르면 같은 시장도 다르게 읽히지만 방향은 둘 다 강북이 강남보다 높았다. 넷째, 같은 설문에서 나오는 형제 지수로 매매거래활발지수 14.1은 한산하다는 응답이 86.9퍼센트, 전세수급지수 177.6은 공급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80.3퍼센트라는 뜻이다. 자료는 KB부동산 주간 시계열 2026년 9월 14일 기준에서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고 부동산원 숫자는 서울신문과 뉴스1 2026년 9월 23일에서 24일 보도다.

    ★ 지수가 얼마일 때 집값이 어땠나 — 직접 세어 봤습니다

    여기가 이 글에서 제일 공들인 대목입니다. 2015년 이후 서울 586주를 지수 구간으로 나누고, 그 다음 주 서울 매매 변동률이 어땠는지 세었습니다.

    그 주의 지수 주 수 다음 주 서울 매매 평균 다음 주가 0 이하였던 주
    100 이상 107주 +0.306% 0주
    80 ~ 100 141주 +0.200% 0주
    60 ~ 80 지금 여기 112주 +0.144% 1주
    60 미만 226주 −0.024% 102주

    한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 서울 주간 매매가 내린 103주 가운데 102주가 지수 60 아래에서 나왔습니다. 60 이상이었던 360주 중 내린 주는 딱 한 번(−0.003%)이었어요.

    그런데 60 미만 구간의 평균도 −0.024%로 거의 0입니다. 60 아래라고 곧 내린다는 뜻이 아니라, 그때부터 방향이 갈리기 시작한다고 읽는 편이 맞습니다.

    ⚠ 이 표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도 함께 적습니다. 2015년 이후 서울은 오른 주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586주 중 483주). 그래서 이 표는 「이 구간이면 오른다」가 아니라 「내린 주는 거의 다 60 아래에서 나왔다」로 읽어야 합니다. 구간을 다르게 자르거나 기간을 2008년부터로 늘리면 숫자는 달라집니다.

    「선행 지표」라는 말은 얼마나 맞나

    무엇과 견줬나 상관계수
    같은 주 매매 변동률 +0.786
    다음 주 매매 변동률 +0.790
    2주 뒤 +0.771
    4주 뒤 +0.692
    8주 뒤 +0.522
    12주 뒤 +0.412

    같은 자료로 상관계수를 재 봤습니다. 다음 주와 +0.790으로 제일 높고, 그 뒤로는 계속 낮아집니다. 12주 뒤면 +0.412예요.

    흔히 「집값보다 먼저 움직이는 지표」라고들 하는데, 서울 숫자로는 한 주 정도 앞섭니다. 몇 달 앞을 알려 주는 숫자로 쓰기에는 무리예요. 같이 움직이는 쪽에 가깝습니다.

    서울은 5년째 100 아래입니다

    언제 지수 그 주 서울 매매
    역대 최고 · 2018년 9월 3일 171.6 +0.948%
    100을 넘은 마지막 주 · 2021년 9월 27일 102.0 +0.445%
    올해 최고 · 1월 26일 99.3 —
    올해 최저 · 3월 9일 62.8 —
    지금 · 2026년 9월 14일 77.0 +0.201%
    역대 최저 · 2012년 8월 20일 4.8 −0.144%

    100을 넘은 마지막 주가 2021년 9월 27일입니다. 그 뒤로 259주, 4년 11개월 동안 한 번도 100을 넘지 못했어요.

    그런데 서울 아파트값은 그동안 올랐습니다. 2021년 10월 4일에 100 아래로 내려간 뒤, 서울 주간 매매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2022년 7월 18일이었어요. 41주가 걸렸습니다. 100을 밑돌기 시작한 날과 값이 꺾인 날 사이에 아홉 달이 있었던 셈입니다.

    100 아래인데 값은 왜 오르나

    지수 서울 숫자 무슨 응답에서 나왔나
    매수우위지수 77.0 매수자 많음 14.6% − 매도자 많음 37.6%
    매매거래활발지수 14.1 활발 1.0% − 한산 86.9%
    전세수급지수 177.6 공급 부족 80.3% − 공급 충분 2.8%

    이 지수가 재는 것은 사려는 쪽과 팔려는 쪽의 비율이지 거래량이 아닙니다. 내놓은 매물이 적으면 사려는 사람이 적어도 값은 오릅니다.

    같은 설문에서 나오는 매매거래활발지수가 14.1입니다. 「한산하다」는 답이 86.9%였어요. 거래가 거의 안 도는 장이라는 뜻입니다. 전세수급지수는 177.6으로, 전세 물건이 모자란다는 답이 80.3%였고요.

    세 숫자를 함께 놓으면 지금 서울이 보입니다 — 사려는 사람도 적고, 거래도 거의 없고, 전세는 모자랍니다. 그런 장에서 값이 오르고 있는 것이죠.

    두 기관 숫자가 왜 다른가

    KB 매수우위지수 한국부동산원 매매수급지수
    최신 숫자 77.0 114.4
    기준 시점 2026년 9월 14일 주간 2026년 8월 월간
    누가 답하나 중개업소 부동산원 조사자
    문항 3지선다
    매도자많음 / 비슷 / 매수자많음
    5점 척도
    매도문의많음 … 매수문의많음
    범위와 기준 0~200, 기준 100 0~200, 기준 100
    강북 대 강남 강북 86.7 > 강남 68.4 동북권 121.2 > 동남권 102.6

    부동산원 매매수급지수는 8월 서울 114.4였습니다. 2021년 9월(125.3) 이후 이보다 높은 달이 없었다고 해요(서울신문·뉴스1 2026년 9월 23~24일). KB는 77.0이고요. 둘 다 0~200에 기준이 100인데 한쪽은 사자 우위, 한쪽은 팔자 우위로 읽힙니다.

    문항이 다릅니다. KB는 중개업소가 셋 중 하나를 고르고, 부동산원은 조사자가 다섯 칸으로 답해요. 기준 시점도 KB는 한 주, 부동산원은 한 달입니다.

    어느 쪽이 맞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방향은 둘 다 같았어요 — 강북이 강남보다 높았습니다. 두 기관을 비교하실 때는 숫자가 아니라 방향을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31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것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숫자보다 100과의 거리를 봅니다 — 77은 아직 팔려는 쪽이 많다는 뜻

    ✔ 거래 지수를 옆에 놓습니다 — 14.1이면 값이 올라도 거래는 없습니다

    ✔ 기관 이름을 확인합니다 — KB와 부동산원은 문항도 시점도 다릅니다

    ✔ 몇 주째인지 셉니다 — 한 주는 우연, 넉 주면 흐름

    직접 받아 보시려면

    오늘 쓴 숫자는 모두 공개 자료입니다. 세 단계면 똑같이 하실 수 있어요.

    1단계 — 엑셀을 받습니다.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서 주간 시계열 엑셀을 내려받습니다. 10~20MB에 시트가 여덟 개 넘게 들어 있어요.

    2단계 — 「5.매수우위」 시트를 엽니다. 2003년 7월부터 이번 주까지 지역별로 한 줄씩 들어 있습니다. 기사는 늘 최신 한 주만 옮기지만, 이 파일에는 지난 23년이 다 있어요.

    3단계 — 「1.매매증감」 시트를 옆에 붙입니다. 날짜를 맞춰 놓고 지수 구간별로 평균을 내면 위의 구간 표를 그대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6.매매거래활발」·「7.전세수급」도 같은 꼴입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KB 설문에 답한 중개업소가 몇 곳인지 — 파일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부동산원 주간 매매수급지수 — 기사가 월간만 실어 KB의 9월 14일 주와 같은 주로 맞추지 못했습니다

    · 매매가격 전망지수 — 이 파일에는 주간 숫자가 들어 있지 않아 다루지 않았습니다

    · 자치구별 매수우위지수 — 이 지수는 시·도와 권역(강북 14개구·강남 11개구)까지만 나옵니다. 매매·전세 증감률은 자치구까지 있습니다

    · 구간 표는 서울만 계산했습니다. 지방은 표본과 장세가 달라 같은 눈금을 쓰기 어렵습니다

    · KB 원자료는 2026년 9월 14일 기준입니다. 새 주가 나오면 이 글을 갱신하겠습니다

    한 줄 정리

    저라면 이 숫자 하나로 사고팔지는 않습니다. 대신 강북 86.7 대 강남 68.4처럼 한 시장 안에서 갈린 대목을 표시해 둡니다. 그리고 서울이 60 아래로 내려가는지를 봅니다 — 내린 주가 거의 다 거기서 나왔으니까요.

    다음에 확인할 것은 하나예요 — 강남 11개구가 70 아래에 더 머무는지. 7월에 82였던 숫자가 두 달 만에 68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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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 시세 vs 부동산원 시세, 왜 다른가 — 같은 주 서울 25개 자치구를 나란히

    · 전세가율이란 — 계산법과 전국·서울 실제 숫자

    · 분당 2차 선도지구 5곳 선정 — 경쟁률 4.9대 1

    📄 자료

    KB부동산 주간 시계열(2026. 9. 14 기준) ·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조사 개요 · 서울신문(2026. 9. 24) · 뉴스1(2026. 9. 23)

    매수우위지수·매매거래활발지수·전세수급지수와 구간별 평균·상관계수는 KB부동산 주간 시계열 원자료에서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습니다. 지수는 시장을 읽는 참고 자료이지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사실과 다른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 목동8단지 재건축 시공사와 공사비 총정리 – 현장설명회 네 곳, 입찰은 대우건설 한 곳

    세 바구니 머니랩 36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남색 바탕에 목동8단지 재건축 시공사와 공사비 총정리라고 적었다. 예정 공사비 1조 1,118억 원, 3.3제곱미터당 약 965만 원, 건립 세대수 1,847세대 최고 49층이며 현장설명회에는 네 곳이 왔지만 입찰에는 대우건설 한 곳이 들어왔다. 목동에서 경쟁으로 뽑힌 단지는 아직 하나도 없다는 문장이 아래에 있다. 자료는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년 10월 1일, 머니투데이방송 2026년 9월 22일,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이며 목동 여섯 단지의 선정 방식 표와 같은 주 현장설명회 일곱 곳 표는 본문에 있다.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오늘은 목동8단지 재건축 시공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어제(10월 1일) 대우건설 쪽으로 굳어졌다는 소식이 나왔어요.

    그런데 이 글의 축은 「대우건설이 됐다」가 아닙니다. 8월 현장설명회에는 네 곳이 왔는데 9월 22일 입찰에는 한 곳이 들어왔다는 것, 그리고 목동에서 경쟁으로 뽑힌 단지가 아직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9월 25일에 쓴 글(목동4단지 공사비)에서 「다음에 확인할 것은 현장설명회 참석사 수」라고 적었습니다. 그 숫자가 9월 30일에 나왔고, 같은 주에 현장설명회가 일곱 곳에서 열렸어요. 한자리에 모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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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목동8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 가시화 — 대우건설 유력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10.1)
    📄 「써밋 디아보 목동」 내건 대우건설, 8단지 단독 응찰 (머니투데이방송 2026.9.22)
    🏠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 조합 입찰공고

    정보몽땅에는 조합이 직접 올린 입찰공고가 그대로 있습니다. 공고일 내림차순으로 늘어서 있고 입찰보증금과 마감 시각까지 적혀 있어요. 10월 1일에는 목동12단지(감정평가업자, 마감 10월 12일)와 목동13단지(이주관리·감정평가 등, 마감 10월 8일) 공고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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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다섯 줄

    ● 목동8단지 예정 공사비 1조 1,118억 원, 3.3㎡당 약 965만 원, 건립 1,847세대 최고 49층
    ● 8월 현장설명회 네 곳 → 9월 22일 입찰 대우건설 한 곳 → 유찰 → 9월 30일 2차 현설도 대우건설 혼자
    ● 시공자 선정 총회는 12월 중순. 수의계약으로 가면 공고 조건이 그대로 계약이 됩니다
    ● 목동에서 시공사가 정해진 단지는 6·10·12·13·8단지 모두 단독 응찰이거나 수의계약이었습니다
    ● 다음 분기점은 11월 16일 목동4단지 입찰 — 목동 첫 경쟁입찰이 될지가 여기서 갈립니다

    현장설명회와 입찰은 다른 자리입니다

    현장설명회는 조합이 「우리 단지는 이런 조건입니다」를 설명하는 자리예요. 오는 것은 약속이 아닙니다. 설명을 듣고 숫자를 재 본 뒤, 하겠다고 정한 곳이 입찰에 들어옵니다.

    목동8단지는 8월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GS건설·DL이앤씨·IPARK현대산업개발 네 곳이 왔습니다. 그런데 9월 22일 마감된 입찰에 들어온 곳은 대우건설 하나였고, 경쟁 입찰이 성립하지 않아 유찰됐습니다. 조합은 재입찰 절차를 밟아 9월 30일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여기에도 대우건설 혼자 왔어요.

    두 번 비면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내건 이름은 「써밋 디아보 목동」이고, 시공자 선정 총회는 12월 중순으로 잡혀 있습니다.

    항목 내용 비고
    구역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4번지 일대 구역면적 86,782.6㎡
    규모 건립 1,847세대 · 10개 동 지하 4층 ~ 지상 49층
    기존 1,352가구 통합심의 기준으로는 1,881가구(임대 289 포함)
    예정 공사비 1조 1,118억 원 3.3㎡당 약 965만 원
    1차 현설(8월) 네 곳 대우건설 · GS건설 · DL이앤씨 · IPARK현대산업개발
    1차 입찰(9/22) 대우건설 단독 → 유찰 제안 브랜드 「써밋 디아보 목동」
    2차 현설(9/30) 대우건설 단독 수의계약 수순
    남은 일정 시공자 선정 총회 12월 중순 2025.3 구역지정 → 2026.4 조합설립 → 2026.6 통합심의 접수

    자료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2026.10.1) · 머니투데이방송(2026.9.22) · 아시아경제(2026.9.30). 세대수가 자료마다 다른 까닭은 아래에 따로 적었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36호 내용 그림. 제목은 목동 재건축, 시공사는 어떻게 정해졌나이고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과 전문지 보도 기준, 2026년 10월 2일이다. 첫째 표는 목동 신시가지 여섯 단지다. 6단지는 DL이앤씨가 6월에 수의계약으로 정해졌고 예정 공사비 약 1조 2,122억 원, 3.3제곱미터당 950만 원이다. 10단지는 현대건설이 두 차례 단독 응찰 뒤 우선협상대상자가 됐고 약 2조 6,135억 원, 990만 원이다. 12단지는 GS건설 수의계약이 유력하고 약 1조 7,888억 원, 980만 원이다. 13단지는 삼성물산이 1차에 단독 응찰해 수의계약을 추진 중이고 공사비와 단가는 확인하지 못했다. 8단지는 대우건설이 1차에 단독 응찰해 유찰됐고 2차 현장설명회도 단독이었으며 1조 1,118억 원, 965만 원이다. 4단지는 시공사가 아직 없고 현장설명회에 네 곳이 왔으며 입찰 마감은 11월 16일, 1조 6,389억 원, 1,010만 원이다. 1·3단지는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고 2·5·7·11·14단지는 심의 접수 단계, 9단지는 공고를 앞두고 있다. 둘째 표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 사이에 현장설명회가 열린 곳이다. 군포 산본9-2구역은 5곳이 참석했고 3.3제곱미터당 780만 원, 입찰은 11월 13일이다. 목동4단지는 4곳, 1조 6,389억 원, 입찰 11월 16일이다. 송파 오금현대는 3곳, 1조 6,642억 원, 입찰 11월 25일이다. 목동8단지 2차는 1곳, 1조 1,118억 원, 총회는 12월 중순이다. 여의도 화랑 2차는 1곳이고 공사비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총회는 11월 중순이다. 대구 수성구 30-11 2차는 1곳이고 공사비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총회는 11월이다. 여의도진주는 10월 8일에 현장설명회가 열릴 예정이고 약 1조 2,600억 원, 입찰은 11월 30일이다. 아래 메모는 같은 2,436세대인 목동4단지와 송파 오금현대를 견준 것이다. 총 공사비는 오금현대가 253억 원 많고 3.3제곱미터당 단가는 48만 원 적다. 단가로 연면적을 거꾸로 구하면 목동4단지는 약 53만 6천 제곱미터, 오금현대는 약 57만 2천 제곱미터다. 세대당 공사비는 각각 6억 7,280만 원과 6억 8,317만 원으로 세 바구니 머니랩이 계산했다. 단가가 반올림된 값이라 어림셈이고 조합이 밝힌 연면적은 확인하지 못했다. 자료는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머니투데이방송, 아시아경제, 뉴데일리, 파이낸셜뉴스, 하우징타임즈이며 표 구성과 세대당 계산은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했다.

    목동에서는 아직 경쟁입찰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여기가 오늘 글에서 제일 중요한 대목입니다. 기사들은 단지를 하나씩 따로 다룹니다. 그래서 「6단지는 DL이앤씨」, 「10단지는 현대건설」처럼 결과가 보이고, 어떻게 정해졌는지는 흩어져 있어요. 한 표로 모아 보면 이렇게 됩니다.

    단지 시공사 어떻게 정해졌나 예정 공사비 3.3㎡당
    6단지 DL이앤씨 수의계약 (6월 선정) 약 1조 2,122억 950만 원
    10단지 현대건설 두 차례 단독 응찰 뒤 우선협상 약 2조 6,135억 990만 원
    12단지 GS건설 수의계약 유력 약 1조 7,888억 980만 원
    13단지 삼성물산 1차 단독 응찰, 수의계약 추진 — —
    8단지 대우건설 1차 단독 유찰, 2차 현설도 단독 1조 1,118억 965만 원
    4단지 아직 없음 현설 4곳 · 입찰 마감 11월 16일 1조 6,389억 1,010만 원

    1·3단지는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고 2·5·7·11·14단지는 심의 접수 단계, 9단지는 공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전체 사업비는 약 30조 원 규모로 보도됐습니다(파이낸셜뉴스 2026.9.27).

    시공사가 정해졌거나 정해지는 중인 다섯 단지가 모두 단독 응찰이거나 수의계약입니다. 겨뤄서 뽑힌 곳이 없어요. 그래서 11월 16일 4단지 입찰에 두 곳 이상이 들어오면 목동에서 처음 있는 일이 됩니다.

    3.3㎡당 단가는 6단지 950만 원에서 4단지 1,010만 원까지 60만 원 폭으로 올라왔습니다. 목동에서 1,000만 원을 넘긴 단지는 4단지가 처음이에요.

    같은 주에 현장설명회가 열린 일곱 곳

    9월 28일부터 10월 1일 사이에 수도권과 지방에서 현장설명회가 줄줄이 열렸습니다. 참석사 수 순으로 늘어놓으면 지금 건설사들이 어디에 몰리고 어디를 비우는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현장 현설 참석 공사비 규모 다음 날짜
    군포 산본9-2구역 5곳 3.3㎡당 780만 원 3,376세대 · 최고 35층 입찰 11월 13일
    목동4단지 4곳 1조 6,389억 원 2,436세대 · 최고 49층 입찰 11월 16일
    송파 오금현대 3곳 1조 6,642억 원 2,436세대 · 지상 37층 입찰 11월 25일
    목동8단지 (2차) 1곳 1조 1,118억 원 1,847세대 · 최고 49층 총회 12월 중순
    여의도 화랑 (2차) 1곳 공개 안 됨 285세대 (소규모재건축) 총회 11월 중순
    대구 수성구 30-11 (2차) 1곳 공개 안 됨 382세대 · 11개 동 총회 11월
    여의도진주 10월 8일 예정 약 1조 2,600억 원 602세대 · 최고 57층 입찰 11월 30일

    군포 산본9-2 참석사는 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제일건설·금호건설, 목동4단지는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IPARK현대산업개발·제일건설, 송파 오금현대는 삼성물산·포스코이앤씨·제일건설입니다(DL이앤씨는 오금현대 현설에 오지 않았습니다). 자료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9.30~10.1.

    숫자가 큰 현장에 많이 오는 것도 아닙니다. 공사비가 제일 큰 오금현대(1조 6,642억)에 세 곳, 평당 단가가 제일 낮은 군포에 다섯 곳이 왔어요. 서울 밖이라 경쟁이 덜하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조합이 내건 조건과 건설사의 사정이 그때그때 다르다고 읽는 편이 맞습니다.

    같은 2,436세대인데 평당 단가가 다른 까닭

    표를 보시면 이상한 줄이 있습니다. 목동4단지와 송파 오금현대가 건립 세대수가 똑같이 2,436세대인데, 총 공사비는 오금현대가 253억 원 많고 3.3㎡당 단가는 거꾸로 48만 원 적습니다.

    항목 목동4단지 송파 오금현대 차이
    건립 세대수 2,436세대 2,436세대 같음
    총 공사비 1조 6,389억 원 1조 6,642억 원 오금현대 +253억
    3.3㎡당 단가 1,010만 원 962만 원 오금현대 −48만
    역산 연면적 약 53만 6,400㎡ 약 57만 1,900㎡ 오금현대 +3만 5,500㎡
    세대당 연면적 약 220㎡ 약 235㎡ 오금현대 +15㎡
    세대당 공사비 6억 7,280만 원 6억 8,317만 원 오금현대 +1,037만

    연면적과 세대당 금액은 세 바구니 머니랩이 공개된 총 공사비와 평당 단가로 되짚은 값입니다. 단가가 반올림돼 있어 어림셈이고, 조합이 밝힌 연면적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까닭은 평당 단가가 세대수가 아니라 연면적으로 나눈 값이기 때문입니다. 총 공사비 ÷ 연면적(평)이 평당 단가예요. 그러니 같은 세대수라도 넓게 지으면 분모가 커져 총액이 늘어도 단가는 내려갑니다.

    거꾸로 풀어 보면 목동4단지는 연면적 약 53만 6천㎡, 오금현대는 약 57만 2천㎡입니다. 세대당으로 보면 220㎡와 235㎡. 오금현대가 세대당 15㎡ 정도 넓게 지어지는 셈이고, 그만큼 세대당 공사비도 1,037만 원 많습니다.

    단가가 낮으니 싸다고 읽으면 거꾸로 가는 자리입니다. 조합원이 실제로 내는 돈은 세대당 금액에 가깝지 평당 단가가 아니에요.

    세대수가 1,847과 1,881로 갈립니다

    같은 단지인데 매체마다 적힌 세대수가 다릅니다. 입찰공고를 옮긴 쪽은 1,847세대, 통합심의 내용을 쓴 쪽은 임대 289가구를 넣어 1,881가구로 적었어요. 34가구 차이입니다.

    어느 쪽이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세대수는 정비계획·심의·사업시행계획을 거치며 바뀌고, 기사마다 어느 시점 숫자를 집었는지가 다릅니다. 공사비를 따질 때 기준으로 삼을 것은 조합이 낸 입찰공고예요. 그 숫자로 나눠야 다른 단지와 견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은 1,352가구입니다. 1,847로 보면 495가구, 1,881로 보면 529가구가 늘어나는 셈이고, 늘어나는 몫이 사업성의 바탕이 됩니다.

    단독 응찰이면 조합원에게 무엇이 달라지나

    「어차피 대우건설로 정해질 텐데 한 곳이든 두 곳이든 무슨 차이냐」고 보실 수 있습니다. 차이가 나는 자리는 조건입니다.

    경쟁입찰이면 건설사들이 조합이 내건 조건보다 좋은 것을 얹어 제안합니다. 공사비를 깎거나, 이주비를 더 주거나, 마감재를 올리거나, 설계를 바꿔 옵니다. 그 제안들이 총회에서 견줘지고 조합원이 고릅니다.

    단독이면 비교 대상이 없습니다. 공고에 적힌 조건이 그대로 계약의 출발선이 돼요. 조합이 협상으로 더 받아낼 수는 있지만, 상대가 하나면 지렛대가 약합니다. 그래서 조합들이 유찰을 한 번 더 감수하고 재입찰을 붙이는 것이고, 목동8단지도 9월 22일 유찰 뒤 재입찰 절차를 밟았습니다.

    다만 두 번째도 단독이면 대개 수의계약으로 넘어갑니다. 더 끌면 사업 기간이 늘고 그만큼 금융비용이 붙으니까요. 목동 여섯 단지가 비슷한 길을 걸은 것도 그래서입니다.

    다른 현장에 혼자 적용하시려면

    오늘 쓴 방법은 어느 재건축·재개발 현장에도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세 단계예요.

    ① 현설 참석사 수와 입찰 참여사 수를 따로 적어 둡니다. 기사 제목은 「현설에 몇 곳」으로 나오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그다음에 몇 곳이 봉투를 냈는가입니다. 목동8단지가 4곳에서 1곳이 된 것처럼 두 숫자는 자주 다릅니다.

    ② 평당 단가를 보면 연면적을 되짚어 봅니다. 총 공사비 ÷ 평당 단가 = 연면적(평)이고, 여기에 3.305785를 곱하면 ㎡입니다. 그 값을 세대수로 나누면 세대당 연면적과 세대당 공사비가 나와요. 단가가 낮은데 세대당 금액이 큰 현장이 있습니다.

    ③ 같은 구역·같은 주의 다른 현장을 옆에 놓습니다. 한 현장의 숫자는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서너 곳을 나란히 놓으면 띠가 보입니다. 오늘은 서울 재건축이 950만~1,010만 원 사이에 모여 있고 경기(군포)가 780만 원이라는 것이 그 띠였습니다.

    조합 공고 원문은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의 조합입찰공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마감 시각과 입찰보증금까지 적혀 있어요.

    세 바구니 머니랩 36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것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저는 평당 단가보다 입찰에 몇 곳이 들어오는지를 먼저 봅니다. 혼자 들어오면 공고 조건이 그대로 출발선이 되니까요
    ✔ 11월 16일 목동4단지 입찰에 몇 곳이 들어오는지 — 목동 첫 경쟁입찰이 될지가 여기서 갈립니다
    ✔ 평당 단가는 연면적으로 나눈 값입니다. 세대당 금액을 함께 봐야 내 돈이 보입니다
    ✔ 고른 잣대는 「같은 주에 현장설명회를 연 곳」입니다. 권하는 것이 아니라 표시해 둔 관찰 대상입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조합이 밝힌 연면적 —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위 표의 연면적과 세대당 금액은 반올림된 평당 단가에서 되짚은 어림셈입니다
    · 목동8단지 조합 입찰공고 원문 — 정보몽땅 목록 첫 쪽에서 찾지 못해 📄 를 전문지 두 곳으로 채웠습니다
    · 13단지 공사비와 평당 단가, 여의도 화랑·대구 수성구 30-11 공사비 — 공개되지 않아 「—」로 두었습니다
    · 오금현대 공사비는 매체가 1조 6,642억 원·1.66조 원(부가세 별도)·1.7조 원으로 갈립니다.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숫자를 썼습니다
    · 대우건설이 제안한 설계와 홍보 문구는 조합원이 판단할 몫이라 옮기지 않았습니다
    · 조합원 수를 찾지 못해 세대당 분담금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커뮤니티 숫자는 쓰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일정

    날짜 무엇 비고
    10월 8일 여의도진주 시공자 현장설명회 입찰 마감 11월 30일
    11월 13일 군포 산본9-2구역 입찰 마감 참여확약서 10월 30일까지
    11월 16일 목동4단지 입찰 마감 ★ 목동 첫 경쟁입찰이 될지 갈리는 날
    11월 25일 송파 오금현대 입찰 마감 오후 2시 · 입찰보증금 1,000억
    11월 중순 여의도 화랑 시공자 선정 총회 10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12월 중순 목동8단지 시공자 선정 총회 수의계약으로 가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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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정리

    목동은 지금 공사비가 아니라 들어오는 건설사 수가 정해지는 중입니다. 다음 분기점은 11월 16일이에요.

    다음 편 — 11월 16일 목동4단지 입찰이 마감되면 몇 곳이 들어왔는지 바로 정리하겠습니다. 12월 중순 8단지 총회 결과가 나오면 이 글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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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분담금은 얼마나 될까 — 추정비례율 88.91%
    래미안 레비르 성수 총정리 — 성수3지구 2,213가구·최고 72층
    KB 시세 vs 부동산원 시세, 왜 다른가

    자료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2026.9.30~10.1) · 머니투데이방송(2026.9.22) · 아시아경제(2026.9.30) · 뉴데일리(2026.9.22) · 파이낸셜뉴스(2026.9.27) · 하우징타임즈(2026.9.30) · 뉴스핌(2026.9.30) ·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연면적·세대당 공사비·목동 여섯 단지 표·현설 일곱 곳 표는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구성했습니다.
    이 글은 공개된 보도와 공고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숫자는 심의와 총회를 거치며 바뀝니다. 계약이나 의사결정 전에 조합 공고 원문으로 다시 확인해 주세요.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 KB 시세 vs 부동산원 시세, 왜 다른가 – 같은 주 서울 25개 자치구를 나란히 놓았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28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남색 바탕에 KB 시세와 부동산원 시세는 왜 다른가라고 적었다. 2026년 9월 14일 기준 같은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KB는 플러스 0.20퍼센트, 한국부동산원은 플러스 0.16퍼센트였고, 서초구는 KB 플러스 0.03퍼센트와 부동산원 마이너스 0.26퍼센트로 부호까지 달랐다.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6년 9월 14일 기준이며 KB 숫자는 주간 시계열 원자료에서 직접 계산했고,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 표는 본문에 있다.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오늘은 KB 시세와 부동산원 시세가 왜 다른지 보겠습니다. 같은 주, 같은 서울인데 숫자가 달라요.

    어떤 기사는 서울 아파트값이 0.16% 올랐다고 하고, 어떤 기사는 0.20%라고 합니다. 둘 다 맞는 숫자입니다. 재는 자가 다릅니다.

    마침 KB 주간 시계열의 조사 기준일과 부동산원 보도자료의 기준일이 2026년 9월 14일로 같았습니다. 그래서 두 기관을 같은 주로 맞춰 서울 25개 자치구까지 내려가 볼 수 있었어요. 기사에는 없는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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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조사 개요

    📄 부동산원 보도자료 목록 — 주간아파트가격동향 (9월 14일 기준)

    🏠 KB부동산 데이터허브 — 주택가격동향조사

    조사 개요에는 표본 호수·조사 방법·지수 산식이 한 줄씩 적혀 있습니다. KB 데이터허브에서는 주간 시계열 엑셀을 직접 받으실 수 있어요 — 오늘 쓴 KB 숫자는 거기서 계산한 것이고, 우리 동네 줄을 직접 찾아보시는 방법도 아래에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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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다섯 줄

    ● 9월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 KB +0.20%, 부동산원 +0.16%

    ● 전국은 +0.09%와 +0.08%로 거의 붙어 있습니다 — 차이는 서울에서 생깁니다

    ● 자치구로 내려가면 서초구 +0.03% 대 −0.26%, 송파구 +0.03% 대 −0.12% — 부호가 다릅니다

    ● 부동산원은 전문조사자가, KB는 회원 중개업소가 값을 냅니다

    ● 두 숫자가 같은 방향을 가리킨 곳 — 수원 영통구(+0.68%와 +0.61%)

    전국은 붙어 있고, 서울에서 벌어집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28호 숫자 비교 그림. 2026년 9월 14일 기준 같은 주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KB와 한국부동산원으로 나란히 놓았다. 첫째 표는 전국 플러스 0.09퍼센트 대 플러스 0.08퍼센트, 서울 플러스 0.20퍼센트 대 플러스 0.16퍼센트, 경기 플러스 0.19퍼센트 대 플러스 0.18퍼센트, 인천 플러스 0.03퍼센트 대 플러스 0.02퍼센트다. 둘째 표는 서울 자치구로, 중랑구 플러스 0.43 대 플러스 0.51, 도봉구 플러스 0.37 대 플러스 0.47, 서대문구 플러스 0.21 대 플러스 0.47, 성북구 플러스 0.36 대 플러스 0.43, 동대문구 플러스 0.39 대 플러스 0.36, 송파구 플러스 0.03 대 마이너스 0.12, 서초구 플러스 0.03 대 마이너스 0.26, 강남구 마이너스 0.13 대 마이너스 0.36이며 송파구와 서초구는 부호가 달랐다. 셋째 상자는 조사 방식으로, 한국부동산원은 표본 3만 3,500호를 전국 30개 지사 전문조사자가 직접 조사하고, KB부동산은 표본 6만 2,220호를 회원 중개업소의 온라인 조사로 받으며, 조사 기준일은 두 곳 모두 월요일이다. 넷째 표는 두 곳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 수원 영통구로 KB 플러스 0.68퍼센트, 부동산원 플러스 0.61퍼센트이며 두 곳 모두 전국 1위였다.

    지역 KB 한국부동산원 차이
    전국 +0.09% +0.08% 0.01%p
    서울 +0.20% +0.16% 0.04%p
    경기 +0.19% +0.18% 0.01%p
    인천 +0.03% +0.02% 0.01%p

    KB 숫자는 주간 시계열 원자료에서 직접 계산해 소수 둘째 자리로 반올림했습니다. 부동산원 숫자는 9월 14일 기준 보도자료를 옮긴 기사에서 확인했습니다.

    전국은 0.01%포인트 차이입니다. 경기도 인천도 같아요. 그런데 서울에서 0.04%포인트로 벌어집니다. 작아 보이지만 부동산원 숫자를 기준으로 보면 4분의 1쯤 더 크게 잡힌 셈이에요.

    서울 25개 자치구를 나란히 놓으면

    KB는 25개 구 모두 숫자가 있습니다. 부동산원은 보도자료 첨부 표에 전 구가 들어 있지만, 기사에 옮겨진 곳은 11개 구였어요. 나머지는 「—」로 비워 두었습니다. 짐작해 채우지 않았습니다.

    구 KB 매매 KB 전세 부동산원 매매 부동산원 전세
    강북 +0.56% +0.66% — +0.26%
    중랑 +0.43% +0.38% +0.51% +0.40%
    관악 +0.41% +0.11% +0.37% —
    동대문 +0.39% +0.23% +0.36% +0.34%
    은평 +0.39% +0.17% — +0.27%
    도봉 +0.37% +0.13% +0.47% —
    성북 +0.36% +0.51% +0.43% —
    노원 +0.32% +0.37% — +0.45%
    강서 +0.30% +0.25% +0.31% —
    구로 +0.26% +0.23% — —
    동작 +0.24% +0.21% — —
    금천 +0.23% +0.28% +0.28% +0.27%
    서대문 +0.21% +0.15% +0.47% —
    강동 +0.21% +0.28% — +0.24%
    광진 +0.19% +0.12% — —
    중구 +0.17% +0.10% — —
    영등포 +0.13% +0.30% — +0.29%
    종로 +0.12% +0.08% — —
    마포 +0.11% +0.11% — —
    양천 +0.08% +0.13% — —
    성동 +0.05% +0.14% — —
    용산 +0.03% +0.02% — —
    서초 +0.03% +0.10% −0.26% −0.26%
    송파 +0.03% +0.21% −0.12% —
    강남 −0.13% −0.03% −0.36% −0.17%

    KB 매매·전세는 주간 시계열 원자료를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 부동산원 칸은 국제뉴스·아시아경제 두 기사에 실린 구만 채웠고, 두 곳이 일치하는 숫자를 썼습니다. 빨간 줄은 두 기관의 부호가 다른 곳입니다.

    부호가 갈린 두 곳 — 서초와 송파

    서초구는 KB가 +0.03%, 부동산원이 −0.26%입니다. 한쪽은 올랐다고, 한쪽은 내렸다고 해요. 두 숫자 사이가 0.29%포인트입니다. 송파구도 +0.03%와 −0.12%로 방향이 다릅니다.

    강남구는 둘 다 내렸지만 폭이 −0.13%와 −0.36%로 세 배 가까이 벌어지고, 서대문구는 거꾸로 +0.21%와 +0.47%로 두 배가 넘습니다.

    반대로 강서구는 +0.30%와 +0.31%, 동대문구는 +0.39%와 +0.36%로 거의 포개집니다. 차이가 고르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특정 구에서만 커진다는 뜻이에요.

    잘게 쪼갤수록 벌어집니다. 전국은 수만 호를 평균 내지만, 자치구 하나에 들어가는 표본은 그보다 훨씬 적으니까요. 거래가 적은 주에는 표본 몇 건이 자치구 숫자를 흔듭니다.

    전세에서는 강북구가 0.40%포인트 갈렸습니다

    매매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강북구 전세는 KB가 +0.66%, 부동산원이 +0.26%예요. 0.40%포인트 차이입니다. 서초구 전세는 KB +0.10%, 부동산원 −0.26%로 여기서도 부호가 갈립니다.

    반대로 영등포구 전세는 +0.30%와 +0.29%, 금천구는 +0.28%와 +0.27%로 거의 같아요. 같은 주, 같은 기관 두 곳인데 구마다 포개지기도 하고 갈리기도 합니다.

    왜 다른가 — 재는 사람이 다릅니다

    한국부동산원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표본 3만 3,500호 6만 2,220호
    값을 내는 사람 전국 30개 지사 전문조사자(정규직원) 회원 중개업소 온라인 조사
    조사 기준일 매주 월요일 매주 월요일
    지수 산식 제본스 지수 (기하평균)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거래가 없을 때 같은 단지·인근 단지의 유사거래 사례와 매물 가격을 참고 제일 비슷한 사례를 일부 보정

    부동산원 쪽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조사 개요에서 확인했습니다. KB 표본 6만 2,220호와 조사 방식은 데일리안이 두 기관 방식을 정리한 기사(2026년 3월 31일)에서 확인한 것이라 밝혀 둡니다.

    부동산원은 아파트 3만 3,500호를 표본으로 두고, 전국 30개 지사의 전문조사자가 값을 냅니다. 소속 직원이 직접 매기는 구조예요.

    KB는 표본이 6만 2,220호로 더 많습니다. 대신 값은 회원 중개업소가 온라인으로 입력해요. 현장 체감이 빨리 들어오는 쪽이고, 그만큼 호가가 먼저 반영될 수 있습니다.

    묶는 방식도 다릅니다. 부동산원은 조사 개요에 제본스 지수, 곧 기하평균으로 묶는다고 적어 두었어요. 한 단지가 크게 뛰어도 평균을 밀어 올리는 힘이 산술평균보다 약합니다. 부동산원 숫자가 대체로 덜 움직이는 이유 하나가 여기 있습니다.

    조사 기준일은 두 곳 모두 월요일로 같습니다. 그러니 날짜가 아니라 누가, 어떤 표본으로, 어떻게 묶느냐가 만든 차이예요.

    KB에만 있는 숫자 — 매수우위지수

    KB 시계열에는 중개업소 설문으로 만든 지수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넘으면 사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아래면 팔려는 쪽이 많다는 뜻이에요.

    조사 기준일 전국 서울 강북 14개구 강남 11개구 경기
    8월 17일 48.1 80.2 89.4 71.9 60.1
    8월 24일 46.4 78.9 87.3 71.5 58.9
    8월 31일 45.8 78.0 87.7 69.3 58.5
    9월 7일 46.9 75.9 86.2 66.6 60.6
    9월 14일 47.3 77.0 86.7 68.4 61.5

    KB 주간 시계열 「5.매수우위」 시트에서 직접 뽑았습니다. 0에서 200 사이이고 100이 기준선입니다.

    서울은 다섯 주 내내 100 아래입니다. 값은 오르는데 사려는 쪽이 우세하지는 않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강북 14개구가 86.7, 강남 11개구가 68.4로 벌어져 있습니다. 위 표에서 강북권이 오르고 강남권이 내린 것과 방향이 같아요.

    올해 들어 얼마나 올랐나

    구분 전년말 대비
    성북 +16.50%
    강서 +15.87%
    동대문 +15.86%
    관악 +13.45%
    강북 +13.09%
    서울 평균 +9.83%
    도봉 +7.63%
    송파 +6.97%
    용산 +5.14%
    서초 +3.39%
    강남 +0.59%
    전국 +3.23%
    경기 +5.70%
    인천 +0.28%

    KB 매매가격지수를 2025년 12월 29일 조사분과 견줘 직접 계산했습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위 다섯 곳과 아래 다섯 곳만 뽑았습니다.

    주간 숫자로는 0.1%포인트를 다투지만, 올해 전체로 보면 성북 +16.50%와 강남 +0.59%가 같은 서울입니다. 주간 숫자 하나로 「서울이 오른다」고 묶으면 놓치는 것이 이것이에요.

    그래서 어디를 보라

    이번 주에 두 기관이 나란히 가리킨 자리는 수원 영통구였습니다. KB +0.68%, 부동산원 +0.61%. 부동산원 기준 전국 182개 시·군·구 가운데 1위였어요.

    제가 쓴 잣대는 하나입니다 — 방향이 같고 폭도 비슷한 곳. 두 기관이 서로 다른 표본과 다른 조사 방식으로 같은 답을 냈다면, 표본 몇 건이 흔든 숫자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뺀 곳과 이유도 적습니다. 서초·송파는 부호가 갈려 뺐습니다 — 어느 쪽도 아직 확인된 것이 아니니까요. 서대문구는 두 숫자가 두 배 넘게 벌어져 뺐고, 강북구는 매매가 제일 크게 올랐지만 전세 쪽에서 0.40%포인트가 갈려 한 주 더 보기로 했습니다.

    추천이 아니라 표시해 둔 관찰 대상입니다. 사라는 말이 아니라, 다음 주에 다시 볼 자리를 적어 둔 것이에요.

    세 바구니 머니랩 28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두 숫자를 이렇게 봅니다」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기사 하나의 숫자로 끝내지 않고 두 기관을 같은 주로 맞춰 봅니다

    ✔ 전국보다 자치구에서 차이가 커진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 부호가 갈린 구는 한 주 더 기다려 봅니다

    ✔ 두 숫자가 같은 방향인 곳을 표시해 둡니다

    우리 동네로 혼자 해 보는 네 단계

    ① KB 데이터허브에서 주간 시계열 엑셀을 내려받습니다. 「1.매매증감」 시트에 구 이름이 가로로 늘어서 있어요.

    ② 맨 아랫줄이 맨 마지막 조사 기준일입니다. 그 줄에서 우리 동네 칸을 찾습니다.

    ③ 부동산원 보도자료 목록에서 같은 날짜 기준의 주간동향을 열어 같은 구 숫자를 봅니다. 첨부 표에 시군구가 한 줄씩 있습니다.

    ④ 두 숫자의 부호와 폭을 견줍니다. 같으면 그대로 읽고, 갈리면 한 주 더 기다립니다.

    ⚠ 엑셀에서 서울 중구와 서울 강서구를 찾으실 때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에도 같은 이름의 구가 있어서 같은 이름 칸이 여러 개예요. 저도 처음 뽑을 때 울산 중구와 부산 강서구를 집을 뻔했습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KB의 공식 통계정보보고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데이터허브는 자바스크립트로만 열리고, 이용가이드 PDF에는 조사 개요가 없었어요. 그래서 표본 숫자를 기사 출처로 밝히고 썼습니다.

    · KB의 자치구별 표본 호수는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차이가 큰 구가 표본이 적어서인지까지는 말하지 못했습니다.

    · 부동산원 자치구 숫자는 기사에 실린 11곳까지입니다. 보도자료 첨부 표에는 전 구가 있지만, 개별 글 주소를 얻지 못해 목록 페이지를 걸었습니다.

    · 두 기관의 상관 정도를 수치로 재지 않았습니다. 겹치는 구가 11곳이라 숫자로 말하기에는 적습니다.

    · 어느 쪽이 맞는지는 적지 않았습니다. 둘 다 통계청 승인 통계이고, 쓰임이 다릅니다.

    한 줄 정리

    저라면 어느 쪽이 맞느냐를 따지기보다, 갈린 구를 표시해 두고 다음 주에 다시 봅니다. 두 주가 지나도 갈린 채라면 값보다 거래가 얇다는 신호로 읽어요.

    숫자를 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주로 맞춰 나란히 놓는 순서만 익혀 두시면 다음 주에는 혼자서도 읽으실 수 있어요.

    추석 연휴가 끼어 부동산원 발표가 밀렸습니다. 다음 회차가 나오면 같은 방법으로 KB 숫자와 나란히 놓아 이 글을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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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글

    · 전세가율이란 — 계산법과 전국·서울 실제 숫자

    · 서울 자치구 전세가율 순위 — 노원·금천·도봉

    ·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분담금은 얼마나 될까

    📄 자료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조사 개요 · 주간아파트가격동향(2026. 9. 14 기준) · KB부동산 주간 시계열 원자료(조사 기준일 2026. 9. 14) · 국제뉴스(2026. 9. 17) · 아시아경제(2026. 9. 17) · 데일리안(2026. 3. 31)

    KB 숫자는 주간 시계열 원자료를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한 것이고, 부동산원 숫자는 보도자료를 옮긴 기사에서 확인했습니다. 두 기관의 조사 방식 설명은 각 기관 공개 자료와 매체 보도를 옮긴 것입니다. 이 글은 정보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사실과 다른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 서울 자치구 전세가율 순위 – 노원·금천·도봉이 높고, 이번 주 내린 세 곳은 하위였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30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남색 바탕에 「이번 주 눈여겨볼 지역 ②」 전세가율이 높은 세 곳으로 노원, 금천, 도봉을 적었다. 전세가율 중위값은 노원 51.4퍼센트에 거래 마이너스 5.7퍼센트, 금천 62.9퍼센트에 거래 마이너스 6.4퍼센트, 도봉 58.4퍼센트에 거래 마이너스 10.0퍼센트다. 서울 21개 자치구를 직접 계산했으며 고른 잣대는 셋으로 전세가율이 서울 중위 46.9퍼센트보다 높은가, 거래가 서울 평균 마이너스 22.4퍼센트보다 덜 줄었나, 같은 아파트가 실제로 올랐나이다. 자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2026년 6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와 한국부동산원 주간동향 9월 21일 기준이다.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월요일 「이번 주 눈여겨볼 지역」 두 번째입니다. 오늘은 서울 자치구 전세가율을 놓고 이번 주에 표시해 둘 곳을 골랐습니다. 노원 · 금천 · 도봉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85주째 올랐습니다. 그런데 강남·서초·송파는 내렸어요. 같은 서울인데 방향이 갈렸습니다. 기사들은 「강북권이 주도」라는 말로 넘어갔는데, 그 말로는 어디를 봐야 하는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서 매매 106,569건과 전월세 128,888건을 직접 돌려 서울 21개 자치구의 전세가율을 계산하고, 한국부동산원 주간 변동률과 한 표에 놓았습니다. 그러자 이번 주에 내린 세 곳이 어디에 있는지가 눈에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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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9월 21일 기준) — 보도자료 목록 첫 줄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보도자료 첨부 표에는 시군구별 숫자가 한 줄씩 들어 있습니다.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는 같은 단지의 매매와 전월세를 나란히 보실 수 있어요 — 오늘 쓴 전세가율은 거기서 계산한 것이고, 아래에 계산식을 그대로 적어 두었으니 관심 있는 단지로 직접 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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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다섯 줄

    ● 표시해 둔 곳 — 노원 · 금천 · 도봉

    ● 셋 다 전세가율이 서울 중위 46.9%보다 높고, 거래가 서울 평균 -22.4%보다 덜 줄었습니다

    ● 이번 주 내린 강남 33.4% · 서초 35.0% · 송파 36.8% 는 전세가율 하위 세 곳이었습니다

    ● 전세가율 상위 7곳 평균 +0.31% 대 하위 7곳 -0.07% — 그런데 거래 감소폭은 두 쪽이 거의 같았습니다

    ● 빼 둔 곳 — 중랑(거래 -45.9%) · 강북(재거래 +0.94%) · 관악 · 성북 · 구로

    서울 21개 자치구, 전세가율 순서로 놓으면

    구 전세가율 이번 주 매매 이번 주 전세 거래 증감 같은 아파트 재거래
    금천 62.9% +0.26% +0.33% -6.4% +1.74% (54쌍)
    도봉 58.4% +0.35% — -10.0% +2.52% (130쌍)
    중랑 57.8% +0.36% — -45.9% +4.00% (103쌍)
    강북 57.4% +0.33% +0.42% -15.0% +0.94% (58쌍)
    은평 52.3% +0.22% — -16.7% +1.90% (126쌍)
    관악 51.8% +0.30% — -36.8% +1.52% (82쌍)
    노원 51.4% +0.37% +0.47% -5.7% +4.00% (330쌍)
    구로 51.2% +0.19% — -31.9% +0.97% (159쌍)
    성북 51.2% +0.39% +0.42% -27.0% +1.46% (143쌍)
    서대문 49.6% +0.44% +0.30% -20.0% +0.59% (97쌍)
    동대문 47.4% +0.39% +0.28% -25.3% +0.96% (98쌍)
    서울 중위 46.9% +0.13% +0.19% -22.4% +1.60% (2,284쌍)
    강서 46.3% +0.33% — -8.2% +2.19% (149쌍)
    영등포 43.0% +0.16% +0.31% -38.7% 0.00% (109쌍)
    양천 42.5% +0.10% — -32.1% +1.96% (86쌍)
    동작 41.8% +0.11% — +17.7% +1.65% (76쌍)
    성동 41.0% +0.12% — -28.9% +0.63% (42쌍)
    마포 40.2% +0.06% — -29.6% +1.29% (67쌍)
    강동 39.5% +0.15% +0.33% -25.5% +1.57% (97쌍)
    송파 36.8% -0.14% — -22.9% +1.36% (107쌍)
    서초 35.0% -0.37% -0.19% -22.8% -2.06% (32쌍)
    강남 33.4% -0.42% -0.15% -34.3% -0.34% (51쌍)

    전세가율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서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고, 매매·전세 주간 변동률은 한국부동산원 9월 3주(9월 21일 기준) 자료입니다. 전세 변동률은 보도된 상위 열 곳까지라 나머지는 「—」로 두었습니다. 전세가율 표본이 15개 조합에 못 미친 종로·광진·중구·용산은 표에서 뺐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읽어 보시면 표의 위쪽은 모두 플러스이고, 마이너스는 아래 세 줄에 몰려 있습니다. 순위끼리 견주는 상관계수(스피어만)로 재면 0.72가 나옵니다 — 1에 가까울수록 두 줄의 순서가 닮았다는 뜻이에요.

    전세가율은 무엇이고, 어떻게 계산했나

    전세가율은 전세 보증금 ÷ 매매가입니다. 60%라면 10억짜리 집에 전세 6억이 들어가 있다는 뜻이에요.

    평균끼리 나누면 숫자가 어긋납니다. 큰 평수와 작은 평수가 섞이니까요. 그래서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으로 묶어 매매 중위값과 전세 보증금 중위값을 각각 구한 뒤 나눴습니다. 양쪽 모두 2건 이상인 조합만 썼고, 서울에서 그런 조합이 1,087개 나왔습니다. 그 중위값이 46.9%입니다.

    전세 보증금의 오른 정도가 아니라 수준을 본 이유가 있습니다. 전세는 갱신계약(5% 상한)과 신규계약, 반전세가 한 통에 섞여 있어 상승률이 크게 흔들립니다. 실제로 돌려 보니 자치구 여섯 곳의 중위 상승률이 0.00%로 나왔어요. 수준으로 보면 그 흔들림이 사라집니다.

    전세가율이 낮은 쪽이 먼저 내렸습니다

    묶음 전세가율 평균 이번 주 매매 평균 거래 증감 평균
    전세가율 상위 7곳 56.0% +0.31% -19.5%
    전세가율 하위 7곳 38.3% -0.07% -20.9%

    전세가율 상위 7곳 = 금천·도봉·중랑·강북·은평·관악·노원 / 하위 7곳 = 동작·성동·마포·강동·송파·서초·강남. 표본 15개 조합 이상인 21개 자치구를 전세가율 순으로 세워 위아래 일곱 곳씩 묶었습니다.

    값의 방향은 +0.31%와 -0.07%로 갈렸습니다. 그런데 거래 감소폭은 -19.5%와 -20.9%로 거의 같습니다. 이 대목이 중요해요. 두 동네 모두 거래는 비슷하게 줄었는데, 값은 한쪽만 버텼습니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값의 절반 넘는 몫을 실제로 들어와 사는 사람이 받치고 있다는 뜻입니다. 낮으면 나머지는 기대감이고요. 거래가 비슷하게 줄어든 국면에서 기대감이 받치던 쪽이 먼저 흔들렸다고 읽을 수 있습니다.

    ⚠ 다만 전세가율이 낮으면 값이 내린다는 법칙은 아닙니다. 이것은 한 주 숫자이고, 강남·서초의 하락에는 전세가율 말고도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높은 값 자체가 함께 작용합니다. 여기서 확인한 것은 이번 주 숫자가 그렇게 늘어섰다는 것까지입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30호 비교 그림. 제목은 전세가율이 갈라놓은 서울이다. 표는 자치구별로 전세가율 중위값, 주간 매매, 주간 전세, 거래 증감, 같은 아파트 재거래 상승률과 쌍 수를 담았다. 금천 62.9퍼센트 매매 플러스 0.26 전세 플러스 0.33 거래 마이너스 6.4 재거래 플러스 1.74퍼센트 54쌍, 도봉 58.4퍼센트 매매 플러스 0.35 거래 마이너스 10.0 재거래 플러스 2.52퍼센트 130쌍, 중랑 57.8퍼센트 매매 플러스 0.36 거래 마이너스 45.9 재거래 플러스 4.00퍼센트 103쌍, 강북 57.4퍼센트 매매 플러스 0.33 전세 플러스 0.42 거래 마이너스 15.0 재거래 플러스 0.94퍼센트 58쌍, 노원 51.4퍼센트 매매 플러스 0.37 전세 플러스 0.47 거래 마이너스 5.7 재거래 플러스 4.00퍼센트 330쌍, 서울 46.9퍼센트 매매 플러스 0.13 전세 플러스 0.19 거래 마이너스 22.4 재거래 플러스 1.60퍼센트 2,284쌍, 송파 36.8퍼센트 매매 마이너스 0.14 거래 마이너스 22.9 재거래 플러스 1.36퍼센트 107쌍, 서초 35.0퍼센트 매매 마이너스 0.37 전세 마이너스 0.19 거래 마이너스 22.8 재거래 마이너스 2.06퍼센트 32쌍, 강남 33.4퍼센트 매매 마이너스 0.42 전세 마이너스 0.15 거래 마이너스 34.3 재거래 마이너스 0.34퍼센트 51쌍이다. 이번 주 표시해 둔 세 곳은 노원, 금천, 도봉이며 표시해 둔 곳은 공개된 통계로 고른 관찰 대상이지 추천이 아니다. 빼 둔 곳은 중랑, 강북, 성북과 관악, 강남과 서초와 송파이고 그 이유를 한 줄씩 적었다. 조심할 것으로 서울 상승폭이 4주째 줄고 있다는 것, 표본이 작은 구는 숫자가 흔들린다는 것, 실거래 신고 기한이 30일이라 9월 숫자는 아직 채워지는 중이라는 것을 적었다.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2026년 9월 21일 기준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며 매매 106,569건과 전월세 128,888건에서 직접 계산했다.

    표시해 둔 세 곳

    곳 전세가율 거래 증감 같은 면적 재거래 같은 층까지 맞추면
    ① 노원 51.4% -5.7% +4.00% (330쌍) +2.65% (139쌍)
    ② 금천 62.9% -6.4% +1.74% (54쌍) +1.22% (27쌍)
    ③ 도봉 58.4% -10.0% +2.52% (130쌍) +1.75% (69쌍)
    서울 46.9% -22.4% +1.60% (2,284쌍) +1.41% (725쌍)

    재거래 =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이 두 번 이상 거래된 쌍의 첫 거래 대비 마지막 거래, 중위값. 거래 증감 = 2026년 6월 21일~7월 20일 대비 7월 21일~8월 19일. 실거래 신고 기한이 30일이라 그 뒤 구간은 아직 채워지는 중이어서 뺐습니다.

    노원이 세 잣대에서 고르게 좋았습니다. 재거래 +4.00%로 서울 공동 1위인데 거래는 -5.7%밖에 줄지 않았어요. 전세도 +0.47%로 서울 1위였습니다.

    금천은 전세가율 62.9%로 서울에서 제일 높습니다. 거래도 -6.4%에 그쳤고요. ⚠ 다만 같은 층까지 맞추면 +1.22%로 서울 중위(+1.41%)보다 낮습니다. 표본도 27쌍으로 적어요. 금천을 고른 이유는 상승률이 아니라 전세가율과 거래량이라고 분명히 적어 둡니다.

    도봉은 세 잣대가 모두 중간 이상입니다. 전세가율 58.4%, 거래 -10.0%, 재거래 +2.52%(130쌍)로 표본도 넉넉해요.

    실제 거래는 이렇게 찍혔습니다

    단지 전용면적 먼저 나중 계약 시기
    노원 상계동 은빛2단지 59.95㎡ 5억 350만 6억 2,500만 6월 → 8월
    금천 독산동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1차 84.81㎡ 12억 3,500만 13억 4,500만 7월 → 8월
    도봉 창동 북한산아이파크5차 84.45㎡ 9억 3,000만 10억 3,000만 6월 → 8월

    같은 단지·같은 전용면적·같은 층끼리 맞춘 거래입니다. ⚠ 차액이 큰 거래를 고른 것이라 구 전체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 같은 층 기준 중위값은 노원 +2.65%, 금천 +1.22%, 도봉 +1.75%입니다. 동·호수는 적지 않습니다.

    숫자 하나를 보고 「여기는 얼마짜리」라고 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이 몇 달 사이에 다시 팔렸을 때 얼마가 달라졌나를 보는 것이 훨씬 정확해요. 값이 다른 단지끼리 견주면 단지 차이인지 시장 변화인지 갈리지 않습니다.

    왜 이 동네의 전세가 오르나

    구 전세 매물 1년 전 대비 올해 전세 상승률
    동대문 -69.4% —
    중랑 -67.8% —
    구로 -61.6% —
    금천 -58.9% —
    노원 -51.5% 12.25%
    도봉 -50.5% —
    성북 — 12.84%
    서울 -13.3% 7.79%

    아시아경제가 2026년 9월 22일 집계한 숫자입니다(서울 전체 2만 3,390건 → 2만 298건). 단일 출처라 매체를 밝혀 적습니다. 올해 전세 상승률은 성북·노원이 2012년 이후 제일 높은 수준이라고 같은 기사가 전했습니다.

    전세 물건이 줄면 전셋값이 오르고, 전셋값이 오르면 버티는 비용이 늘어납니다. 그러면 「차라리 사자」가 생겨요. 노원·도봉·금천의 매매가 이번 주에 함께 오른 배경에는 이 흐름이 있습니다.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서울 평균이 53.0%인데 금천은 66.3%, 중랑 74.4%, 구로 75.3%입니다(같은 실거래 자료로 직접 계산). 전세가 귀해진 동네일수록 월세로 밀려난 계약이 많습니다.

    빼 둔 곳과 그 이유

    구 전세가율 왜 뺐나
    중랑 57.8% 거래가 -45.9%로 반토막입니다. 재거래는 +4.00%로 노원과 같습니다
    강북 57.4% 같은 아파트 재거래가 +0.94%로 서울 중위(+1.60%)에 못 미칩니다
    관악 51.8% 거래가 -36.8%로 서울 평균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성북 51.2% 거래가 -27.0%입니다. 전세는 +0.42%로 좋았습니다
    구로 51.2% 거래 -31.9%에 재거래 +0.97%로 두 잣대가 함께 약합니다
    강남·서초·송파 33~37% 이번 주 서울에서 내린 곳이 이 셋입니다

    고른 곳만 적으면 누구나 쓰는 글이 됩니다. 무엇을 왜 뺐는지가 잣대가 진짜라는 증거입니다.

    중랑은 특히 아깝습니다. 전세가율 57.8%에 재거래 +4.00%로 노원과 같은 값인데, 거래가 반토막이에요. 값은 오르는데 사는 사람이 줄었다면 호가로 오른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잣대 ②에 걸려 뺐습니다.

    지난주에 표시해 둔 곳은 어떻게 됐나

    이 시리즈는 예고 → 결과 → 다음 예고로 이어집니다. 지난주에 적어 둔 것을 한 주 뒤에 받겠습니다.

    · 노원 — 매매 +0.37%, 전세 +0.47%(서울 1위). 이어졌습니다

    · 도봉 — 매매 +0.35%. 이어졌습니다

    · 동작 — 매매 +0.11%. 거의 멈췄습니다

    · 중랑(빼 두었던 곳) — 매매 +0.36%.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동작은 지난주에 「거래가 두 달 이어지는지 보겠다」고 적었던 곳입니다. 값의 오름은 이번 주에 거의 멈췄어요. 그리고 거래가 반토막이라 빼 두었던 중랑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제 잣대가 놓친 대목이라고 적어 둡니다 — 거래량을 중시하는 잣대는 호가가 먼저 오르는 국면에서 한 박자 늦습니다.

    그래도 조심하실 것

    · 서울 상승폭은 0.20 → 0.16 → 0.13%로 4주째 줄고 있습니다

    · 표본이 작은 구는 숫자가 크게 흔들립니다 — 금천은 재거래 54쌍, 전세가율 조합 20개입니다

    · 실거래 신고 기한이 30일이라 9월 숫자는 아직 채워지는 중입니다

    ·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값이 오를 이유가 아니라 덜 흔들릴 이유에 가깝습니다

    김효선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헤럴드경제 2026년 9월 24일 기사에서 「추석 이후에도 서울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기보다는 상승폭이 점차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30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것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관심 지역의 전세가율을 먼저 잽니다 — 같은 단지의 매매와 전세를 나란히

    ✔ 상승률과 거래 건수를 함께 봅니다 — 지수로는 두 시장이 갈리지 않습니다

    ✔ 표본이 작은 구는 숫자를 반쯤 믿습니다 — 금천은 54쌍입니다

    ✔ 서울 상승폭이 4주째 줄고 있다는 것을 옆에 놓습니다

    관심 단지로 혼자 해 보시려면

    ①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아파트 → 매매로 그 단지, 그 전용면적의 최근 3개월 거래를 봅니다

    ② 같은 화면에서 아파트 → 전월세로 바꿔 같은 면적의 전세 보증금을 봅니다

    ③ 전세 보증금 가운뎃값을 매매가 가운뎃값으로 나눕니다 — 그것이 그 단지의 전세가율입니다

    ④ 46.9%(서울 중위)와 견줍니다. 높으면 실수요가 받치는 쪽, 낮으면 기대감이 얹힌 쪽입니다

    ⑤ 같은 단지·같은 면적이 두 번 팔린 사례를 찾아 얼마가 달라졌는지 봅니다

    숫자를 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순서를 익혀 두시면 다음 주에는 혼자서도 읽으실 수 있어요.

    한 줄 정리

    저라면 이번 주에는 전세가율부터 봅니다. 값을 받치는 것이 전세인지 기대인지가 이번 주에 갈렸으니까요.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도봉·중랑의 주간 전세 변동률 — 기사가 상위 열 곳까지 실어 보지 못했습니다. 표에 「—」

    · 종로·광진·중구·용산 — 전세가율 표본이 15개 조합에 못 미쳐 표에서 뺐습니다

    · 새 실거래 원자료 — 9월 18일까지 자료로 계산했습니다. 그 뒤 거래는 아직 신고 기간입니다

    · 강남·서초 하락의 다른 원인 —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몫은 이 글에서 재지 못했습니다

    · 전세 매물 감소율은 아시아경제 한 곳의 집계라 우리 숫자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에 확인할 것은 하나예요 — 금천이 또 오르는지. 한 주는 우연일 수 있고 두 주면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10월 1일 발표에서 서울이 한 번 더 오르면 86주로 역대 최장을 새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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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글

    · 전세가율이란 — 계산법과 전국 시도·서울 자치구 실제 숫자

    · 분당 2차 선도지구 5곳 선정 — 경쟁률과 실거래까지

    ·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분담금은 얼마나 될까

    📄 자료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2026. 9. 21 기준, 9. 24 발표)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매매 106,569건 · 전월세 128,888건, 2026. 6. 20~9. 18) · 파이낸셜뉴스 2026-09-24 · 헤럴드경제 2026-09-24 · SBS Biz 2026-09-24 · 아시아경제 2026-09-22 · 글로벌경제신문 2026-09-27

    전세가율·거래 증감·재거래 상승률·월세 비중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자료에서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습니다. 「표시해 둔 곳」은 공개된 통계로 제가 고른 관찰 대상이지 추천이 아닙니다. 지역과 단지 이름은 시장 흐름을 설명하려고 적었으며 특정 물건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실거래가는 신고된 공개 자료이고 개별 거래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숫자는 발표 기관과 기준일을 함께 적었으며 기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 분당 2차 선도지구 5곳 선정 – 시범단지1·파크타운 등 1만 3,429가구, 경쟁률과 실거래까지

    세 바구니 머니랩 32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분당 2차 선도지구 5곳, 1만 3,429가구, 경쟁률 4.9대 1. 시범단지1 서현동 4,200가구, 파크타운 수내동 3,025가구, 푸른마을 수내동 2,598가구, 한솔마을2 정자동 1,872가구, 이매촌1 이매동 1,734가구다. 신청은 6만 6,037가구이고 남은 물량은 5만 2,608가구이며 12월 지정과 고시가 남았다. 2026년 9월 29일 성남시 발표.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2026년 9월 29일 성남시가 분당 2차 선도지구(특별정비구역) 5곳 1만 3,429가구를 발표했습니다. 어디가 됐고 무엇이 남았는지 정리합니다.

    기사들은 선정 결과를 옮기는 데서 멈췄습니다. 그래서 경쟁률을 선정 물량으로 다시 나눠 보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서 다섯 구역의 최근 거래를 직접 뽑아 표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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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성남시 「올해 분당 특별정비구역 5개 구역 선정」 (시정소식지 비전성남)

    🏠 성남시 「2027년 분당 특별정비구역 지정 계획 공고」

    구역별 호수가 표로 한 줄씩 있고, 다음 회차 접수 날짜와 신도시정비과 전화번호(031-729-3397)까지 적혀 있습니다. 분당재건축지원센터는 031-729-706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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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 선정된 5개 구역

    구역 위치 구성 단지 현재 세대수
    22구역 시범단지1 서현동 91번지 삼성 · 한신 · 한양 4,200
    33구역 파크타운 수내동 51번지 대림 · 롯데 3,025
    34구역 푸른마을 수내동 71번지 쌍용 · 신성 2,598
    38구역 한솔마을2 정자동 110번지 청구 · LG · 한일 1,872
    17구역 이매촌1 이매동 101번지 삼성 · 삼환 1,734
    합계 13,429

    제일 큰 곳은 서현동 시범단지1 4,200가구입니다. 다섯 곳을 합치면 1만 3,429가구로, 성남시가 올해 배정한 예정 물량 1만 2,000가구보다 1,429가구 많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32호 내용 그림. 제목은 분당 2차, 숫자로 보면이고 성남시 발표 2026년 9월 29일, 12월 지정과 고시 예정이다. 첫째, 선정된 5개 구역은 22구역 시범단지1 서현동 91번지 삼성·한신·한양 4,200가구, 33구역 파크타운 수내동 51번지 대림·롯데 3,025가구, 34구역 푸른마을 수내동 71번지 쌍용·신성 2,598가구, 38구역 한솔마을2 정자동 110번지 청구·LG·한일 1,872가구, 17구역 이매촌1 이매동 101번지 삼성·삼환 1,734가구이며 합계 1만 3,429가구로 예정 물량 1만 2,000가구보다 1,429가구 많다. 둘째, 경쟁률을 다시 계산하면 신청은 6만 6,037가구로 43건 50개 기초구역이고 선정은 1만 3,429가구 5개 구역이며 남은 물량 5만 2,608가구는 이번에 들지 못했다. 기사에 실린 5.5대 1은 예정 물량 1만 2,000가구로 나눈 값이고, 실제 선정된 1만 3,429가구로 나누면 6만 6,037 나누기 1만 3,429은 4.92로 4.9대 1이 된다. 셋째, 서현동 시범단지 전용 84제곱미터 실거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2026년 6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용 80에서 90제곱미터 기준으로 2차 선정된 한신·한양은 중위 22억 8,000만 원으로 9건에 21.5억에서 23.95억이고, 1차 선정된 우성·현대는 중위 20억 4,000만 원으로 2건에 19.8억과 21.0억이다. 같은 시범단지인데 아직 지정되지 않았던 쪽이 2억 4,000만 원 비쌌고 1차 양지마을은 23억으로 더 높으며 표본이 적어 단정할 수 없다. 넷째, 앞으로 9월 주민 공람과 공고, 10월 관계기관 협의와 성남시의회 의견 청취, 11월 경관위원회 심의와 경기도 구역지정 협의,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고시로 간다. 다음 회차는 2027년 1만호 내외와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5,000호 예비 특별정비구역이며 자문 접수는 2027년 5월 10일에서 14일, 본안 접수는 7월 7일에서 9일, 2027년 9월 결정이다. 자료는 성남시 발표 2026년 9월 29일과 경인일보, 디벨로퍼뉴스, 머니투데이이며 실거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자료에서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다.

    표에 적힌 가구수는 「지금 세대수」입니다

    자주 헷갈리는 대목입니다. 성남시가 발표한 숫자는 지금 살고 있는 세대수이고, 재건축 뒤 세대수는 따로 있습니다.

    한솔마을2를 보면 분명합니다. 청구·LG·한일 세 단지를 묶은 이 구역은 1,872가구를 헐고 3,447가구로 짓겠다는 계획을 냈습니다(정자동 110번지 일대, 구역 면적 15만 7,124.50㎡, 최고 37층 18개 동). 다 지으면 거의 두 배가 됩니다.

    나머지 네 구역의 계획 세대수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 공개된 자료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2월 지정·고시에서 숫자가 조정되는 일도 잦습니다. 지금 표는 출발선이라고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경쟁률은 5.5대 1이 아니었습니다

    항목 숫자 메모
    신청 6만 6,037가구 43건 · 50개 기초구역 (2026년 9월 1일 마감)
    예정 물량 1만 2,000가구 성남시가 올해 배정한 몫
    선정 1만 3,429가구 5개 구역 · 예정보다 1,429가구 많습니다
    남은 물량 5만 2,608가구 이번에 들지 못했습니다
    기사 경쟁률 5.5대 1 66,037 ÷ 12,000 = 5.50
    다시 계산하면 4.9대 1 66,037 ÷ 13,429 = 4.92

    기사에 실린 5.5대 1은 예정 물량 1만 2,000가구로 나눈 값입니다. 실제로는 1,429가구를 더 뽑았으니, 선정된 1만 3,429가구로 나누면 4.9대 1이 됩니다.

    숫자를 흔들려는 게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아래 줄입니다 — 5만 2,608가구가 이번에 들지 못했고, 이 물량이 내년에 다시 붙습니다. 떨어진 구역에는 경쟁률보다 이쪽이 실제로 쓰이는 숫자입니다.

    무엇을 보고 뽑았나 — 6개 항목

    평가 항목 가중치
    사업실행 가능성 25%
    기본계획과의 정합성 20%
    정비계획 공공성 20%
    계획의 효과성 15%
    정책적 필요성과 시급성 10%
    정비계획 완성도 10%

    성남시는 「사업시행의 적정성 등 6개 항목」이라고만 밝혔고, 구역별 점수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위 가중치는 하우징헤럴드가 2026년 7월 14일 기사에서 정리한 것이며, 저희가 성남시 원문으로 다시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대로 믿기보다 「사업실행 가능성이 제일 무거웠다」 정도로 읽으시는 편이 맞습니다.

    그래도 방향은 읽힙니다. 상위 세 항목(사업실행 가능성·정합성·공공성)이 65%입니다. 계획을 예쁘게 그리는 것보다 실제로 굴러갈 수 있는가를 먼저 봤다는 뜻이에요.

    2년 전 떨어졌던 곳이 이번에 들어갔습니다

    시범단지1은 2024년 11월 1차 선도지구 선정 때 떨어졌습니다. 그때 같은 서현동 시범단지에서는 우성·현대·장안타운건영3차(3,713가구)가 갔습니다.

    당시 보도는 「시범한양·삼성한신아파트는 시범1구역으로 소규모 결합을 한 데다 서현역 바로 앞이라는 입지적 강점으로 선도지구 지정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고배를 마셨다」(inews24, 2024년 11월 28일)고 적었습니다. 이번에 그 단지들이 들어가면서 서현동 시범단지는 두 번에 나눠 모두 정비 대상이 됐습니다.

    참고로 2024년 1차 분당은 4개 구역 1만 2,055가구였습니다 — 샛별마을 2,843 · 양지마을 4,392 · 시범단지 3,713 · 목련마을 연립 1,107. 두 번을 합치면 2만 5,484가구입니다.

    그러면 값은 어떤가 — 실거래를 직접 뽑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자료에서 2026년 6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분당구 아파트 매매 780건을 받아, 다섯 구역의 구성 단지를 이름으로 골라 전용 80~90㎡만 추렸습니다.

    구역 전체 거래 84㎡대 중위값 범위
    2차 시범단지1 (서현동) 25건 9건 22억 8,000만 21억 5,000만 ~ 23억 9,500만
    2차 푸른마을 (수내동) 5건 2건 19억 3,250만 19억 2,000만 ~ 19억 4,500만
    2차 한솔마을2 (정자동) 15건 4건 18억 7,250만 18억 ~ 18억 9,000만
    2차 이매촌1 (이매동) 4건 2건 18억 2,500만 17억 7,000만 ~ 18억 8,000만
    2차 파크타운 (수내동) 4건 0건 — 101㎡ · 134㎡만 거래됐습니다
    1차 양지마을 (수내동) 47건 7건 23억 22억 ~ 24억
    1차 시범 우성·현대 (서현동) 7건 2건 20억 4,000만 19억 8,000만 · 21억
    1차 샛별마을 (분당동) 6건 0건 — 59㎡ · 101㎡만 거래됐습니다
    참고 · 분당구 전체 780건 143건 18억 8,000만 —

    눈에 걸리는 대목은 서현동입니다. 이번에 들어간 한신·한양이 22억 8,000만 원인데, 2년 먼저 지정된 우성·현대가 20억 4,000만 원이었습니다. 아직 지정되지 않았던 쪽이 2억 4,000만 원 비쌌습니다.

    다만 1차인 양지마을이 23억으로 더 높습니다. 그래서 「1차가 싸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정 순서만으로 값이 정해지지는 않는다가 맞는 정리입니다. 서현역과의 거리, 단지 규모, 동·향처럼 값을 만드는 것이 따로 있고 선정은 그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표본이 작습니다. 우성·현대는 2건, 이매촌1과 푸른마을은 2건씩, 파크타운은 84㎡대 거래가 아예 없었습니다. 석 달 치 실거래로 구역의 값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방향을 보는 데까지만 쓰시는 게 맞습니다.

    거래는 발표 전에 이미 줄고 있었습니다

    지역 7월 8월 증감
    분당구 461건 151건 -67.2%
    서울 5,671건 3,343건 -41.1%
    경기 14,260건 10,789건 -24.3%
    전국 41,967건 33,080건 -21.2%

    같은 자료로 분당구 아파트 매매 건수를 세어 보니 7월 461건에서 8월 151건으로 67.2%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은 -41.1%, 경기 -24.3%, 전국 -21.2%였습니다. 분당의 감소폭이 훨씬 컸습니다.

    원인은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선정을 앞두고 매물을 거둔 것일 수도 있고, 값이 올라 붙는 사람이 줄어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실거래 신고 기한이 30일이라 8·9월 숫자는 아직 채워지는 중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 지연은 서울·경기·전국에도 똑같이 걸리므로, 서로 견주는 것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갑니다

    시기 할 일
    2026년 9월 주민 공람 · 공고
    10월 관계기관 협의 · 성남시의회 의견 청취
    11월 경관위원회 심의 · 경기도 구역지정 협의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 특별정비구역 지정 · 고시
    2027년 5월 10~14일 다음 회차 특별정비계획안 자문 접수
    2027년 7월 7~9일 본안 접수
    2027년 9월 상대평가로 결정 (2027년 1만호 + 2028~2030년 예비 1만 5,000호)

    오늘 나온 것은 선정이고, 법적으로 효력이 생기는 것은 12월 지정·고시입니다. 그 사이 주민 공람에서 경계가 바뀌거나 세대수가 조정되는 일이 흔합니다.

    떨어진 구역에는 다음 회차가 남았습니다. 성남시는 9월 28일 2027년 1만호 내외에 더해 2028~2030년 물량 중 매년 5,000호를 미리 뽑는 「예비 특별정비구역」 제도를 처음 도입한다고 공고했습니다. 합치면 2만 5,000호입니다. 미리 뽑아 두면 준비할 시간이 생깁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32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것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우리 단지가 몇 구역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 분당은 번호로 관리됩니다

    ✔ 12월 고시까지 봅니다 — 오늘 것은 선정이지 지정이 아닙니다

    ✔ 떨어졌다면 2027년 5월 10~14일 자문 접수를 달력에 적습니다

    ✔ 실거래는 같은 전용면적끼리 견줍니다 — 층·향이 섞이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구역에 혼자 적용하시려면

    오늘 쓴 방법은 세 단계입니다. 다음 회차에도 그대로 쓸 수 있어요.

    1단계 — 구역 이름으로 검색합니다. 「한솔123 재건축」처럼 구역 이름을 넣으면 그 구역 추진위나 신탁사 기사가 따로 나옵니다. 거기에 구성 단지와 계획 세대수가 적혀 있습니다. 시 발표만 보면 「A·B 등」에서 멈춥니다.

    2단계 — 경쟁률은 직접 나눕니다. 기사가 쓴 분모가 예정 물량인지 선정 물량인지 확인하고, 남은 물량도 빼 봅니다.

    3단계 — 실거래는 원자료에서 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지역과 기간을 넣어 내려받은 뒤, 같은 전용면적끼리 중위값을 냅니다. 건수도 함께 적어 두면 그 숫자를 얼마나 믿을지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구역별 점수와 순위 —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평가 6개 항목의 가중치 — 하우징헤럴드 한 곳만 정리했고 성남시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한솔마을2를 뺀 네 구역의 계획 세대수 — 공개 자료에서 찾지 못했습니다(한솔마을2만 1,872 → 3,447가구를 확인했습니다)

    · 파크타운의 84㎡대 시세 — 이 기간 거래가 없었습니다

    · 구성 단지 — 매체가 「대림·롯데 등」처럼 적은 곳이 있어, 기사에 이름이 나온 단지만 실거래 계산에 넣었습니다

    · 탈락 구역 목록 — 성남시가 선정 구역만 공개했습니다

    한 줄 정리

    저라면 오늘 값보다 12월까지의 절차를 먼저 봅니다. 주민 공람에서 경계가 바뀌는 구역이 늘 나오고, 그때 가구수도 함께 움직이거든요.

    다음에 확인할 것은 하나입니다 — 12월 고시에서 1만 3,429가구가 그대로인지. 숫자가 바뀌면 이 글을 고쳐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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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성남시 「올해 분당 특별정비구역 5개 구역 선정」(2026. 9. 29) · 성남시 「2027년 분당 특별정비구역 지정 계획 공고」(2026. 9. 28)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 경인일보(2026. 9. 1, 9. 29) · 디벨로퍼뉴스(9. 29) · 머니투데이(9. 2, 9. 28, 9. 29) · 굿모닝경제 · 하우징헤럴드(7. 14) · inews24(2024. 11. 28)

    실거래 중위값·거래 건수·경쟁률 재계산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자료와 성남시 발표 숫자에서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습니다. 지역과 단지 이름은 사업 진행을 설명하려고 적었고, 특정 물건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사실과 다른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분담금은 얼마나 될까 – 추정비례율 88.91%와 3년 전 100.44%를 나란히

    세 바구니 머니랩 27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분담금은 얼마나 될까. 2023년 5월 추정 비례율은 100.44%, 2026년 9월 사업시행계획의 추정비례율은 88.91%이고 총지출은 3년 사이 68.2% 늘었다. 자료는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년 9월 22일 기사, 하우징워치 2023년 5월 1일 기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이며 증가율은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했다.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에 적힌 숫자를 정리합니다. 추정비례율이 88.91%로 나왔어요.

    3년 전 같은 단지의 추정비례율은 100.44%였습니다. 같은 사업인데 11%포인트 넘게 내려갔어요. 기사들은 이번 숫자를 옮기는 데서 멈췄기 때문에, 두 시점을 한 표에 놓고 직접 나눠 보았습니다. 왜 내려갔는지가 세 숫자에 그대로 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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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여의도 시범, 최고 59층 아파트 2,491세대로 재건축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 9. 22)

    📄 비례율 100.44%, 추정분양가 최대 58억 원 (하우징워치 2023. 5. 1)

    🏠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 여의도시범아파트 사업개요

    구역면적·건폐율·동수·신탁사 이름과 사업 단계별 날짜는 정보몽땅 사업개요에 한 줄씩 적혀 있습니다. 영등포구청 공람공고 원문은 열리지 않아 전문지 두 곳으로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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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다섯 줄

    ✔ 사업시행계획 추정비례율 88.91% — 3년 전 추정치는 100.44%

    ✔ 3년 사이 총수입과 종전자산은 +36.6%, 총지출은 +68.2%

    ✔ 권리자 분양가 추정액은 전용 84㎡ 25억 9,735만 원

    ✔ 최근 실거래는 전용 79.24㎡ 29억~30억 1,000만 원 (2026년 6~8월 다섯 건)

    ✔ 주민 공람 9월 17일 마감, 10월 16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단지 한눈에 — 1971년에 지은 59층 재건축

    항목 내용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
    구역면적 10만 9,307.8㎡
    규모 지하 6층~지상 59층, 최고 높이 200m, 21개 동, 건폐율 32%, 용적률 399.93%
    세대수 2,491세대 (공공주택 344세대 포함) — 사업시행계획 기준
    사업 방식 신탁방식 재건축 ·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
    토지등소유자 1,678명 (2025년 2월 정비계획결정 자료)
    시공자 삼성물산 우선협상대상자 (2026년 9월 초 지정)
    준공 연도 1971년 준공 — 서울의 첫 고층 아파트 단지

    여의도에서 규모가 앞서는 재건축이고, 신탁방식이라 조합이 아니라 한국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입니다. 그래서 의결 기구도 조합 총회가 아니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예요. 10월 16일에 열립니다.

    비례율 88.91%는 무슨 뜻인가

    비례율은 (총수입 − 총지출) ÷ 종전자산입니다. 새 아파트와 상가를 팔아 들어올 돈에서 공사비·이주비 이자 같은 비용을 뺀 뒤, 소유자들이 내놓은 땅과 집의 평가액 합계로 나눈 값이에요.

    내 집 감정평가액에 이 비례율을 곱한 것이 권리가액, 곧 사업이 내 몫으로 인정해 주는 금액입니다. 새 아파트 분양가에서 권리가액을 뺀 것이 내가 더 낼 분담금이고요.

    100% 아래라는 것은 평가액보다 적게 인정받는다는 뜻입니다. 88.91%면 평가액이 10억 원인 집의 권리가액이 8억 8,910만 원이 돼요. 다만 아직 추정입니다. 개인별 감정평가액은 사업시행인가가 난 뒤 분양신청을 받을 때 통지됩니다.

    3년 사이 지출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숫자 비교 그림. 첫째 표는 사업비 추정치로, 총수입은 2023년 5월 5조 2,459억 원에서 2026년 9월 7조 1,668억 원으로 36.6% 늘었고, 총지출은 1조 7,379억 원에서 2조 9,238억 원으로 68.2% 늘었으며, 종전자산은 3조 4,925억 원에서 4조 7,721억 원으로 36.6% 늘었다. 추정비례율은 100.44%에서 88.91%로 11.53%포인트 내렸다. 둘째 상자는 세 바구니 머니랩 계산으로, 지출도 수입과 같은 비율로만 늘었다면 2조 3,743억 원인데 실제는 2조 9,238억 원이어서 차이 약 5,500억 원이고 종전자산으로 나누면 약 11.5%포인트다. 셋째 표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원자료에서 고른 2026년 6월부터 8월까지의 거래 다섯 건으로, 전용 79.24제곱미터가 29억 원, 29억 5,000만 원, 30억 1,000만 원이고 전용 118.12제곱미터가 35억 5,000만 원, 36억 5,000만 원이다. 넷째 표는 사업시행계획의 권리자 분양가 추정액으로 전용 59제곱미터 19억 2,977만 원부터 전용 175제곱미터 48억 3,742만 원까지다.

    항목 2023년 5월 2026년 9월 증감
    총수입 추정 5조 2,459억 원 7조 1,668억 원 +36.6%
    총지출 추정 1조 7,379억 원 2조 9,238억 원 +68.2%
    종전자산 추정총액 3조 4,925억 원 4조 7,721억 원 +36.6%
    추정비례율 100.44% 88.91% −11.53%p

    2023년 5월 하우징워치가 전한 숫자와 이번 사업시행계획 숫자입니다. 두 벌 모두 제가 직접 나눠 봤고, (5조 2,459억 − 1조 7,379억) ÷ 3조 4,925억 = 100.4438%, (7조 1,668억 − 2조 9,238억) ÷ 4조 7,721억 = 88.9127% 로 기사에 적힌 값과 맞았습니다. 세 숫자가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까지 확인한 셈이에요.

    눈에 띄는 것은 증감 열입니다. 수입과 종전자산이 똑같이 36.6% 늘었는데 지출 쪽은 68.2% 늘었어요. 3년 사이 공사비가 어떻게 움직였는지가 이 한 줄에 들어 있습니다.

    비례율을 깎은 것은 지출이었습니다

    얼마나 깎았는지 숫자로 잡아 봤습니다. 지출도 수입과 같은 비율로 늘었다면 총지출은 2조 3,743억 원이 됩니다. 실제는 2조 9,238억 원이니 차이가 약 5,500억 원이에요.

    이 차이를 종전자산 4조 7,721억 원으로 나누면 약 11.5%포인트입니다. 100.4%에서 88.9%로 내려온 폭과 같아요. 다른 이유를 더 찾지 않아도 지출 초과분 한 줄로 설명됩니다.

    이 계산은 기사에 없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이 공개된 숫자로 직접 한 것이라고 적어 둡니다.

    권리자 분양가 추정액 — 전용 84㎡ 25억 9,735만 원

    전용면적 권리자 분양가 추정액 평균 권리가액과의 차이
    59㎡ 19억 2,977만 원 −5억 9,876만 원
    74㎡ 23억 8,276만 원 −1억 4,577만 원
    84㎡ 25억 9,735만 원 +6,882만 원
    109㎡ 32억 730만 원 +6억 7,877만 원
    125㎡ 35억 5,573만 원 +10억 2,720만 원
    151㎡ 42억 3,163만 원 +17억 310만 원
    175㎡ 48억 3,742만 원 +23억 888만 원

    오른쪽 칸은 제가 붙인 어림셈입니다. 종전자산 추정총액 4조 7,721억 원을 토지등소유자 1,678명으로 나누면 평균 약 28억 4,392만 원, 여기에 88.91%를 곱하면 권리가액이 약 25억 2,853만 원이에요. 그 값을 각 분양가에서 뺐습니다.

    평균을 가진 분이 전용 84㎡를 고르면 7,000만 원 안팎을 더 내고, 59㎡로 내려가면 오히려 돌려받는 쪽이 됩니다. 큰 평형으로 올라갈수록 차이가 가파르게 벌어져요.

    지금 시세와 나란히 놓아 보면

    전용면적 계약일 층 거래금액
    79.24㎡ 2026.06.24 7층 29억 5,000만 원
    79.24㎡ 2026.07.13 11층 29억 원
    79.24㎡ 2026.07.24 10층 30억 1,000만 원
    118.12㎡ 2026.07.29 11층 35억 5,000만 원
    118.12㎡ 2026.08.03 6층 36억 5,000만 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원자료에서 시범아파트 거래를 직접 골랐습니다. 2026년 6월부터 8월까지 다섯 건이에요. 전용 79.24㎡가 29억~30억 1,000만 원, 118.12㎡가 35억 5,000만~36억 5,000만 원입니다.

    79.24㎡를 가진 분이 전용 84㎡를 고른다고 놓고 보면, 시세는 30억 원 안팎인데 권리자 분양가는 25억 9,735만 원입니다. 다만 시세와 감정평가액은 다른 자예요. 감정평가는 보통 시세보다 낮게 나오고, 그 차이가 그대로 분담금으로 옵니다. 실거래를 권리가액처럼 읽으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세대수는 자료마다 조금 다릅니다

    이번 기사는 2,491세대(공공주택 344세대 포함)라고 적었습니다. 정보몽땅 사업개요는 분양 2,149세대 + 임대 343세대로 합이 2,492세대예요. 한 세대 차이입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기준 시점이 다릅니다. 정보몽땅 숫자는 2025년 2월 정비계획결정(변경) 고시 기준이고, 기사 숫자는 2026년 9월 사업시행계획 기준이에요. 정비사업의 세대수는 심의 단계마다 조금씩 손질됩니다. 어느 쪽이 맞느냐보다 어느 시점의 숫자인지를 먼저 보시면 됩니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평당 공사비·입찰보증금·컨소시엄 조건 —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해 쓰지 않았습니다. 시공자 계약이 마무리되면 그때 넣겠습니다

    · 2023년과 2026년의 평형별 분양가 대조 — 그 사이 계획이 바뀌어 평형 구성이 달라졌습니다. 짝이 맞는 것은 59㎡·84㎡ 둘이라 표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 추정비례율 88.91%가 어느 문서에 적힌 값인지 — 기사가 밝히지 않았습니다

    · 개인별 감정평가액 — 분양신청 때 통지되므로 아직 공개된 것이 없습니다

    · 영등포구청 공람공고 원문 — 페이지가 열리지 않아 전문지 두 곳으로 대신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

    시점 무엇
    2026. 9. 17 사업시행계획 주민 공람 마감
    2026. 10. 16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2026년 10월 중 사업시행인가·고시, 시공자 선정 마무리 예정
    인가 뒤 분양신청 접수 — 이때 개인별 감정평가액이 통지된다
    2027년 중 관리처분계획인가 목표 — 비례율이 다시 정해지는 자리

    세 바구니 머니랩 27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확인해 둘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비례율은 숫자 하나가 아니라 세 숫자가 움직인 결과로 봅니다

    ✔ 지출이 얼마나 늘었는지를 수입 증가율과 견줘 봅니다

    ✔ 시세와 권리자 분양가를 같은 면적끼리 놓고 봅니다

    ✔ 개인별 감정평가액이 나오기 전 숫자는 추정으로 읽습니다

    한 줄 정리

    저라면 88.91%라는 숫자보다 지출이 3년 만에 68% 늘었다는 쪽을 먼저 봅니다. 착공까지 남은 기간에도 움직일 수 있는 숫자니까요.

    다른 구역을 볼 때도 순서는 같습니다. ① 총수입·총지출·종전자산 세 숫자를 찾아 직접 나눠 본다 → ② 이전 단계의 추정치가 있으면 한 표에 놓고 증감을 잰다 → ③ 지출이 수입보다 빨리 늘었다면 그 차이를 종전자산으로 나눠 비례율이 몇 %포인트 깎였는지 본다. 이 세 가지면 기사 없이도 혼자 읽으실 수 있습니다.

    10월 16일에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가 열립니다. 이어서 10월 중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자 선정이 예정돼 있어요. 바뀐 숫자가 나오면 그때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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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글

    · 래미안 레비르 성수 총정리 – 분양가와 입주는 언제 정해지나

    · 성수전략정비구역 어디까지 왔나 – 1~4지구 시공사 선정 현황

    ·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어디까지 왔나

    📄 자료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 9. 22) · 하우징워치 (2023. 5. 1) ·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2026. 6~8월 계약분, 세 바구니 머니랩 직접 추출)

    증가율과 평균 권리가액은 공개된 숫자로 세 바구니 머니랩이 직접 계산한 것입니다. 평균 권리가액은 종전자산 추정총액을 토지등소유자 수로 나눈 어림셈이며, 실제 권리가액은 동·층·향·면적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실제 비례율과 분담금은 관리처분 단계에서 다시 정해집니다. 단지 이름은 시장 흐름을 설명하려고 적었으며, 특정 물건의 매수·매도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 재개발 비례율이란 – 권리가액·분담금 계산법과 강동역세권1구역 105.59% 읽는 법

    세 바구니 머니랩 25호 워드프레스판 표지. 재개발 비례율이란, 권리가액과 분담금 계산법. 강동역세권1구역 정비계획 주민공람안 숫자로 계산한 비례율은 지금 105.6%이고, 총지출이 5% 늘면 92.7%, 10% 늘면 79.8%로 내려간다. 공람안 숫자는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년 9월 21일 보도이며 민감도는 세 바구니 머니랩이 계산했다.

    안녕하세요, 세 바구니 머니랩입니다.

    오늘은 재개발 비례율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권리가액과 분담금을 내 손으로 계산하는 법을 정리합니다. 공식은 세 줄이면 끝나요.

    마침 어제(9월 21일) 강동구 강동역세권1구역의 추정비례율이 105.59%로 나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100을 넘으니 좋다고 읽기 쉬운데, 같은 숫자로 계산해 보면 공사비 같은 지출이 5% 늘 때 92.7%, 10% 늘면 79.8%까지 내려갑니다. 비례율은 생각보다 훨씬 쉽게 흔들리는 숫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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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강동역세권1구역, 재개발 추정비례율 105.59%로 추산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에서 비례율에 관한 오해와 진실 (감정평가사 칼럼)

    🏠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 사업장 검색

    우리 구역의 추정분담금·사업비 공개자료와 사업 단계는 정보몽땅에서 구역 이름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강동역세권1구역 정비계획안 공람 도서는 강동구가 10월 16일까지 공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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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네 줄

    ✔ 비례율 = (총수입 − 총지출) ÷ 종전자산

    ✔ 권리가액 = 내 감정평가액 × 비례율 · 분담금 = 조합원분양가 − 권리가액

    ✔ 강동역세권1구역 105.59%는 지출이 5% 늘면 92.7%, 10% 늘면 79.8% — 이 구역에서 1%p는 약 19억 원

    ✔ 비례율은 한 구역 안에서 변화를 볼 때 쓰고, 다른 구역끼리는 분담금으로 견줍니다

    비례율은 「내 집을 얼마로 쳐 주나」를 정하는 숫자입니다

    재개발은 조합원들의 땅과 집을 모아 새 아파트를 짓는 일입니다. 새 아파트와 상가를 팔아 들어올 돈이 총수입, 공사비·설계비·이주비 이자 같은 비용이 총지출이에요. 조합원들이 처음에 내놓은 땅과 집의 평가액을 모두 더한 것이 종전자산입니다.

    말 뜻 계산
    비례율 남는 몫이 처음 내놓은 자산의 몇 %인가 (총수입 − 총지출) ÷ 종전자산 × 100
    권리가액 조합이 내 몫으로 인정하는 금액 내 감정평가액 × 비례율
    분담금 새 아파트를 받으려고 더 내는 돈 조합원분양가 − 권리가액
    환급금 권리가액이 분양가보다 클 때 돌려받는 돈 권리가액 − 조합원분양가

    그러니까 비례율이 100%면 내 집은 감정평가액 그대로, 110%면 10% 얹어서, 90%면 10% 깎아서 쳐 준다는 뜻입니다. 내 집 감정평가액은 사업시행계획인가가 난 뒤 분양신청을 받을 때 조합이 알려 줍니다. 그 전까지 나오는 비례율은 모두 추정이고, 관리처분계획 때 다시 정해진 뒤 공사가 끝나고 청산할 때 마지막으로 확정돼요.

    강동역세권1구역 숫자로 직접 나눠 봤습니다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이 9월 21일 옮긴 강동구 주민공람안 숫자입니다. 이 구역 숫자는 이 매체 한 곳에서 확인했습니다.

    항목 내용
    위치 서울 강동구 성내동 174-13번지 일원 ·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인근
    면적 18,446.5㎡
    계획 지하 4층~지상 38층, 4개 동, 711세대 · 법적상한용적률 470%
    임대 공공임대 185세대 · 재개발임대 52세대
    총수입 추정 7,003억 9,978만 원
    총지출 추정 4,970억 3,540만 원
    종전자산 추정 1,925억 8,797만 원
    추정비례율 105.59%
    절차 정비계획 결정·정비구역 지정안 주민공람 10월 16일까지

    빼면 2,033억 6,439만 원이 남습니다. 이것을 종전자산 1,925억 8,797만 원으로 나누면 105.5956%가 나와요. 기사의 105.59%는 같은 값을 소수 둘째 자리까지 적은 것이라, 세 숫자가 서로 맞는다는 것까지 확인했습니다. 숫자가 서로 맞는지는 기사를 믿기 전에 꼭 한 번 해 볼 일이에요.

    비례율 계산 그림. 강동역세권1구역 주민공람안 숫자로 총수입 7,004억 원에서 총지출 4,970억 원을 빼면 2,034억 원이 남고, 이를 종전자산 1,926억 원으로 나누면 비례율 105.6%다. 직접 나누면 105.5956%이고 기사 표기 105.59%는 소수 둘째 자리까지 적은 값이다. 아래 막대그래프는 한 가지씩 바꿔 계산한 비례율이다. 지금 공람안 105.6%, 총지출 5% 증가 시 92.7%, 총수입 5% 감소 시 87.4%, 총지출 10% 증가 시 79.8%. 비례율 1%포인트는 약 19억 원이다. 맨 아래 예시는 감정평가 5억 원, 조합원분양가 8억 원으로 가정한 조합원이다. 비례율 105.6%면 권리가액 5억 2,798만 원, 분담금 2억 7,202만 원이고, 92.7%면 권리가액 4억 6,346만 원, 분담금 3억 3,654만 원으로 차이는 6,452만 원이다. 민감도와 예시는 세 바구니 머니랩 계산이다.

    공사비가 5% 오르면 105.6%가 92.7%가 됩니다

    다른 숫자는 그대로 두고 한 가지씩 바꿔 계산해 봤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이 공람안 숫자로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

    가정 총수입 총지출 비례율
    지금 공람안 7,004억 4,970억 105.6%
    총지출 5% 증가 7,004억 5,219억 92.7%
    총수입 5% 감소 6,654억 4,970억 87.4%
    총지출 10% 증가 7,004억 5,467억 79.8%

    왜 이렇게 크게 흔들릴까요. 이 구역은 남는 몫(2,034억)이 종전자산(1,926억)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그런데 지출은 그보다 두 배 넘게 커요. 그래서 지출이 조금 움직여도 남는 몫이 크게 줄고, 비례율은 그 줄어든 몫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이 구역에서 비례율 1%p는 약 19억 원이에요.

    사람으로 옮기면 — 같은 집, 분담금 6,452만 원 차이

    내 집 감정평가가 5억 원이고 조합원분양가가 8억 원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계산을 보여 드리려고 넣은 숫자이고, 강동역세권1구역의 실제 조합원분양가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비례율 권리가액 낼 분담금
    105.6% (지금) 5억 2,798만 원 2억 7,202만 원
    92.7% (지출 5%↑) 4억 6,346만 원 3억 3,654만 원
    87.4% (수입 5%↓) 4억 3,706만 원 3억 6,294만 원
    79.8% (지출 10%↑) 3억 9,894만 원 4억 106만 원

    지출이 5% 늘어도 6,452만 원, 10% 늘면 1억 2,904만 원을 더 내야 합니다. 같은 집, 같은 분양가인데 말이죠. 공사비 인상 소식이 나올 때마다 조합원들이 예민해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비례율이 높다고 좋은 구역은 아닙니다 — 견주는 법이 따로 있습니다

    조합원분양가를 높게 잡으면 총수입이 늘어 비례율이 올라갑니다. 대신 내가 받을 새 아파트 값도 비싸지니 분담금은 비슷할 수 있어요. 반대로 조합원분양가를 낮게 잡으면 비례율은 내려가도 분담금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봅니다.

    ✔ 같은 구역 안에서 비례율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본다 — 공사비·분양가 변화가 그대로 드러난다

    ✔ 다른 구역끼리는 비례율 높낮이로 견주지 않는다 — 분양가를 잡는 방식이 다르다

    ✔ 견줄 때는 「내 감정평가액 + 분담금」과 새 아파트 시세를 나란히 놓는다 — 결국 얼마를 넣고 무엇을 받느냐다

    뺀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

    ✕ 강동역세권1구역 조합원분양가·일반분양가 — 공람 단계라 공개된 숫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 개인별 감정평가액 — 분양신청 때 통지되는 것이라 아직 없습니다

    △ 공람안 세 숫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한 곳에서 확인했습니다. 강동구 공람 공고 원문은 이 글에서 열지 못했어요

    △ 민감도 계산 — 한 가지씩 바꾼 단순 계산입니다. 실제로는 공사비가 오를 때 분양가도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바구니 머니랩 25호 그림 3. 「그래서 나는? — 우리 구역에서 볼 네 가지」 소제목과 세 바구니 머니랩 마스코트. 남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신문을 펼쳐 읽는 돼지 저금통이며, 오른쪽 귀 뒤에 연필이 꽂혀 있다.

    ✔ 정보몽땅에서 우리 구역의 총수입·총지출·종전자산을 찾았습니다

    ✔ 총지출에 5%를 더해 비례율을 다시 나눠 봤습니다

    ✔ 내 감정평가액으로 권리가액과 분담금을 두 번 계산했습니다

    ✔ 다른 구역과는 비례율이 아니라 분담금으로 견주겠습니다

    한 줄 정리

    저라면 추정비례율 숫자보다 지출이 5% 늘 때 몇 %가 되는지를 먼저 봅니다. 공사비는 사업 기간 내내 움직이는 숫자니까요.

    다른 구역을 볼 때도 순서는 같습니다. ① 총수입·총지출·종전자산 세 숫자를 찾는다 → ② 직접 나눠 기사의 비례율과 맞는지 본다 → ③ 지출에 5%, 10%를 더해 다시 나눠 본다. 이 세 번이면 기사 없이도 우리 구역이 얼마나 단단한지 혼자 가늠할 수 있어요.

    강동역세권1구역 주민공람은 10월 16일까지입니다. 공람이 끝나고 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이어지면 바뀐 숫자가 있는지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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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6. 9. 21, 강동역세권1구역)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2025. 7. 8, 비례율 칼럼) ·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민감도와 예시 금액은 세 바구니 머니랩이 공람안 숫자로 직접 계산한 것이며, 실제 비례율과 분담금은 관리처분계획과 청산 단계에서 다시 정해집니다. 구역 이름은 계산법을 설명하려고 적었으며, 특정 물건의 매수·매도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